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은 국가승인통계를 활용한 우수 논문발굴,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및 국가통계 이용 확산 등을 위해 3월 13일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제23회 통계청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국가승인통계(마이크로데이터 포함)와 빅데이터, 행정자료를 활용한 경제·사회 현상 분석과 예측, 데이터 기반의 경제·사회·보건정책 연구, 인공지능·데이터과학의 국가통계작성 활용 방법 연구, 통계조사방법론 이론과 응용 연구 등이다. 참가 대상은 `25년 3월 1일 현재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박사 과정)에 재학(휴학생 포함)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팀(3명 이하)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통계청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우수논문은 관련 전문가가 논문의 형식과 규정 준수 등에 대한 1차 심사와 연구 주제의 창의성, 전개의 논리성, 연구 결과의 활용성 등을 중심으로 한 2차 및 3차 심사를 거쳐 모두 7편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통계의날 기념행사를 통해 통계청장
(비전21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 관련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하고,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30일간 관계부처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한다. 카카오는 공정위가 조사 중인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하여 2024년 10월 31일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그에 따라 공정위는 2025년 1월 10일 소회의를 거쳐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잠정 동의의결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납품업자가 자신의 사업적 판단에 따라 상품가격에 배송비용을 포함할지 여부 즉, 배송유형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배송비용까지 포함한 판매가격을 설정한 후 판매가격 전체를 기준으로 판매수수료를 산정하는 무료배송 방식만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동의의결 잠정안에 따르면 납품업자가 경영상 유·불리를 고려하여 상품가격과 배송비용을 별도로 설정한 후 상품가격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책정하는 유료배송 방식 등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납품업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카카오 소속 임·직원에 대한 공정거래교육 실시, 공정거래 자율준
(비전21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운영·평가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5년 3월 1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행정예고 한다. 이번 CP 운영 고시 개정안은 기업의 CP도입을 활성화하는 한편 내실 있는 등급평가를 위해 2024년 등급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토론회·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됐으며, 평가등급별 기준 점수 상향,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에 따른 등급하향 제도개선, 심사보고서 상정 등에 따른 등급보류 폐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먼저, 평가의 변별력 제고 및 등급평가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타제도와 유사하게 우수등급의 기준점수를 80점으로 상향하고 등급 간 간격은 5점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CP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기준 점수는 기존 70점에서 80점으로 상향된다. 다음으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에 따른 등급하향이 감점제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CP 평가를 신청한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위반으로 과징금‧조사방해 등에 따른 과태료, 고발처분을 받게 되면 기계적으로 최대 2단계까지 등급이 하향됐지만, 앞으로는 평가점수에서
(비전21뉴스) 기후변화 영향과 시설 채소 재배 증가로 고추, 토마토, 오이 등에서 바이러스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올 3, 4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해충 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철저한 예방 관리로 시설작물 바이러스병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설채소 바이러스병은 주로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 등의 해충을 매개로 감염된다. 대표적으로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등이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종은 본밭에 심었을 때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진다. 바이러스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없으므로 건강한 모종을 생산하고 사전에 전염원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검증된 종자를 선택하고, 되도록 바이러스 저항성 품종을 구매한다. 고추의 경우,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저항성 있는 품종, 토마토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에 저항성이 있는 품종 종자를 구매한다. 아울러
(비전21뉴스) 서부지방산림청은 10일 전북 진안군 안천면 일원에서 진안군 및 무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소각산불 방지를 위한 '2025년 영농부산물 합동 파쇄 캠페인'과 더불어 안전 실천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림 인접 지역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약 1톤을 수거·파쇄했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은 자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하여 지방산림청 관내 전북 14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영농부산물 파쇄 및 산불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10년간 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372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영농부산물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30%를 차지한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불법 소각을 삼가시고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신청하여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6개 시·군(영주.안동.예천.의성.봉화.문경)에 거주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숲에서 오감을 느끼며 뛰어 놀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에게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운영함으로서 자연탐구, 예술탐구, 감성활동, 산불조심 등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배우며 자연을 아끼고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되도록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영주국유림관리소 관할 유아숲체험원인 △영주 청사초록유아숲체험원 △예천 흑응산성 참참참유아숲체험원 △안동 남부지방산림청 수목학습장 △문경 꿈틀이 유아숲체험원 중 가까운 곳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해당지역 5∼7세 유아 교육기관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이고,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위탁기관인 꿈꾸는목공학교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유아숲 체험원을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
(비전21뉴스) 고흥군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고흥봉황정에서 열린‘제21회 우주항공배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23개 정 1,5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고흥군이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우주항공배 궁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정신을 가다듬는 전통 무예로서, 참가자들은 집중력과 인내를 기르며 서로를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고흥군 흥무정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신안군 용항정, 3위는 여수시 무선정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사천시 관덕정 이상철 선수, 장년부 밀양시 안병철 선수, 여자부 하동군 청학정 손지현 선수, 실업부 강진군 관덕정 안용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의 진면목을 널리 알리고 동호인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2027년 제6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고흥군에서 개최하여 궁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100일을 기념하여 3월 13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서관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초콜릿,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 ‘봄’과‘독립’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 연계 필사 이벤트, 오르빛도서관 에스엔에스(SNS) 홍보 이벤트, 두 배 도서 대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해당 기간 동안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일 동안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 간 ‘사회복지급식소 등록·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에 경로당을 추가하여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방문 교육, 영양상담,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을 사회복지급식소로 등록하여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공유 △경로당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 △건강 및 영양 정보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의 위생 관리와 영양 개선이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이루어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
(비전21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동두천 시민의 건강 상태 및 건강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자료는 지역보건 의료계획 및 통합건강 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 예정이다. 조사원은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이다. 또한 컴퓨터, 인터넷,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조사원 원서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자격요건, 우대조건 및 제출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0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참여자 94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1조에 따라 2007년부터 시작된 국고보조 사업으로, 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복지 일자리는 올해부터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민간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이달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모두의 트렌드 with 인공지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미래 인공지능 핵심 기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모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해당 인공지능 교육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매년 자유학기제 수업 담당 진로강사단의 자체 운영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사후 평가 등을 실시해 왔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워크북을 새롭게 발간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5회차(10교시)로 구성, △1차시-미래트렌드 이해하기△2차시-미래 직업관련 창작 보드게임 △3차시-인공지능과 협업하는 미래사회 △4차시- 인공지능을 나의 진로 설계에 적용하기 △5차시-인공지능 스네이크 로봇 만들기 체험 등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