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고1부터 시행되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했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란 고교학점제에서 학생들이 학점이수 인정기준에 따라 스스로 선택한 과목을 책임감 있게 이수하고 학교는 과목별 이수기준 미도달 학생 예방지도와 보충지도를 통해 최소한의 성취수준을 보장하여 학점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2월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구글 공유 문서 Q·A를 구축하여 실시간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소 성취수준보장지도 업무 담당자 대화방을 개설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련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패들렛을 활용한 자료 공유 시스템을 통해 신학기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사들이 궁금해하는 예방지도와 보충지도에 대해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과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중장년 창업지원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성남 지역 창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지원, 창업 교육·멘토링·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센터 관리 역량, 입주기업 매출 발생,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권 인증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됐으며,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24년 총 33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9건의 신규 창업과 30건의 창업지원사업 연계, 총 38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38명의 고용, 18억원의 매출 등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또한 2024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첫 공연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동음악극 ‘여왕개미를 사랑한 베짱이’를 선보인다. ‘여왕개미를 사랑한 베짱이’는 기존 동화와 우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이야기로 ‘서로의 재능과 소질을 응원하며, 다름을 이해하고 보완해 가는 것이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는 따뜻한 교훈을 전한다. 극중 관객들을 향해 던져지는 질문에 답해나가며 아동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창작연극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쿨렐레, 멜로디언, 마라카스와 리코더 등이 어우러진 신나는 라이브 연주와 퍼포먼스가 무대 위에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익숙한 동요(밀과보리, 머리어깨무릎팔 등)들을 함께 부르고 율동을 따라하며 극에 참여하게 된다.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도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일타강사를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타강사 비긴즈-청년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19세~39세 청년 중 강사를 희망하는 예비강사,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새내기 강사이며, 군포시 생활권(거주, 재학, 재직)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필수 전문교육(콘텐츠 개발, 대상별 강의법, 스피치 트레이닝, 전문강사 퍼스널브랜딩 및 이미지 메이킹 등) ▲맞춤형 컨설팅(1:1 개인 및 그룹별) ▲출강 주제별 교육(코딩, 환경교육, 과학교실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일정은 3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이후 청년강사클래스 운영 및 심화보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강연회를 통한 우수청년강사 선발 및 강사 프로필 사진 촬영, 청년강사클래스 기획·운영의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주제별 교육 출강 지원으로 강사 데뷔 기회를 갖게 되며, 청년강사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관계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의 내용은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 탈출! 31일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걷기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군포시민 및 군포시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한 후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운영 기간 동안 군포 지역을 가볍게 걸으며 총 20만 보(하루 최대 1만 보 인정)를 달성하면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며 달성한 참가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3천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생활 속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일상속 다양한 걷기 사업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12,916명여 명이 가입해 건강 걷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김미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5일 2024년 하반기 동안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세정과 문미영 주무관의 ‘공장 부속토지 재산세 분리과세 기획조사’는 당정동 공업지역에 대한 재산세 부과 시 일부 폐공장 등이 건축물대장에 따라 상대적으로 세율이 낮은 공장(저율 분리과세)으로 부과되는 점에 착안하여 폐업 가능성이 높은 오래된 공장부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적정 세율을 적용하여 세입 증대와 공정과세 실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해당 사례는 경기도 내 최초 사례로 2024년 경기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우수사례로 안전총괄과 이순화 주무관의 ‘경기도 최초 IOT 시설물 통합 장애관리 시스템 구축사업’과 환경과 이지훈 주무관의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군포 RE100 도약’이 선정됐으며, ‘한숲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과 ‘주정차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사례가 장려상 수상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3월 6일 민선 8기 3년을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시정 주요 사업장 6개소를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 계획 수립, 철도 지하화 및 지상부 개발사업 추진, 맨발길 조성 사업,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 사업,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시장은 안동광 부시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했다. 특히, 동절기 중단됐던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 등 공사를 신속하게 재개하여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군포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 허브인 금정역 주변을 방문하여 환승체계 개선 사업과 철도 지하화 및 지상부 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여
(비전21뉴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봄을 맞이하여 따뜻한 분위기의 힐링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를 오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한국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무인도에 표류한 남북한 군인들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작 수상과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수상을 비롯해 초연과 동시에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서울에서 8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누적 1,000회 이상의 공연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전쟁 포로를 이송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무인도에 고립된 여섯 명의 군인들. 서로 총구를 겨누던 남한과 북한의 군인들은 배를 수리할 수 있는 병사 ‘순호’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신님’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이 작은 이야기에서 비롯된 변화는 점차 군인들의 마음을 열어가고, 그들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전쟁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순수함과 따뜻한 희망을 그려내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추운 겨울을 녹이는 감동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2025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생이 기획하고 제안한 주제를 지역자원과 연결해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3~고3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올해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구분해 지역의 대학, 기업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다양한 주제 활동을 248교에서 각각 35차시 이상 운영한다. 전문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신장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활동을 70교에서 각각 55차시 이상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차 3월 19일, 2차 3월 26일에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문화예술 기반의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활동을 운영할 단기 입주단체를 오는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정규 입주단체는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었으나, 이번 단기입주는 입주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선정된 단체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모집은 단기 입주와 프로젝트 입주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기 입주는 문화기반 창업·창직, 예술활동가,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입주는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해 협업하며 문화기획, 교육 등의 프로젝트를 운영할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프로젝트 입주 단체에는 팀별 최대 700만 원의 지원비가 지급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공간의 특성에 맞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1981, 디자인1978, 생활1980, 공작1967 등 총 17개 공간에 적합한 17개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로, 경기상상캠퍼스 운영규칙과 공간별 특성에 맞는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생활문화, 문화기획, 공방, 예
(비전21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다음 달 10일까지 자궁경부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 자궁경부암 검진 받고 장바구니 받아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은 상록구에 거주하는 국가암검진(자궁경부암검진) 대상자 가운데 당일 자궁경부암 검진을 예약하거나 실제로 검진을 받은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우선 본인이 2025년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자인지 여부를 확인한 뒤, 검진 예약을 하거나 수검을 받아야 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관은 ▲김성봉내과 ▲미즈피아 산부인과의원 ▲이화산부인과의원 ▲지성메디칼의원 ▲진내과의원 ▲행복한여성의원 ▲B.M산부인과의원 등 총 7곳이다. 각 참여 검진 기관별로 선착순 30명에게 이벤트 상품이 지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벤트 기간 내 검진을 마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벤트 상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 기회에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를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부동산 압류에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 65명에 대해 공매 예고통지서 발송 절차를 진행한다. 공매 예고 대상자는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체납액은 총 17억 4천2백만 원 규모다. 이번 공매 사전 예고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경우 4월부터 공매 절차가 진행된다. 다만, 예고 기간 내 납부이행 각서를 제출하거나 체납액 분할 납부 등의 의사를 보이는 경우 공매를 유예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가상자산 ▲급여 ▲예금 ▲매출채권 ▲동산압류 ▲수색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병행해 자주 재원을 확보하고 시민의 공평과세를 실현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안산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통해 공정한 세정 운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 체납 업무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