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하기 위해 3월부터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되어도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이다. 이에 시는 응급상황 시 초기 목격자의 처치 시행률을 높이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관련 내용에 대한 참여형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등 긴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되며, 구리보건소 상설 운영장에서의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약 2시간 진행하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20인 이상 신청 시 운영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보건 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이수자에게 수료증과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홍보 물품도 배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 안에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누구나 심정지 환자를 목격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립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3월 10일부터 거리 화단과 화분 등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립양묘장은 계절마다 시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계절 꽃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올해는 작년 9월 파종한 튤립, 루피너스 릴리안, 비올라솔벳 등 16종, 13만여 본의 친숙한 봄꽃을 3월 10일부터 2주에 걸쳐 식재한다. 시는 도시 주요 도로의 화분, 화단(정원), 교통섬 등 15개소와 도로변 및 가로등 등에 설치된 1,800여 개의 화분에 계절 꽃을 식재할 예정이며,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기간단체와 시민들이 식재에 참여하여 도시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식재 외에도 교체 시 버려지는 식물을 선별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개인 화단과 화분을 가꾸기를 지원하는 등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2025년 꽃 나눔 행사는 봄꽃을 여름꽃으로 교체하는 5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립양묘장 꽃 생산은 구리시민이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19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노인복지협의회 월례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현황과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복 노인복지협의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권선2동 노인복지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권선2동 지역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은 매월 10일에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 및 노인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풍수해보험 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세류3동 통장협의회 대상‘풍수해보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풍수해보험의 개요 ▲보상 대상 재해 기준 ▲풍수해보험 상품 안내 ▲풍수해보험 보상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세류3동 통장협의회 소속 단체원은 “풍수해보험이라는 재난관리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고, 교육받은 내용을 지역 주민들께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적극 홍보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봄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류2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세류2동 직원 등 1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권선중학교 일대를 돌며 하교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청소년 보호해 적극 동참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과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6,105대에 대하여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이번 3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하여 산정했다. 산정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 수만큼 일할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 ARS로 납부하면 된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3월 5일 사단법인 샘솟는 공동체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샘솟는 공동체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22년 호원1동주민센터와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취약계층에게 밑반찬과 간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김장김치와 백미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반찬 나눔은 지난해까지 총 62회 진행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천30명에게 전달됐다.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해 매회 지원할 예정이다. 주지만 대표는 “회원들이 매주 취약계층을 위해 찐빵과 반찬을 손수 제작하고 있다”며 “반찬이 잘 전달돼 독거 어르신이 풍족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힘써 주시는 샘솟는 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7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암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 기간 선수단이 숙소로 이용할 아일랜드캐슬 주변의 인도, 보행로, 산책로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해, 선수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선수단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길 기대한다. 진심으로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박범서 주민자치회장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장암동을 찾는 만큼,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컬링 선수단의 숙소가 장암동에 위치한 만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숙소 주변에 설치하며 환영 분위기를
(비전21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3월 8일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원2동 자생단체 회원 86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주요 도로와 골목길, 공원 등을 청소해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거리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보도 및 가로수 주변을 청소하며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주민센터 주변 화단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정화자 동장은 “주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호원2동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0일 신규 모집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회원들은 새마을부녀회 회칙과 안내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임원 선출을 위한 총회 일정 등을 협의했다. 특히 향후 새마을운동의 계획 수립 및 실천, 환경 보전‧자원 재활용 사업은 물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송산3동과 협력해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0일부터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송산3동 내 공원 18개소를 단체 및 개인에게 분양하고 자율적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5개의 단체와 30여 명의 개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송산3동 내 공원을 입양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의 환경 정비를 수행하고, 불법 폐기물이나 수리가 필요한 체육시설, 전지가 필요한 수목 등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시간 인정 혜택과 청소 도구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송산3동은 공원에 입양 단체명이 적힌 표지판을 설치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송산3동 내 18개 공원이 모두 분양돼 깨끗한 공원 가꾸기를 실천하는 동네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10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흥선동 27통장, 경로당 협의회장, 흥선노인복지관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로 흥선동은 2018년에 지정되어 지속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예방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주민 대상 치매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상반기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확대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강화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 활동 활성화 등을 다뤘다. 또한, 올해는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을 줄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