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농번기를 앞두고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51명과 15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근로자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이해 및 인권보호, 법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베트남 동탑성 노동보훈사회국 응우옌 푸 히우 실장, 두엉 탄 푸엉 부실장, 응우옌 티 응옥옌 주무관이 참석하여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윤동선 산업복지국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해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께 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필요한 기간만큼 근로계약 할 수 있으며, 농가주 요청에 따라 매년 같은 근로자를 재고용 할 수 있어 농가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
(비전21뉴스) 상패동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지난 11일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위해 밀키트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지난해 1월부터 매달 동두천시 독거 어르신 가구에 영양을 고루 갖춘 밀키트와 1인 가구에 유용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은 “생연2동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큰사랑봉사회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실태 조사, 관련 사업 지원 및 연계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큰사랑봉사회 김은미 대표는 “우리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사회복지기금사업의 하나로 ‘화장실 가로등 사업’을 신청해 불현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업무 협약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어르신을 위한 큰사랑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관내 해빙기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위험 요소가 많은 관내 공사장 부근과 옹벽 등의 시설물 안전 상태와 지반 상태를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겨울 한파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공사장, 도로 절개지, 축대, 옹벽, 노후 건물 등의 붕괴 우려가 있어 지속적인 예찰 활동이 중요하다. 김정숙 생연1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해빙기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자율방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인지강화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 1기’는 매주 목요일 90분 동안 총 12회 운영되며,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지 교육교재(두뇌 건강 놀이책),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컴커그), 소근육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공예 활동 등이 있다. 특히, 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중 10~15%가 치매로 진행되는 만큼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가 필요하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등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방문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후 우울증 검사를 통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영아 성장 발달 정보 제공 및 상담 ▲혈압 측정 등 산모 건강관리 및 영양제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1년 이내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자 건강 증진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통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가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 14개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총 18대의 데스크톱 컴퓨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사랑공동체는 2007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취약계층 지원, 교육, 사회복지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전달된 컴퓨터는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되어 학습지원, 온라인 교육, 정보 향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사랑공동체 류호종 부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다사랑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단체와 협력하여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적성과 동아리 활동을 고려하고,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서 사전 및 사후 활동과 진로 연계적 특기 개발을 중요시한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공모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에는 5개 동아리가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7개 동아리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각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약 56명 내외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5천6백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동아리의 사전답사, 국내외 견학 등 활동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공무원을 포함하여 대학교수, 지역 시민사회단체 위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정책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제안을 평가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어르신이 보이는 우산 ▲ 이·통장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동두천시 농업행정 분야 정보 공개 방법 적극 개선 ▲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 조정 제안 ▲구내식당 텀블러 보관대 설치 등 총 5건의 제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점수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들의 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제안을 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등급별 시상금을 지급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부시장인 이태진 위원장은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제안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제안 제도가 지역 주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채택된 제안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선별검사를 화서1동 벽산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화서1동 65세 이상의 노인인구수는 19.2%로 수원시 65세이상 인구수 13.1.%에 비해 월등히 높은 노인비율이다.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사업은 이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치매 예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검진검사의 총 3단계 중 1단계다. 검진 후 치매의심자로 분류되면 추가적인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까지 돕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20여명의 주민이 검진했으며 이들 중 1년 이내 검진자, 치매확진자 등을 제외한 16명이 선별검사를 마쳤으며 특별히 추가진단검진을 필요로 하는 분은 없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신영숙 동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치매선별검사는 화서1동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3월 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새빛톡톡’에 대하여 홍보하고 통장들의 적극적인 이용 및 홍보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현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더 나은 수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새빛톡톡을 적극 홍보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새빛톡톡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다시 새로운 봄을 맞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겨울은 어느 해보다도 춥고 길었기 때문인지, 팔달구 고등동에서도 봄을 맞고자 하는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 11일 오전에 진행된 새봄맞이 환경정비에는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은 음식점과 도로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들이 우선적으로 청소했고 그 외에도 아직 개발되지 않아 관심 밖인 지역도 환경정비를 진행하는 등 동 전역을 다니며 쓰레기를 모았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주민들 덕분에 우리 동이 깨끗하게 봄을 맞을 수 있게 됐다”며, “깨끗해진 동네에서 모두가 행복한 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