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시의회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우수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7일 하남시의회와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은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보이스피싱, 실종아동 등 민생침해범죄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입법을 주도하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를 받았다.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최근 사회적으로 데이트폭력과 스토킹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피해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데 앞장섰다. 정혜영 의원은 지난 2023년 제31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질서 조성에 기여했다. 이어 제324회 임시회에 스토킹범죄와 데이트폭력 피해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하남시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예방 및 피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이노브로텍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효도88 자동헬스기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노브로텍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개발, 유통시스템을 갖추고 전기헬스기구 제조, 무역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한 기업이다. 복지관에 기증한 효도88 자동헬스기구는 이동없이 편안하게 기구에 발을 올리고 있으면 발바닥 마사지를 통하여 자동으로 운동을 시켜주는 피트니스기구로 산책과 동일한 운동 효과가 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적 부담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경우 하체근력강화, 혈액순환 및 심장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노브로텍 오학철대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이 지속적인 운동관리를 통하여 신체건강도 회복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희망합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운동에 대한 욕구는 크지만 신체적인 제한으로 인하여 운동이 어려웠던 이용자분들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건강증진실에 비치하여 장애인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장애인분들에게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는 금일 포천시에서 발생한 군 훈련 중 폭탄 오발 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사고의 수습과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부상자들에게 1:1 매칭 지원을 제공하며, 국가차원의 치료비 지원이 완벽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긴급복지법에 따른 긴급생활안정비를 지급하여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군, 소방,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은 피해 현장을 조사 중이며, 긴급 안전 점검을 통해 숙박이 불가능한 이재민들에게 숙식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가구는 56가구로, 그중 30가구는 별도의 주거지를 제공받았다. 내일 전 가구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 진단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현장에 마련하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는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끝으로 경기도는 국가 차원에서 유사한 훈련 시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3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오산 공군기지(Osan Air Base)에서 지역 주민들과 미군 시민들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민화 프로그램(궁중민화 강사 박은하)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행사로, 한국 전통 문화인 민화를 통해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이 그린 대중적이고 자유로운 표현의 그림으로 최근 한국의 팝아트(K-아트)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조도, 십장생도 등 대표적인 민화 작품을 소개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오산 공군기지 고위 관계자 및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그리고 평택 SOFA 관계자와 더불어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화를 통한 문화적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미군 시민들 간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발생한 포천시 포탄 오발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시를 내렸다. 그는 "시비, 도비, 국비 따지지 말고 주민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피해복구를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마을을 찾아 이재민의 이주와 긴급 생활 안정비 지급, 부상자 치료비 지원 등을 신속히 진행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사고 현장에서 부상자의 생명 상태와 추가 폭발 위험 여부, 이주 대책의 차질 여부 등을 점검하고 마을 곳곳을 둘러보았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에게는 최대한 빨리 예산을 투입하여 주민 피해 복구에 나설 것을 지시했으며, 심리 치유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요청했다. 경기도는 사고 당일인 6일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가동하여 심리 상담과 회복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또한 김 지사는 주택 및 시설물 등의 정밀 안전 진단에 대해 전면적인 '전수 안전진단'을 실시할 것을 명령하며 보다 철저한 조치를 요구했다. 마을 방문 후에는 소방대원과 도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5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남종섭, 용인3)가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이한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을 초빙해 ‘대한민국 대전환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2025년 첫 번째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이한주 원장은 제13대 경기연구원장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연구원장과 가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년배당, 무상 산후조리, 무상 교복 지원 등 ‘3대 무상 정책’ 시리즈를 설계한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불린다. 이날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의 첫 특강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도내 기초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한주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령과 역사 등을 짚어보면서 기본사회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수십 년 동안 많은 부침을 겪었지만 독립과 민주주의를 향한 노력, 민주·평화·통합·정의 구현, 서민과 중산층을 지향하고 지지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가치와 이념이었다
(비전21뉴스) 기상청과 한국야구위원회는 3월 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기상정보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상청은 한국야구위원회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기상 관련 정책 자문을 지원하고, 한국야구위원회의 임직원과 경기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기상정보 활용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자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상정보 활용 방법 및 기상정책에 관한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주요 행사에 기상청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는“이번 협약은 기상정보의 유용성이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상청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동언 기상청장은“지난 2024년에는 곳곳에서 시간당 100 mm 이상의 집중호우가 16차례 쏟아지고, 9월까지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등 모두가 기후위기의 한복판에 있음을 체감한 한 해”였다며, “이러한 기후위기 속에서도 야구를
(비전21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월 7일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은 퇴직공무원 6명을 ‘2025년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로 위촉하여 보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 '2024년 성과' 전년도 위촉된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들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온라인상 유․노출된 개인정보 및 불법유통 게시물을 월평균 400여 건 탐지했다. 또한, 강원·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의 개인정보 보호 취약기관(스타트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상담·컨설팅을 총 7회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미지 형식의 게시물에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사례를 탐지하기도 했다. 안전 지킴이 활동이 아니었다면 자칫 치명적인 유출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2025년 계획' 올해는 전년도(7월)보다 이른 3월로 활동 시기를 앞당기는 한편, 탐지 목표건수와 교육·컨설팅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여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사회 및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예방 사업은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과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2세 이하의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을 진단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여야 한다.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으로 최초 진단을 받은 경우 진찰료를 제외한 초기 진단 검사 비용으로 1인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며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아동들에게는 최초 신청일로부터 연 1회 최대 3년까지 보습제를 지원한다. 단,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는 첫째 아동부터 둘째 아동까지 적용되며 셋째 아동 이상부터는 소득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은 메일 또는 팩스, 구강보건센터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지난 2월 28일 ‘경기형 과학고’에 최종 선정됐다. 9만여 시민들의 과학고 유치 지지 서명과 초등생 학부모 94.8% 동의, 분당중앙고 교육 구성원 84.8% 동의 등 성남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값진 결실이다. 성남시는 금번 성과에 취하지 않고 더욱 분발할 계획이다. 지역인재전형 요구에 대해서 성남시는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교육청에 검토를 요청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성남시 학생들의 지역인재 전형에 대해 요구할 계획이다. 과학고 예산 관련하여, 이번에 과학고를 신설하는 시흥시, 이천시의 경우, 부지(매입)비, 과학고 교사동, 기숙사, 연구동, 체육관 등 새롭게 신축을 진행해야 하지만 성남시는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해 기존 학교부지와 교사동, 체육관을 활용하기 때문에 예산을 상당 부분 절감했다.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총 소요예산은 리모델링비와 증축비, 예비비 등으로 비예산인 시유지 부지가액(104억)을 제외하면 약 853억이 소요될 예정이며, 앞으로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추가로 절감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학생 수 감소로 경기도교육청 교육경비 예산이 줄어 매칭 예산인 시비도 함께 줄
(비전21뉴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6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공동 진행, 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사례관리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는 지
(비전21뉴스)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3월 7일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안성시체육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선수 2명이 수혜자로 선정돼,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체육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안성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용품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사회의 체육 인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체육회는 지역 내 유망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