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이 직접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절토 사면의 균열 및 침하 여부, 노후 건축물의 부등침하와 주요 구조물의 균열 상태, 건설현장의 공정 진행 상황 등이며, 향후 보완 대책 마련에도 중점을 뒀다. 화성특례시는 2월부터 3월까지 급경사지와 노후 주택, 건설현장 등 취약시설 332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각 소관 부서별로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돼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과 ‘화성특례시 택시쉼터 운영사업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택시 운전기사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은 택시쉼터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운전기사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쉼터 내 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청결 유지 등 종합적인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운전기사뿐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택시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택시쉼터는 운전기사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과 협력해 쉼터의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조합 역시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택시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비전21뉴스) 7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지역현안 관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선 역사신설·체육시설·택지개발·대중교통·복지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서해선 역사신설’안건은 서남부지역 교통 인프라 및 철도 이용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서해선 및 신안산선 열차 이용이 가능한 역사를 신설하는 것으로, 지난 2월 착수한 「화성시 철도사업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최적의 역사 위치 선정과 경제성 확보 등 사업추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비봉면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안건은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입주 등 비봉면 인구 증가 대응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을 조성하기로 했고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28년 10월 착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성 서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안건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부권 내 18홀(면적 16,000㎡)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 및 적정 사업비 등을 지속
(비전21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하루 앞둔 7일 시청에서 출근하는 여성 직원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올해 117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한 것에서 유래됐다.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장미꽃은 참정권을 상징한다. 작년에 이어 여성의 날 행사를 주최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 여성의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의 정신처럼,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성평등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성평등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게 수여되는 2023년 경기도 성평등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또,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30개의 일반형 새일센터 중 유일하게 서비스제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4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노인세대 대상 디지털 교육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양주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남양주야학, 주식회사 KT 강북/강원광역본부 등 5개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교육과정 운영 △홍보 및 교육생 모집 △업무협력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디지털 포용사회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데 공감하며, 기존의 ‘노인’ 또는 ‘고령자’라는 표현 대신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담아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이라는 교육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키오스크 활용 △스마트폰 영상 제작 △시니어 음악다방 제작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노인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보다 친숙해지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세대가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생활 향상을 위해 5월 30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국비보조)’과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도비보조)’로 나뉘며, 국비보조 사업은 정부와 남양주시가, 도비보조 사업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국비보조)’사업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인 등록장애인이며, 독서확대기, 전동침대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4개 품목을 1인당 연간 200만 원 이내 3품목을 지원한다.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도비보조)’사업의 지원대상은 가구보험료 본인부담금 납입액이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등록장애인이며, 국비보조 교부 품목을 제외하고 휠체어가방, 수동휠체어 추진장치, 차량 핸드컨트롤러 등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 1품목을 지원한다. 보조기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가능한 품목과 세부 사항은 해당 센터의 장애인보조기기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와부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와부읍 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회장 소개 및 인사말 △와부읍 주요사업 설명 △협조 사항 전달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상호 협력과 의견 교류를 통해 와부읍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빈틈없는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김길원 와부읍장은 와부읍 주요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 철도(GTX) 사업, 읍민회관 시유지 개발사업 등 총 26개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박주영 회장은 “지난 한 해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와부읍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해주신 와부읍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방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인 故 김삼조 하사의 유족(자녀 김민철)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국본부에서 추진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6.25전쟁 당시 전투에 참전해 전공을 세워 1950년 12월 30일에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을 찾아 국가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故 김삼조 하사의 자녀 김민철씨는 “아버지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몇 년 전 병환으로 돌아가셨지만 이제라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참전용사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고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故 김삼조 하사의 훈장을 74년이 지난 오늘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동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숙)에 후원금 24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동면 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준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지정 기탁해 주신 수동면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수동면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면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동면 이장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의 일환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6일 내방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안전·행정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관련 전문 강사가 초청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수동면 의용소방대원이 심장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진춘 수동면장은 지역 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즐겁고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정기적으
(비전21뉴스) 남양주푸드뱅크는 지난달 26일, ㈜이마트의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세트를 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100곳에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1세트당 21,000원 상당)는 6종류의 농산물 감자, 사과, 배, 고구마, 시금치, 샐러드로 구성됐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범 남양주푸드뱅크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이 집에서도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선한 식탁’ 사업이 단순한 식품 제공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 사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것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이 많은데, 이번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별내동은 지난 6일, 별내동 중개업소 협의회와 ‘별내 환호성(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별내동 사람들의 모임)’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주도의 환경 정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별내 환호성’은 주민이 주도하는 자발적 환경 활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별내동은 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진 별내동 중개업소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과의 결속을 다지고, 함께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별내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 환호성’ 참가자 모집은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환경에 관심 있는 남양주 시민(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