(비전21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3월부터 ‘하늘, 꽃, 책 보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공간을 보다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사업의 핵심은 양곡도서관 옥상정원 조성으로, 기존 공간을 정비하고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자연 속 도서관에 어울리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옥상정원에서 꽃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성된 옥상정원을 활용한 시설 대관도 추진된다. 상반기(6~7월)와 하반기(10~11월)에는 시민들이 옥상정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용 대관을 하여,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하늘과 꽃이 어우러진 도서관 환경 속에서 책을 보며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에서는 7개 공공도서관과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 중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대규모 본행사가 3일간 펼쳐질
(비전21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협약한 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미래공작소’를 운영한다.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풍무도서관과 협약한 우리아이돌봄센터(양도점, 선수점)의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총 7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3D펜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3D프린팅 및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정은 강사가 진행하며 3D펜 사용법 교육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3D펜 기초 도안 실습, 주사위 만들기, 캐릭터 키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3D펜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협약한 돌봄센터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이천시를 비롯한 공모사업 참여기관 및 17개 지자체가 참석하여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자체 간 사업 추진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다목적 공원 드론 배송,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미래 신산업 기술의 편의성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미래 신산업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미래 첨단 기술 도입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실증사업에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아 13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열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행항로 설정과 안전관
(비전21뉴스) 이천시의 홍보대사 가수 바다와 추혁진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이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가수 바다와 추혁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근 시청 입구에 설치된 홍보대사 실물 등신대가 과학고 유치 성공을 기념한 문구를 들고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시청에 전화하면 소중한 일상을 응원하는 홍보대사의 인사말이 흘러나온다. 가수 바다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 S.E.S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제21회 설봉산 별빛축제’ 등 이천의 각종 행사의 초대 가수로서 무대에서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는 바다는 홍보대사로서도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 축제 홍보영상 촬영에서는 자녀와 함께 요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를 홍보하고, 일일 아나운서가 되어 이천 시민 행복 10대 뉴스 브리핑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치며 이천의 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입학생에게 실질적인 입학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2025년 기준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0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상품(도서와 학용품) 교환권을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대학교 입학생 81명에게는 입학 축하금으로 70만 원씩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기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아동에게도 지원된다. ‘행복한 동행’ 사업에 사용되는 기금은 이천시민·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된다. 이 기부금은 이번 신입생 입학 축하 지원사업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금이나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 기금을 통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하여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부자들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이며, 단체당 500만 원 내에서 1개 사업을 원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와 비영리 목적으로 양성평등실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관내 단체 또는 기관이다. 공모 분야는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가정지원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이며, 이미 지역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천시 누리집(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여성보육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선정 결과는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 중 시청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참신한 사업으로 많은 법인과 단체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비전21뉴스) 이천시는 ‘2025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 참가 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에 대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2,0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총 146건, 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생산이 높은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가 기업들의 투자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면서 “제조업 생산 및 제품 출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등 판로개척사업을 비롯하여 각종 기업지
(비전21뉴스)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전국화물은 지난 12일 중리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라면과 과자 35박스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과 과자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호 대표는 “고향인 이천시 중리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선한 영향력의 대표기업으로서 기부활동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라면과 과자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속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3월 12일 ‘관고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관고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정성스레 조리한 반찬을 소외된 이웃 60가구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명절에는 전, 떡,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행사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밑반찬 지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쓰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징검다리봉사단은 사랑, 희망, 행복 이렇게 3팀으로 나누어 반찬을 배달한다. 60가구 어르신을 일일이 찾아뵙고 반찬을 전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말벗도 되어드리고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청소 봉사도 진행한다. 김경숙 단장은 “연세가 많거나 거동조차 불편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한 끼를 챙기는 것조차 어려운데 그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힘이 닿는 한 따뜻한 반찬을 계속 드리고 싶다”라며 열정적이면서 꾸준한 봉사 의지를 불태웠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매주 기쁜 마음으로 모여 봉사하는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사랑의 손맛을 우리 이웃에게 보여주길 바
(비전21뉴스) 의왕시의회는 1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지반 침하나 구조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 △G.B 훼손지 복구사업(백운호수공원 1구역, 백운밸리)현장 등 3개소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요구했으며, 절개지나 옹벽 등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세심하고 안전하게 작업해줄 것을 당부했고,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장기적인 과제로 접근로 확장과 관중석 설치를 주문했다. 또한 G.B 훼손지 복구사업 현
(비전21뉴스) 제117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성평등노동부천네트워크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하해! 3.8, 응원해! 여성노동’을 주제로 3년 차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의를 확산하고, 여성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3월 4일 공정무역카페의 커피 할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여성노동 카드뉴스 게시와 숫자 3과 8 관련된 활동 인증 #38챌린지, 참여기관별 대시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되어, 5천 여명의 부천시민이 참여했다. 3월 7일 부천중앙공원에서는 다양한 부천 시민 50여 명이 모여 3.8km 러닝 챌린지를 함께하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노동을 응원했다. 이날 챌린지에 참석한 시민들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어 기쁘다.”, “여성친화도시 부천의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상의 성평등 실천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이어나가겠다” 고 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평등노동부천네트워크, 부천공정무역협의회,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부천상공회의소, 부천시외
(비전21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3월 7일 마을활동가, 마을작가, 마을동아리, 공유작업실 운영단이 모여 여성마을리더 연합활동‘이음자리’를 개최했다. ‘이음자리’는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활동으로 여성마을리더들의 활동 공유, 인증 퍼포먼스,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새출발을 알리는 꽃심기 활동 등을 여성마을리더 6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 당일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 최초은 의원과 원미1동 송인남 동장, 부천북초등학교 양덕모 교장 그리고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함께 활동하는 지역의 단체 및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하여 여성마을리더들을 응원했다. 또한,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빵(생존권)과 장미꽃(참정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고, 포토존을 마련하여‘#더 빠르게 행동하라’라는 2025년 캠페인 표어와 함께 뽀빠이 포즈로 다양성의 포용을 지지하고 여성마을리더들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함께 축하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여성마을리더들은 2025년에도 여성이 살기좋은 부천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여성마을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