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 교육은 지난 6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심화 과정과 제안 사업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2회차 교육은 이날 광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과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 100일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와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 3개 외식업체의 후원을 받아 홀로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에게 매월 안부 확인과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외식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식당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매달 꾸준히 정성스럽게 한 끼를 대접한 외식업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이 사업으로 소외된 독거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소하2동에서도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반찬 마련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단을 위해 제육볶음, 나물 등 영양을 고루 갖춘 밑반찬을 어르신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어르신의 따뜻한 반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동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 봉사를 이어가며 도움이 됐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으로 동네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4종의 밑반찬을 방문·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원에서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하고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비다. 녹화와 녹음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캠과 녹음기 등이 있으며, 목에 착용하는 형태와 공무원증 케이스형으로 제작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보호장비 보급을 시작해 현재까지 종합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22개 부서에 114대를 비치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보호장비 사용법과 녹음·녹화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휴대용 보호장비는 위법행위 입증자료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상·하반기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전화 자동 녹음 시스템 도입,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박연정 강사가 진행했다. 민원 응대 태도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또한, 감정노동을 수반하는 민원업무 특성을 고려해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 조절법을 소개하며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교육이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거복지 전달체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9개 동 사례관리·주거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주거복지센터의 주요 서비스 안내와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해 광명시 여성청소년과, 광명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복지관 등과 업무협력 간담회를 실시하며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센터와 19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2023년 10월 개소한 이후 ▲주거복지 상담 ▲사례관리 ▲교육 지원 ▲정책사업 및 광명형 특화사업 추진 등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공동주택 내 선거 분쟁을 예방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5년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 111명이 참석했다. 공동주택이 지역 내 주요 주거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입주민의 선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선거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문시형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 ▲불공정 선거 사례 및 판례 해설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성안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내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의 공동주택 선거 문화가 더욱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내 선거 절차 개선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대책에 따른 집중 정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정리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3월 한 달간 자진 납부 기간과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자진 납부 기간에는 체납자 재산 조회 등 사전 준비하고, 징수 활동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집중 징수 활동 기간에는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예금·급여 압류, 매출채권 압류, 차량 압류 등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와 압류재산에 대해 공매·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또한 가상자산 압류, 건설기계 사업장 수색 등 징수 기법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반면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 대상으로는 실태조사를 거쳐 분할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고질적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비전21뉴스) 광명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2기 노인위원회 운영 시작을 알렸다.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시장 직속 위원회다. 노인위원회는 올해 광명시 기본사회 도약을 목표로, 어르신 돌봄·건강 증진·일자리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으로 구성된 노인위원회는 4월부터 7월까지 각 분과회의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8월 보고회에서 시에 정책을 제안한다. 시는 제안된 정책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업 중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단 일자리 ▲시니어 분식점 ‘광뽁이네 분식점’ 운영 ▲노인종합복지관 탄소중립 스마트팜 설치 ▲선배시민이 광명시 정책과 복지 혜택을 안내하는 ‘새출발 선배시민 축하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노인위원회에서 발굴한 정책들이 어
(비전21뉴스) 광명시민인권센터는 3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2025 광명시민인권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권 문제를 실천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3일 ‘젠더와 인권’, 20일 ‘돌봄과 인권’, 27일 ‘기후위기와 인권’ 등 다양한 인권 문제를 주제로 이뤄진다. ‘젠더와 인권’ 강의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혐오 문제를 짚어보고,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돌봄과 인권’을 주제로 하는 강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돌봄을 인권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인권 중심 돌봄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논의해 본다. ‘기후위기와 인권’ 강의에서는 기후위기를 인권의 눈으로 봐야만 하는 이유와 기후시민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모든 강의는 평생학습원 403호에서 진행되며, 광명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성덕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서 연대하는 계기가
(비전21뉴스) 안양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손 씻기 교육장비인 ‘뷰박스(View Box)’대여 사업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재개 운영하고 있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을 씻고 남아 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여 손 씻기의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장비다. 새 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인한 각종 감염병 발생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뷰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은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 감염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대여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감염 취약 시설 등 체험 희망 기관에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10일이며, 장비는 해당 지역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손 씻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이라며, “특히,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기본 위생 습관을 잘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교육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의 학부모동아리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이해’연수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는 학생의 배움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한다는 비전 아래 교육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교육 현장에 봉사자를 매칭함으로써 다양한 학교 밖 인적자원을 학생들의 성장에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 소속 학부모동아리는 총 3개로, 책놀이, 전통놀이, 소통매니저를 주제로 하며 약 60여 명의 학부모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수원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총 77개교 에서 513건의 교육자원봉사를 수행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했고, 학교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선배 회원이 신입 회원의 멘토가 되어 돕고, 매주 1회의 공부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 학부모동아리의 운영 방식은 학교 현장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으며, 올해는 이와 더불어 역량강화 연수를 4~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이는 새 학기 학교 현장에 이루어질 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