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주시 양주1동 체육회가 지난 8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1동 사회단체 한마음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최미영 양주1동장,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양주1동 체육회를 비롯한 양주1동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척사대회는 단체전·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양주1동의 발전과 건강을 지원하는 윷가락을 던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윷놀이 외에도 행사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덕 회장은 “양주1동 척사대회에 찾아와 주신 지역주민과 내빈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주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척사대회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 을사년에는 모두 건강하고 안녕한 값진 한 해
(비전21뉴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에 참여할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5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 △양주시 관내 문화재 탐방 △플로깅 활동 △탄소 중립 활동 등 단원들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주 센터장은“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모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산업재해 예방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10일 단월동 단월교 재가설 공사 현장 등 4개소 시설물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한파가 풀리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건물과 시설물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져 산업현장에서는 기계적 장비나 시설물의 변형, 붕괴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어, 예방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에 이천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80여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는 해빙기와 같은 특수 시기를 대비하여 매년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점검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시설물 및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직접 안전 점검을 수행하고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안전관리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도자기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축제 전 체험 공방을 직접 방문해 물레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도자기를 제작한 후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여 완성된 도자기를 찾아갈 수 있다. 사전 체험은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두 차례 운영된다. 체험비는 기존 가격보다 50% 할인되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3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미리 서두르는 게 좋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9회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사전 체험행사를 통해 폭넓은 계
(비전21뉴스)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5-1번지에 위치한 제설차량기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조성한다. 시는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HD현대와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김은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유지 9707㎡ 규모 부지에 축구장, 테니스장, 주차장, 녹지공간 등이 조성되며, 사업비는 HD현대가 전액 부담한다. 협약에 따라 HD현대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설차량기지 이전 및 체육시설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며, 성남시는 시설을 관리·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착공 및 준공 일정은 추후 양측의 세부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0년간 제설차량기지로 사용된 부지가 시민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로 재탄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HD현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사업 추진 및 모든 비용을 부담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비전21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학생통학버스 안전점검주간’을 운영한다. 고양오금초등학교, 금계초등학교, 내유초등학교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운행 중인 학생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노선별 운행경로 ▲차량 안전장치 ▲승하차 안전 지도 ▲학생들의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3.10.(월) 등굣길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행정지원과장 및 학교 관계자가 고양오금초등학교 학생통학버스에 함께 동승하여 현장의 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승하차장소에서 학부모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금계초등학교, 내유초등학교 학생통학버스 또한 동승하여 현장 맞춤형 점검을 진행할 예정으로 학교와도 계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통학버스가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통학버스 운영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학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3월 7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장애인표준사업장 정기총회에 참석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관계자, 기업 대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 유지의 어려움과 공공구매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보장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장애인표준사업장 대표들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이 장애인 고용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관공서와의 계약이 확대되지 않으면 장애인 고용을 지속하기 어렵다”며, “공공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상현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필수 과제”라며, “경기도 공공기관과 협력해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논의됐다. 부천시의 경
(비전21뉴스) 하남문화재단은 5일 재단 회의실에서 안전관리 강화회의를 개최했다. 장소영 대표이사 주재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시청 관계자, 하남시 정책 모니터링단 윤태현 단장과 이정연 간사가 참석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열리는 '뮤직인 더 하남'과 '스테이지 하남' 행사 관련해서 기관별 사고 예방 대책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우선 하남소방서에서는 사고에 대한 대비로 차량 진입을 위한 통로 확보와 안전요원 개인별 임무 부과를 주문했고, 하남경찰서에서는 행사장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 대상 소음 양해에 대한 공지와, 작년 미사지역 행사 시 미사역 이용객이 폭등했다고 하며, 미사역사에도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었다. 그리고, 하남시 정책 모니터링단에서는 행사 관련 안전점검 리스트를 작성하여 행사 전부터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행사 종료 후에도 인근 상가에도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하여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과 향후 문화행사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는 개진하여
(비전21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교육공무직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급여 통합지급’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교육공무직 8개 직종에 대한 급여를 교육지원청에서 지급해왔으나, 학교 급식실에 근무하는 직종(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은 학교에서 인건비를 지급해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급여업무 이원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TF를 운영하여 재원‧시스템 등에 따른 문제와 개선방안을 연구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업무개선 담당관에 급여 통합을 제안하여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양사‧조리사‧조리실무사 인건비 지출과 정산을 교육지원청에서 집행함에 따라 학교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로써 2025년 화성오산 지역 시범운영에 따른 학교 의견을 반영하여 2026년 공립학교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통합지급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통합지급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해 전면 시행 가능성을 살핌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8일‘청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의왕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각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의 단원 15명과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의 단원 17명, 총 32명이 청년 자치조직 단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각 조직의 전년도 활동 및 향후 연간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직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은 학교 연계 학과 멘토링 등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곽예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기획단 담당자는 “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이달 10일부터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포인트 사용처를 과일·생선가게와 슈퍼마켓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식사를 통한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기존에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 등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했던 것을 이번 사용처 확대 시행을 통해 과일․생선가게와 과일과 생선을 판매하는 슈퍼마켓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의 포인트 사용 편의와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단, 휴게 및 기타 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은 기존과 같이 사용이 불가하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사용처 확대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10일 오후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연면적 141㎡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는 광명제14R구역 재개발로 조성된 공동주택으로, 2023년 9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최애자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활기찬 여가 생활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포근한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푸르지오포레나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노인 여가 활동, 식사, 건강관리, 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