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9일과 5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받는다. ‘화성탐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화성시 내 기업체, 자영업체,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27세부터 39세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다. 모집 인원은 1기 60명, 2기 40명으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행사는 1기와 2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1기 행사는 화성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되며, 2기 행사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레크리에이션, 1대1 매칭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시 전역의 수도계량기 약 2만대를 원격 검침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스마트미터링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더 이상 검침원이 가정을 방문하지 않아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은 수도계량기에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수돗물 사용량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도 요금 부과가 더욱 정확하고 투명해질 뿐만 아니라, 매일 또는 매시간 사용량을 분석할 수 있어 물 낭비를 줄이고, 누수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2,500개의 수도계량기에 원격 검침 시스템을 적용했다. 올해는 원거리 및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원격 검침 단말기 1,000개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며, 매년 예산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전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방문 검침 방식에서 원격 검침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수도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누수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시간에 맞춰 SK청솔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정자3동 통장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식탁을 정리하고 장내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건강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과 나누는 마음을 담아 매월 첫째, 둘째 금요일마다 꾸준히 배식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아동생활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간식을 함께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살피고,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는 복지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꿈을 키우는 집’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생활시설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밝은 웃음으로 반겨주어 오히려 우리가 더 힘을 얻었다”라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7일, 쾌적한 파장동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관리원 9명과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인 주식회사 광신의 장주호 대표 및 직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로환경 정비의 애로사항과 보다 깨끗한 파장동 주거환경 을 위한 아이디어 등이 논의됐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향상 시킬 수 있을 협력 방안들이 제시됐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다세대주택과 좁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청소 작업이 쉽지 않지만,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시는 환경관리원과 수거대행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파장동은 앞으로도 가로환경 정비와 생활폐기물 수거 등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관리원 및 폐기물 수거업체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지방세 체납 예상액(현년도 120억원)의 68.33%인 82억원을 체납징수 목표액으로 삼고,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하여 목표액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생계형 영세체납자 생활실태조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는 독촉 → 압류 → 분석 → 징수 · 배당의 단계로 진행되며, 압류 단계에서 신속하게 채권을 확보하고 분석 단계에서는 체납 원인별 맞춤형 징수기법을 연구한다. 이어 징수 단계에서는 체납유형별 탄력적 징수 활동을 펼친다. 이중 탄력적 징수 활동인 ‘생계형 영세체납자 복합실태조사반 운영’은 수원시 대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장안구 세무과에서 처음 운영한다. 이는 징수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체납자를 파악하고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조사한 후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 내용이다. 이를 통해 생계가 막막한 영세 체납자에게 경제력 회복 기회를 제공하여 징수와 복지의 복합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안구 세무과 관계자는 “상습·고질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당장 생계가 어려운 영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올해 첫 번째 장안사랑 문화데이 행사로 1월 임용된 신규 공직자 7명과 함께 일월수목원 투어를 진행했다. ‘장안사랑 문화데이’란 여러 부서의 공직자들이 함께 장안구 내 명소를 탐방하거나 문화체험을 하며 활력을 충전하고 소통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안사랑 문화데이에서는 일월수목원에서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에 참여하며 다양한 식물과 도시정원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원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는 오는 4월 20일까지 ‘봄의 전령 나비와 미리 만나 봄’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봄을 미리 만나보는 특별한 경험이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과 공직자가 된 후 느끼는 보람과 공직생활의 궁금증, 업무 스트레스 해소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청장님과 함께 톡톡(Talk)해요’ 시간도 가졌다. 장안사랑 문화데이는 막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이 잠깐이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장안구 명소인 일월수목원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동료 간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수 구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6일 불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불현동통장협의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EM)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유용 미생물(EM)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후 유용 미생물(EM)을 활용한 섬유유연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 참가자는 “우연히 유용 미생물(EM)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보고 만족도가 높아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니 앞으로 가정에서 꾸준히 만들어 사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EM)의 특유한 향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으나, 섬유유연제를 만들어 홍보하면서 이러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유용 미생물(EM)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에게 ‘가족아, 사랑해’ 필사집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아, 사랑해’ 필사집은 지친 일상 속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시와 명언으로 구성됐다. 필사집 뒷면의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음악을 들으면서 필사를 할 수 있다. 좋은 글귀와 음악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필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자체 제작했다. 해당 필사집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이 상시 상담과 돌봄 부담 분석을 받으면 제공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체 제작한 필사집을 통해 가족들이 단순히 감정적 위로를 넘어 심리적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홍보를 위한 서포터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동두천시‘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사업’ 서포터스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포터스는 간호사, 프리랜서, 대학교수, 주부 등 지역 사회복지와 안심동행서비스에 관심 있는 4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스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필요시 직접 연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소 병원 방문 및 진료가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동행 매니저가 집 앞으로 찾아가 병원에 동행한다. 동행 서비스는 관내 및 관외 병원을 모두 포함하며, 신청을 원할 경우 전화로 예약 문의 하면 된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흔쾌히 홍보 활동에 동참 해주신 서포터스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서포터스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7일,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접 기업에 방문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동두천시는 업무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영문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배포하고, 생활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배출 요령을 영어로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근로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쓰레기 배출 방법이 어려워 헷갈렸는데 통역을 통해 쉽게 설명을 들으니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규정대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외국인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데에도 도움이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기후 위기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임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패·안흥 임도 구간에 임도 구조개량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패·안흥 임도 일대는 숲과 연계된 산림 레포츠 활동이 활발하며, 안흥동과 상패동을 연결하는 도로망 역할을 하는 구간이다. 이번 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객이 안전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면 붕괴가 우려되는 구간과 급경사지 등에 대해 구조 개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생 매트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녹색 임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달 착공해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패·임도 2km 구간에서 큰돌메쌓기 147.5㎡, 식생토낭 쌓기 33m, 배수로 정비 5개소 등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임도 피해를 최소화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및 관리해 임도를 동두천시의 걷고 싶은 길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