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2025 의정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교육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예방 중심의 생활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학생생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1, 2, 3섹터인, 학교, 지역사회, 디지털 공간에서 권리와 책임의 균형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생생활교육 담당자 연수는 교육 1섹터인 학교에서의 학생생활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자율과 책임의 인성교육, ▲단위 학교 학생생활교육 안내,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학생생활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의정부 내 학교 학생들이 권리와 책임의 균형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기 바란다.”라며 인성교육과 연계한 학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원단의 활용,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의 내실화, 학생생활교육 우수 사례 발굴 등을 통하여 학생생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학교에서 특수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 교과로 개설된 언어는 중국어와 일본어가 대부분(중학교 99.5%, 고등학교 91%)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가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지정한 53개의 특수외국어는 개설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인규 의원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 제정을 준비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제2외국어 교육이 특정 언어에 편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 공교육의 역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언어 및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특수외국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n
(비전21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8일 고대명품아카데미 18기 원우회와 새봄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장 강박으로 인해 거주 공간이 잡동사니로 가득 차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대명품원우회와 퇴계원읍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 안을 청소했으며, 그 결과 75리터 쓰레기봉투 90개와 마대자루 40개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권혁두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연계를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형주 자살예방팀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는 방법과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등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간담회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일, 첫 번째 소통 시간을 팔당생명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및 ㈜예성아름터와 가졌다. 이날 시청 재정경제국장과 담당 과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주 1회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운영하며, 기업별·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핵심 전략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난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대 이전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자립과 판로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를 맞아 급식시설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1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18℃이하, 144시간)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여부 △개인위생 관리준수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급식·조리·배식 과정에서 자가체크리스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위생 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는 등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연내 모든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를 전수점검해,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품바 가수 설녹수 씨가 남부희망케어를 통해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 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수 설녹수 씨가 지난 8일 와부읍에 위치한 문화공연장 ‘힐러리움’에서 개최한 이웃돕기 자선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설녹수 씨는 “공연을 통해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가수 설녹수 씨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12일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7일 장안구 정자동 거리에서 한 중국인에 의해 수원시민이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사건은 단순한 강력범죄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보여주는 경고 신호”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경기남부경찰청 외국인 범죄 통계에 따르면 살인·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수가 2021년 7,238명에서 2023년 7,578명으로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도 내국인 대비 외국인 범죄 비율이 2018년 2.04%에서 2023년 2.64%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원시는 약 6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도시로, 외국인에 대한 법적 보호와 지원이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역차별을 체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깊이 고민해야 할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12일에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수원권의 중심상업지역 지정과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설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조 의원은 “우리는 미래 수원을 위한 도시계획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과거 수원은 1호선의 4개 역만을 가진 도시였지만, 현재는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연장, GTX-C 노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주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수원권은 기존 인프라와 연계된 R&D 사이언스파크 및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수원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발전의 기반도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조 의원은 유동 인구 증가와 상업시설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수원권을 중심상업지역으로 지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수원을 대표할 랜드마
(비전21뉴스)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에 참가 신청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판(PANN)사업을 설명하고, 네트워킹(연결·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11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오리엔테이션에는 참가신청 기업 79개사 관계자와 수원.판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수원.판(PANN) 사업 소개, 창업 관련 특강,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홍보, 기업인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기업은행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원.판(PANN)을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운영하겠다”며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봄을 맞아 팔달산에 있는 정조대왕 동상을 세척했다. 수원시는 12일 정조대왕 동상에 겨우내 쌓인 먼지를 고압세척기로 제거하고, 산화된 부분은 깨끗하게 정비했다. 물과 중성세제를 혼합한 세척액을 사용해 동상 표면을 청소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먼지와 녹을 말끔하게 제거했다. 정조대왕 동상은 수원의 대표적인 조형물이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동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며 보존하고 있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정조대왕 동상이 아름답고 청결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며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정조대왕 동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인재교육원에서 중대시민재해 공공시설물 관리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인 시민안전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5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관리 부서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중대재해 처벌법'제9조에 따라 안전사고를 대비해 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토부 중대시민재해 해설서 연구책임자를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기본사항 ▲중대시민재해 발생요건 및 사례 ▲중대시민재해 이행방안 ▲중대시민재해 효율적 대응방안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법적 의무 사항을 적기에 이행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안정(安定), 안심(安心), 안전(安全)의‘3안(安) 행정’구현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