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3월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무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2023년 자살 사망자가 많은 시기가 봄철이었으며 봄철 자살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라고 한다. 이에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입학, 졸업, 취업 등 사회적 변화가 많은 시기에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고자 무인 홍보관을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비치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수옥 위원장은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봄에 우울감으로 자살 사망자가 많다고 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 무인 홍보관을 운영하게 됐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꼭 알려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하여 공적 지원 및 민간 서비스 등을 적극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5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 회의실에서 2024년도 새마을문고 다출석 대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새마을문고 회원 중 많이 출석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총 6명을 선정했다. 해당 6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번 문고 다출석 시상식 행사는 최근 줄어가는 학생들의 독서량을 늘리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다출석 대상자로 선정한 것에는 책을 접할 기회가 많아야 결국 책을 읽게 된다는 것에 기인했다. 김낙영 영통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독서에 익숙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고에 많이 와주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0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산샘실에서 통장협의회 통장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꼬리에 꼬리를 잇는 탄소중립 교육(꼬꼬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전문강사가 직접 동에 방문하여 이론교육 및 체험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환경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 △실천이 혜택으로 돌아오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제도가입 △실천방법 소개 △키랑만들기(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필수적인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탄소중립 활동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청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안전·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영통구-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영통구 주민자치회 간‘안전·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된 사업의 결과가 발표됐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행정서비스 강화와 지역‧기관 간 균형 상생 발전에 대한 비전이 제시됐다. ‘안전·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자치회의 추천을 받아 매탄동과 영통동 2개소에 로고젝터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힌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한 김진만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은 “지난번 협약식 체결 후 그 후속조치로 추진한 이번 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민의 안전을 위한 한국지역난방
(비전21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 16명이 참여한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폼 쓰으릉마을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우물파기 활동을 시작으로 인근에 있는 폼 쌀라 초등학교에 방문해 저학년 200명을 위한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신발 및 의류 등을 전달했다. 해외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함께 챙겨왔던 신생아 의류도 모아 지역 내 미혼모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활동 기금과 물품들을 모아 진행된 단독 사업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기존에도 안양시청 농업축산팀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 활동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단체이다. 김재옥 안양시 생활개선회장은“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모은 물품들을 전달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미소와 시원하게 나오는 우물물을 보니 제 마음도 함께 따스해짐을 느꼈다. 지역사회에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올해 혼자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청소용품 꾸러미(키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으로 보호받다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대상자를 말한다. 안양시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은 2025년 2월말 기준 60명이다. 시는 이들에게 보호종료 후 5년간 매월 50만원의 자립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을 통한 상담 등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시는 사후관리 중인 대상자 가운데 혼자 생활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40명을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용품 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용품 꾸러미는 스마트쓰레기통, 막대걸레, 정전기·물걸레 청소포, 테이프클리너 등 5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청년들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8일 1층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조용필의 음악과 삶을 조명한 '청춘, 조용필' 출간을 기념해 북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저자 홍성규 작가와 함께 조용필의 음악적 발자취와 그의 청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특별 초대 가수 위일청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사진작가 지영빈도 참석해 조용필의 음악과 청춘을 담아낸 사진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조용필을 사랑하는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그의 음악이 지닌 힘과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춘, 조용필'이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조용필의 음악이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일터와 생활공간에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책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드림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도서 대출과 반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출을 희망하는 기관의 규모에 따라 1회 최대 300권의 도서를 30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연장도 가능하다. 동두천시 관내 기관 및 단체 내에 도서를 비치할 공간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대출 도서는 신청기관의 특성에 맞게 구성할 수 있으며, 기관 전용 대출카드를 발급해 직접 방문해 원하는 책을 대출할 수도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은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이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들고 싶은 기관, 사회단체에 활짝 열린 서비스다”라면서 “책을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문을 두드려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의 ‘책드림 서비스’는 지난해에도 관내 기관에 37,000여 권을 대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 장서를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5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은 최신 유행과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스페인어로 여행하기', 'AI로 전자책 만들기', '쉽게 배우는 유화' 등 총 3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으로, 강좌별로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3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3월 24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의 60% 미만 접수 시 폐강될 수 있다. 강좌별 세부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2020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새봄을 맞아 첫걸음으로 이번 평생학습관 단기 특강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즐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관내 가로수의 수형조절 및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1억 3,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구간은 강변로 외 6개 노선으로, 가지치기 대상목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으로 총 872본이다. 또한 시는 배전 선로 장애 가로수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점과 상호 협력하여 노선별로 나누어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작업과 관련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지치기 작업을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가로수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법제처는 2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56개의 법률 공포안이 3월 11일 국무회의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반도체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반도체 기업에 대한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5%p 상향하고, 연구개발비용 세액공제 적용기간을 기존 2027년 말에서 2031년 말까지로 연장하며,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임시 투자 세액공제 적용기간을 2025년 12월 31일이 속하는 과세연도까지로 연장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조세특례제한법'이 이번 달부터 시행된다. 또한, 불특정 다수의 생명ㆍ신체에 위해를 가할 것을 내용으로 공연히 공중을 협박하는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상습범은 가중처벌 하는 '형법'도 이번 달부터 시행된다. 그리고,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금리 상한과 연체금 총 한도를 하향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이 올해 6월부터 시행되고, 고교학점제 안착 및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생에게 시간제수업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온라인학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초ㆍ중등교육법'도 올해 9월부터 시행된다.
(비전21뉴스) 그동안 이의신청을 거친 후 권리구제를 받으려 할 때, 원래의 처분과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중 어느 것을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인가에 혼선이 있었다. 앞으로는 이의신청 결과를 통지받은 후 행정쟁송을 제기할 때, 이의신청의 결과로 처분이 변경되지 않은 이상 원래의 처분을 대상으로 하면 된다. 법제처는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거친 경우의 행정쟁송 대상을 명확히 하고, 이의신청 결과 통지 시 제소기간 등의 안내를 의무화하며, 과징금 체납 시 부과되는 가산금의 상한을 설정하는 내용의 '행정기본법' 공포안이 3월 11일 국무회의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포되는 '행정기본법'의 주요 개정사항은 첫 번째, 이의신청에 대한 결과를 통지 받은 후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이의신청 결과 원래의 처분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원래의 처분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공무원이 이의신청 결과를 통지할 때에는 제소기간 등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의 제기에 관한 사항을 함께 안내하도록 했다. 원칙적으로 국민이 영업정지와 같은 처분에 불복하려는 경우 ‘처분을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