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3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영농폐기물(폐비닐, 농약 빈 용기)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읍·면별 이장 협의회, 새마을단체, 280개 마을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가의 영농 편의를 돕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며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활한 재활용 처리를 위해 영농폐비닐은 농경지에서 흙, 잡초, 기타 쓰레기 등과 분리한 후, 재질과 색상별로 분류해 묶거나 포대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폐비닐은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 또는 읍·면별 지정된 장소로 배출하면 되고, 농약 빈병은 마을회관 앞 노란 수거함이나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으로 배출하면 된다. 마을별로 배출된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수거차량이 각 마을을 순회하며 수거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및 재활용 처리 업체로 이송돼 재활용 처리된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상태에 따라 수거 활동에 참여한 농업인 단체 등에 수거보상금(20원/kg)과 수거장려금(평균 120원/kg)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9일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제19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개막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4년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우승팀(BnG, 블랙호크스, 비둘기)과 준우승팀(난타, 매버릭스, 매니악스)의 상금과 야구소프트볼협회가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준비됐다. 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3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광복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협회와 각 팀 감독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19회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53,041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 가격에 대하여 열람을 시행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 확인 및 양주시청 누리집,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받은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100권을 추천받고, 시민선호도 조사 및 시민선정단 회의를 거쳐 5개 부문(그림책, 어린이글책, 청소년, 문학, 비문학)에서 총 18권을 2025년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비문학 부문을 신설하고 부문별 선정 도서를 최대 6권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읽으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그림책 부문에서 ▲개욕탕(김유 글·소복이 그림), ▲곤충 호텔(한라경 글·무운 그림),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별다름, 달다름 글·서영 그림), ▲소나기(피도크 저), ▲하얀 선물(이연 저)이 선정됐고, 어린이글책 부문에서 ▲아일랜드(김지완 저), ▲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 저), ▲왜왜왜 동아리(진형민 저), ▲찾기 대장 김지우(장희정 저), ▲해든 분식(동지아 저), ▲해리엇(한윤섭 저)이 선정됐다.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 ▲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오는 3월 21일까지 2025년 탄현1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욕구 설문조사는 주민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어려움, 복지가 필요한 분야 등 주민들이 당면한 문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추진할 탄현1동 마을건강복지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탄현1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고양시 누리집과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 또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된 조사판을 활용한 오프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탄현1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을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건강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제6통·23통·30통 통장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공고 기간이며, 3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활동력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정발산동 제6·23·30통 통장 공개모집의 공고와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 결과 통장으로 선출된 주민은 각 통별 임기에 따라 위촉받게 된다. 통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시·구·동정 등 행정사항을 홍보하고 사실확인조사와 같은 동 업무에 협조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며, 통장의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각종 행사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장애인주차장 옆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1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부동산등기부등본 제외) 발급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운영돼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상급 기관의 승인 절차가 필요해 12월 말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인식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간편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가 무료 또는 창구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고려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많은 주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동은 고양시 44개 동 중 가장 많은 인구(4만 7백여 명)가 거주하고 있어 민원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과 함께,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편의점 및 슈퍼마켓 등 총 18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주요 위반사항인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집중 점검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조리,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품 판매 행위 ▲학교 매점 내 고열량 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및 개인 위생관리 이행 여부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 추진 등이 있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며 위반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를 공제받아 연세액 기준으로 3.7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이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13일에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연납 신청은 덕양구청 세무1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3월 16일부터 가능)에서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전국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본인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가상 계좌,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하는 방법도 마련돼 있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더라도 별도의 불이익은 없으며 6월과 12월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 &
(비전21뉴스) 고양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상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를 오는 3월 17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예술과 인문학 분야 총 17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으로 삶을 채워나가고자 하는 고양시민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쁨을 제공한다. 눈부신 하루의 시작 – 오전 수업 오전 시간에는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 음악, 영화, 미술을 다채롭게 살펴보는 '후마니타스 클라시카 ‘신화와 클래식: 시즌 4’'(음악평론가 유형종),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한국 주요 문화유산을 짚어보는 '한국 문화유산의 감상과 이해', 한·중·일 삼국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비교해 보는 '동아시아 문화예술 코드 읽기'(미술사학자 이혜원)을 개설하여, 동서양 문화를 균형 있게 통찰한다. 고고히 흐르는 재즈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톺아보며 재즈를 감상하는 '재즈 감상의 기초, 역사 톺아보기'는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이 진행하는 시즌 1, 재즈 보컬리스트 겸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이 라이브 연주를 가미해 진행하는 시즌 2를 연속 개설하여 재즈 이해의 폭을 넓힌다. 아람문예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 '서양미술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3월 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도시아카데미(직무특화교육)를 진행했다. 도시아카데미는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발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자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식 및 경험을 전달하고 현실감 있는 교육을 위해 김창형 도시관광개발본부장, 신동출 개발사업팀장, 정진형 개발기획팀 차장을 사내강사로 발굴해 진행됐으며, 각각 ▲일본의 미군 공여지 활용 사례 및 시사점(타치카와市 국영공원 조성 및 관리·운영 사례) ▲건설부문 계약절차 및 관련 법규의 이해 ▲지방공사채 발행 및 운영 실무 기초 과목을 맡아 운영했다. 특히 공사는 2025년 상반기 법원1일반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등의 건설공사 시행과 공릉관광지 캠핑장 운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직무특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김창형 본부장은 도시아카데미를 마치며 “오늘 교육은 외부기관 교육이수 후 교육내용을 사내에 전파한 첫 사례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과 ‘경안동 한끼든든 밥상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첫 번째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분기별로 45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은 2025년부터 매월 성금 기부와 함께 식사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혜경 ㈜정정당당 영업부장은 “경안동 주민들께서는 직접 기르신 야채를 가져다 주시기도 하고 정이 참 많으시다는 걸 느낀다”며 “경안동에서 영업하면서 이렇게 정이 많은 주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업들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식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드시고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향상시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