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 합창단 공연)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오늘은 경기 남부 최초로 현덕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시작됐고 평택 전역으로 퍼져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세운동이 됐다”라고 하며 “106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독립의 함성을 가슴에 깊이 새겨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에 신규IC(가칭 동용인IC)을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LIMAC)와 타당성 조사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조성이 진행 중인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진입로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진출입하는 IC를 설치하기 위해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IC 설치 사업비는 약 936억원으로 추산된다. 사업비는 ‘국제물류 4.0’ 사업시행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한다. 시가 추진 중인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투자심사 전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측면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전문기관에 평가받는 절차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진출입을 위한 IC 설치 사업은 지난 2월 1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과제심의위원회에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간 중 용인을 관통하는 ‘안성~용인~구리’ 구간은 올해 1월 1일 개통됐다. 이 구간 중 용인에는 시가 신규 설치를 진행 중인 ‘동용인 IC’를 비롯해 3개의 IC가 운영될 예정이다. 북용인 IC는 운영을 시작했고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발령받은 교직원들을 위해 총 20개의 관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준공후 입주한 광덕 사택을 비롯하여 대덕, 일죽 사택에 14명의 신규 교사를 위해 14실을 확보하여 제공했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약 30억원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여 안성 시내권에 위치한 아파트 임차를 통해 총 6명에게 주거 안정을 위한 사택을 마련했다. 앞으로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장기 임차 관사 확보 및 안성 시내 아파트 추가 임차를 통해 더 많은 교직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저경력 공무원이 우선적으로 관사를 배정받아 청년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휴 공유재산 등을 발굴하여 사택 신축 등 관내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방침을 제시했다.
(비전21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병전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1만 2천여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서로 존중하며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공간 확보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월 9일부터 3개월간 부천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35개 종목, 1만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싱싱한의원(대표원장 최원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협약은 장암동 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암동과 싱싱한의원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한의학적 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싱싱한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해 복지재원 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원준 대표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정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
(비전21뉴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내부 공사 및 장서 점검을 위해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 의정부시 도서관은 도서 자료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년마다 장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미술도서관 내부 공사와 병행해 장서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서 점검은 도서관 소장 목록과 실제 도서를 대조해 소재가 불분명한 자료를 확인하고, 파손·오손 도서 및 미이용 도서를 선별하는 작업이다. 도서관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시 휴관 기간에 도서 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와 전시관 이용이 중단되지만, 무인 반납기 이용 및 예약 도서 대출은 가능하다.
(비전21뉴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어동아리 ‘잉글루’를 운영한다. ‘잉글루(Englu)’는 잉글리쉬(English)와 에스키모인의 집을 뜻하는 이글루(Iglu)의 합성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부족)의 모임’을 의미한다. 영어뮤지컬 ‘뮤지키모’, 영어필사 ‘스크리모’, 엄마표영어 ‘마미키모’ 총 3가지 분야로 2025년 1기(3~7월)와 2기(8~12월)를 모집해 운영한다. 초등학생 3~5학년(2014~2016년생) 12명을 대상으로 한 영어뮤지컬 뮤지키모는 ‘피터팬’의 주요 장면을 영어로 연기하며 함께 뮤지컬 공연을 만든다.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12차시는 수강생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미니발표회를 개최한다. 영어필사 스크리모에서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일 2페이지 분량의 원서를 필사하며 영어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함께 필사할 책 「Charlotte’s Web」(E. B. White 저)은 작은 돼지 윌버와 지혜로운 거미 샬롯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엄마표 영어 ‘마미키모’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 확대와 실질적인 직업 능력 배양을 위해 ‘1인 1기술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면허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부터 59세 이하 및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을 소지한 미취업자로,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전문 교육기관에서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교과목을 선택해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노동복지회관 1층에 있는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수행을 위해 식사 서비스 제공기관 모닝쿡(대표 박기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수급자가 퇴원 후 본인의 집에서 의료와 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작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협약에 따라 모닝쿡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식사지원이 필요할 경우, 정해진 기간과 주기에 맞춰 도시락(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협약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맞춤형 징수를 위해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정부시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최종 합격한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거주사실 확인,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 안내, 체납 사유 파악 등 체납조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업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한 체납실태조사단을 통해 지난해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162억 원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 182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안내해 35억9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우정임 체납관리팀장은 “올해도 체납실태조사단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겨울철이 끝나가면서 호흡기 감염병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개학 이후 독감(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등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특히 개학 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백신 접종과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지원 대상자는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계 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학령기 소아·청소년은 개학 이후 실내 공동생활을 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4-2025절기 독감(인플루엔자)은 최근 전반적인 발생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은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 연례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은 겨울철 큰 유행과 함께 3월 개학 이후 소폭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아동·청소년의 경우 독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운행 가능한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2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69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차량 포함) 및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또는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50∼100%를 중량 및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지원기준에 맞는 대체 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30~200%가 추가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한국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