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3월 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도시아카데미(직무특화교육)를 진행했다. 도시아카데미는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발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자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식 및 경험을 전달하고 현실감 있는 교육을 위해 김창형 도시관광개발본부장, 신동출 개발사업팀장, 정진형 개발기획팀 차장을 사내강사로 발굴해 진행됐으며, 각각 ▲일본의 미군 공여지 활용 사례 및 시사점(타치카와市 국영공원 조성 및 관리·운영 사례) ▲건설부문 계약절차 및 관련 법규의 이해 ▲지방공사채 발행 및 운영 실무 기초 과목을 맡아 운영했다. 특히 공사는 2025년 상반기 법원1일반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등의 건설공사 시행과 공릉관광지 캠핑장 운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직무특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김창형 본부장은 도시아카데미를 마치며 “오늘 교육은 외부기관 교육이수 후 교육내용을 사내에 전파한 첫 사례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지자체 공무직위원회 설치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지역 공무직 6개 대표노조 임원 및 조합원이 참석해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조직 체계 정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은 같은 기관에서도 직군에 따라 처우가 다르며, 기관이 다르면 격차는 더욱 커진다”라며, “무직 처우개선이 기관별로 분절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노동자 간 결속력이 약해지고, 이는 협상 과정에서도 불리하게 작용하는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은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지만, 협상 테이블에서 주도권을 가지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라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공무직 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상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이 처한 환경과 조건은 다를 수밖에 없지만, 차이를 인정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도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과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포천교육지원청 소성숙 교육장, 태정원 교육과장, 장인순 행정과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남·윤충식 의원은 소성숙 교육장의 부임을 환영하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등 포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난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하여 이동면 포천노곡초등학교 학생과 교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 시설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성숙 교육장은 “학교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하며,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역량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포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 포천교육 실현을 위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남 의원은 “포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
(비전21뉴스) 어린이 문화교육을 선도하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이 2025년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하는 ‘박물관 예술텃밭 : 씨들’ 봄학기 교육에 참여할 가족 및 유아 단체를 모집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옥상 텃밭을 생태예술 통합교육의 장으로 활용한 '씨들' 프로그램은 ‘씨앗들’의 줄임말이자, ‘씨앗(Seed)이 자라는 예술 작업실(Atelier)’을 의미한다. '씨들'은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대표하는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 가족들은 약 3평 규모의 전용 텃밭에서 20여 종의 씨앗을 심고 작물을 수확하는 농사 활동을 비롯해, 페트병으로 물 조리개를 만들거나 달걀판으로 씨앗 페이퍼를 만드는 예술 활동, 그리고 작물을 활용한 미니 운동회 등 신체 활동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수확한 작물로 요리를 만드는 팜파티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물관 예술텃밭 : 씨들' 교육은 만 4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 및 만 3세 이상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연 2회 모집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시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급변하는 AI시대 생존전략으로 꼭 필요한 AI기술, 로봇, 데이터 보안 등을 주제로 ‘AI시대, 정보 큐레이션’교육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비대면 교육(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시 (4/2) chatGPT를 넘어 생성형 AI의미래 ▲2차시 (5/7) 당신이 모르는 SNS의진실 : 소셜미디어는 어떻게 우리를 망치는가? ▲3차시 (6/4) 가짜뉴스 전성시대,디지털 문맹탈출 ▲4차시 (7/2) AI테크와 로봇 ▲5차시 (8/6) 내정보를 훔치는 빅테크 기업들 ▲6차시 (9/3) 디지털 범죄와 윤리를 주제로 매 차시별로 교육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디지털기술을 이해하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4월 2일 1차시 교육생 모집은 3월 10일 월요일 10시부터 고양시민이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과 농산물우수관리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의 이해, GAP인증을 받기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 위해요소 분석 및 관리계획 등 GAP 신규 및 인증농가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 경쟁력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이달 21일까지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재원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등을 저리(연이율 1%)에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농가당 6천만 원 이내(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농어업인 3억 원 이내, 농어업법인 5억 원 이내 로 지원한다. 농어업인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농어업법인은 2년 만기 균분상환이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산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사업신청 전 지원 대상자는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각 구청 농정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판교에 위치한 AI스타트 기업인 밍글콘, 네오엔터디엑스, 마음AI 3개사를 방문해 AI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밍글콘, 네오엔터디엑스는 스타트업캠퍼스 디지털오픈랩에 입주한 스타트 기업으로, 2022년 12월에 창업해 인공지능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인 기업이다. 마음AI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기업으로 지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등 지속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분양의 AI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AI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지자체 지원과 노력 △스타트기업 설립에 필요한 환경 여건 △AI기술의 현재 수준과 미래 전망 등이 거론됐다. 특히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AI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스마트 기술의 공공화를 통한‘디지털 웰니스 도시’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AI활용을 위한 공직자 대상 챗지피티(ChatGPT) 교육 △변화하는 AI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처 △공공행정 AI 도입을 위한 AI혁신 TF팀 신설 등 AI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파격 행보를 이어가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경기 안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직업계고와 지역의 기업, 대학이 함께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안산지구는 올해 직업교육 혁신 예산 3.5억 원을 지원받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와 함께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한다. 향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과 안산시 청년 지원 사업을 연계해 직업계고 졸업 학생에게 지역 내 일자리 제공과 성공적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여러 지역에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서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국제교류협력 방안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2025년 제2회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협력 현황 공유를 통한 발전 방안 ▲미등록 이주 배경 학생의 교육권 보장 대책 ▲‘(가칭)하늘이법’의 효율적 법안 마련 ▲현장체험학습 공통 안전 기준 및 교원 보호 강화 방안 ▲교원 정원 제도 개선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고, 다음의 사안에 대해 합의가 이뤄졌다. △첫째, - 수도권교육청 간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한국학교 등 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강좌 개발에 함께 노력한다. △둘째, - 학생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든 교육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외국인 등록번호 없이 수도권에 머무는 학생 1,374명에 대해 교육부 및 법무부에 한시적으로 체류자격을 부여하도록 비자 연장 등을 건의한다. △셋째, - 국회 통과를 앞둔 하늘이법과 관련해 위기교원에 대한 학교장 권한과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의 법적 근거 명확화를 제안한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청렴방에서 ‘2025년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신속한 민원 해결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위촉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시민참여단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불편 바로처리 추진방향 설명 △위촉장 수여 △시민참여단과의 소통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소통 간담회서 참여단과 함께 생활불편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참여단은 생활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시와 시민시장 간 협력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길 바라며, 남양주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일상생활이 행복하고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은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6명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참여단은 2023년부터 비법정도로 내 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1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부모 86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교육제도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진행했으며, △고교학점제 심층 이해 △2028 대입 개편안 분석 △교과 세특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현재 교육제도 변화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오늘 강의를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진로 목표를 세워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의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모든 청소년은 세상에서 유일하고 존귀한 존재”라며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디딤돌이 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의 교육철학을 반영해 남양주시가 미래 인재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