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가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연다. 생활 속 숨어있는 규제, 불합리한 규제(법령·제도·규정 등)를 혁신할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 공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출산·육아·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복지 관련 규제) ▲일상생활(교통·주택·의료·교육·환경·생활안전 등 생활 속 불편) ▲기업활동(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고용·기업유치 등 영업활동 애로) ▲취업·일자리(청년·경력단절자·노인 등 취업규제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첨단의료 등 규제 애로 ▲기타(규제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 등이다. 수원시 법무담당관,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민·공무원 각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 10건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노력 3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검색해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수원시 팔달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5일 운정3동 동장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훈장골 파주점 대표가 모여 2025년 ‘운삼애(愛) 동고동락(同GO洞樂)’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운정3동에서 새로 시작하는 사업인 ‘운삼애 동고동락’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고립위험군을 대상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고동락은 행복한 운정3동을 위해 한(한가지 동同) 마음으로 나아가(GO) 운정3동의 즐거움(동락洞樂)을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협약에 따라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훈장골은 장소와 식사를 제공,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동 수단 지원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김관진 운정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방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주신 각 기관의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운삼애 동고동락 행사가 운정3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
(비전21뉴스) 파주시 교하동은 3월 6일 관내 유관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문발천변 일대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교하동은 매년 문발천, 공릉천, 심학산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청결 활동은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문발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교하동 통장협의회의 주도로 추진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교하파출소, 신교하농협, 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회, 체육회, 실버경찰대, 농촌지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문발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교하동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 활동과 함께 지역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뜻을 모아 참여해 주신 교하동 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금촌3동 직원들은 지역 내 주요 거점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지원 제도, 긴급복지 지원,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상점, 병원, 복지시설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절차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 활동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와 후원
(비전21뉴스) 파주시는 3월 13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 87곳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열고 작은도서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들을 수립했다. 이어 2017년 협력사서 제도를 도입해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파주시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달라지는 도서관 조직과 핵심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박소희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의 ‘작은도서관의 주제별 추천도서 전시’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교육도 진행된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시는 다양한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라꽃 무궁화의 주요 해충인 큰붉은잎밤나방(왕붉은잎큰나방, Rusicada privata) 방제를 위한 친환경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기술은 해충의 성페로몬을 분석하고 합성하여 개발한 ‘페로몬 유인제’이며, 화학 농약에 의존하지 않는 친환경 방제 기술로 그 의미가 높다. 성페로몬은 동종 곤충 간의 교미를 유도하기 위해 방출되는 화학물질이다. 큰붉은잎밤나방의 경우, 암컷이 분비하는 7-메틸헵타데칸으로 수컷을 유인해 교미를 촉진한다. 큰붉은잎밤나방은 무궁화 잎을 갉아먹어 나무의 성장을 저해하는 해충이며, 그동안 효과적인 유인제가 없어 발생 예찰과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무궁화는 공원과 가로수 등 생활권에 주로 심어져 있어 친환경적인 방제 기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큰붉은잎밤나방의 암컷 성충에서 성페로몬의 핵심 성분인 7-메틸헵타데칸을 추출하고 동정한 뒤, 이를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해당 성분으로 해충의 발생 시기와 개체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예찰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고덕동 주민들의 행정·복지 수요를 충족할 고덕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7일 오후 2시, 고덕1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공공시설이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용 의원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소통과 교류의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 6월까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2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시설로, 3,472㎡ 부지, 연면적 3,707㎡(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민원실, 주민자치실, 대강당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차 공간 63면이 마련될 예정이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되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4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밭작물, 가을채소, 양념채소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 이용 ▲농산업 흐름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지법의 이해 및 농지세무 ▲토양 환경의 이해 및 시설환경 제어 등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귀농귀촌인 등이며,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증명할 수 있는 귀농인(5년 이내)의 경우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파주시청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시농업과 농업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파주시 보훈회관 광장에서 자원봉사자 약 500명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이 만드는 청결한 파주’라는 표어 아래, 기업·기관·자원봉사 단체 등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금촌 일대 주택가 및 도로변 등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파주 가꾸기에 일조했다. 김은숙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청결한 파주를 위해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는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청소하니, 새로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해 ▲간병비 지원 ▲영화관람 지원 ▲무료 독감예방접종 등의 인정 보상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비전21뉴스) 파주시가 봄 개학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집중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위생취약업소,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학교매점 등 234곳이다. 파주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 ▲조리시설·도구 위생 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여부 ▲냉장·냉동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위반 사항 시정 여부 ▲위생관리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도 및 계도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자동차 운행을 줄여 주행거리를 감축하는 시민들에게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특전을 제공하는 제도다. 휘발유, 경유, 엘피지(LPG)연료를 사용하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51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도 참여 전 누적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특전이 연말에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또는 재참여 신청 후, 문자로 전송된 주소를 통해 차량번호판과 차량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소유주 명의로 가입,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가 가능하며, 차량 소유주 실시간 검증 절차에 따라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신청해야 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비전21뉴스)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종합복지관)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본 평가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복지재단이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총 5개 분야로 심사한다. 이번 성과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11년 6월 개관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소재한 복지관으로 위치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관을 중심으로 10개의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거점형 스마트복지센터를 운영하며, 파주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년에는 월롱, 탄현면을 관할하는 서부 스마트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마을 조성하며 마을과 함께 꿈꾸는 복지관으로서 한 단계 성장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