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살수차 운영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된다. 살수 시간과 횟수는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주의보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살수차는 도로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다시 대기 중에 날리는 것을 방지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대기 중 미세먼지를 직접적으로 제거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구 관계자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대기의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며 특히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한다”며, “주기적인 살수차 운행으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살수차 운영 외에도 비산먼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7일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1기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꽃샘추위 대비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의 새 학기를 맞이하고, 다가오는 꽃샘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봉사활동에는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직능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회원이 참여했다. 특히 고양스페셜정책과정을 이수 중인 고양특례시 6급 팀장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나눔 활동에 함께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2가구에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윤택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비 부족 등 생계유지의 어려움이 체감되는 요즘 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꽃샘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고양시가 고양특례시로 바뀔 정도로 인구가 늘고 큰 도시로 변화했지만, 화전동에는 연탄을 가정용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여전히 많은 실정이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530가구에 직접 방문해 홍보 물품과 각종 복지안내문을 전달한다. 또한 간단한 설문을 통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지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주는 복지 멤버십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다 보면 작은 관심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 또한 이 과정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발걸음이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경온 위원장을 포함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삼송1동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협의체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반가운 얼굴·삼송1동 영양 배달원’▲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삼송 희망나래 상품권’▲장수사진 촬영‘삼송1동 인생사진관’▲수거에서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뽀송이불 행복드림’▲어르신 위생·건강 지원‘행복나눔 꾸밈데이’▲치아 위생 지원‘행복담은 미소의 날’▲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변함없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민간과 공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공공위원
(비전21뉴스)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5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관내 청소년 대상 드론축구 교육 및 드론축구 대회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체험・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 공모를 거쳐 안양시 등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안양시는 관내 12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드론 안전 수칙 ▲드론 기초 이론 ▲드론축구 실습 등으로 구성된 교육(9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22회 안양스마T움 축제에서 안양시장배 드론축구 대회를 개최해 관내 청소년에게 드론 레저・스포츠 체험과 경쟁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로 확보한 도비 1,000만원을 포함한 총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드론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고 청소년들의 드론 레저, 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3월 8일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보리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리밟기는 겨울 동안 얼어 부풀어 오른 땅으로 인해 보리 뿌리가 들뜨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전통 농경 풍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은 함께 청보리밭을 거닐며 보리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자치행정과에서 주관한 ‘물길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을 맞아, 각 권역별 시민 대표들이 하천길을 릴레이 형식으로 걸으며 다섯 번째 코스인 청보리밭에서 보리밟기 행사를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흥겨운 풍물패의 연주 속에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보리를 밟으며,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보리가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튼튼하게 성장하듯, 의정부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
(비전21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7일 2025 의정부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 강화와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갈등조정 전문가인 화해중재위원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2024년 의정부 화해중재단 13명은 의정부 내 500여 학급으로 찾아가서 관계회복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화해중재도 44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인원을 27명으로 상향하여 학급 맞춤형 관계성장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사안의 전 과정에 걸친 화해중재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는 ▲학부모와의 소통 방법과 자녀가 학교폭력의 피․가해 관련 학생인 경우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연수, ▲관계성장(관계형성-관계개선-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의 표준 수업안 작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7일에는 2024년 화해중재 현황과 운영 사례 공유,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에서 배포한 화해중재 시연 영상을 통해 화해중재의 과정을 익히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중재위
(비전21뉴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학교 내 최초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을 개소했다. 시는 지난 7일 개소식을 진행했고 10일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은 김포시와 교육청, 모담초중학교가 협력을 통해 마련한 돌봄공간으로,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특히 학교 내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편리한 동선이 확보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회화, 과학, 미술 수업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만큼, 관내 맞벌이 부모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간은 총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으로 방학 중·학기 중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은 물론, 특색있는
(비전21뉴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첫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7일 봄 햇살을 받으며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사업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사업으로,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사랑의 밥차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3월 한 달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에게 민요, 가요, 춤, 풍물놀이, 악기연주, 장기자랑 등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건강·복지 등 각종 상담, 이·미용 서비스와 커피를 제공하며, 이동복지관과 병행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제공하는 대규모 나눔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IBK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주최한 신현실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에서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지속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원하시면 언제든 저희 봉사자
(비전21뉴스)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완선 작가와 함께 'SF로 탐구하는 인간의 한계'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SF로 탐구하는 인간의 한계'는 최근 개봉한 영화 '미키 17'에서 다루는 ‘복제인간’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펼쳐진다. 특히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명 SF 소설에서 나타나는 SF 장르적 특징을 설명한 후 인간을 복제하거나 인공적으로 제조하는 행위에 대한 윤리적, 철학적 논의로 진행된다. 심완선 작가는 'SF와 함께라면 어디든', '우리는 SF를 좋아해', 'SF는 정말 끝내주는데' 등의 책을 내며 동시에 SF 평론을 해온 전문가로, SF 장르의 특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내가 여러 명이라면?’, ‘우리는 인간마저도 제작할 수 있다’ 등의 소주제로 강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고촌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F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자세
(비전21뉴스) 지난 여수오픈 오동도배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던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테니스 재능기부 활동을 선보였다. 테니스 저변 확대 및 지역 소통 강화에 일조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김포시민 20명은 스트로크 및 포지셔닝 등 전문적 테니스 기술을 포함한 레슨을 받을 수 있었다. 김포시 테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레슨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은 수준 높은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테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테니스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베리연구회원 22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 예방지원 체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폼롤러, 짐볼, 와이어 등 다양한 운동 보조기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과 올바른 작업 자세를 익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매일 반복되는 작업으로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컸는데, 배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건강을 지키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은 곧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실효성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