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조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촉진지구 내 9개 구역(덕소 2·3·4·5A·5B·6A·7, 도곡 1·2)에서 구역별로 조합을 구성해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조합장 9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사업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 구역의 사업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 안내했다. 또한, 최근 개정한 정비사업 관련 조례 및 법령을 설명하고, 조합장들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완료를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조합장은 “신도시 개발도 중요하지만, 원도심의 재개발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원도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덕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조합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13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에서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과 관련한 지방보조금 집행 전반을 다룬다. 또한 지난해 전국적으로 도입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활용한 보조금 교부 및 집행 방법을 고양시 작은도서관 실정에 맞춰 예치형과 비예치형으로 구분해 설명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보조금 집행 매뉴얼과 지방보조금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집행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독서문화 진흥과 공평한 독서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도 공립 작은도서관 7개소와 사립 작은도서관 32개소에 지방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은 전년도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를 통해 등급을 획득한 곳으로 지방보조금 수행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미디어창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오디오북 제작 활동 ‘어린이 북내레이터 3기’의 교육생을 오는 3월 17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오전 10시~11시 30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끈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사자와 마녀와 옷장’을 입체적으로 소리 내 읽는 낭독을 통해 독서습관을 키우도록 돕는다. 3기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KBS 성우극회 이용순, 임호기 성우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정확한 발성과 발음으로 낭독의 자신감을 키우고 ▲올바른 끊어 읽기와 강세로 내용의 전달력을 높이며 ▲소설 속 캐릭터가 돼 적절한 감정 표현을 배우며 소리 내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북내레이터가 돼 오디오 북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어린이 북내레이터 3기는 오는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이 신청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시 어린이 이용시설의 관리주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실습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총 207회(3,312명 규모)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내외과적 응급 처리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이며 이론교육 2시간, 실습교육 2시간 총 4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예약은 3월 18일부터 가능하며, 고양시 어린이안전교육 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6년 4살 아이가 어린이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어린이집의 응급조치가 지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를 계기로 2020년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는 매년 1회 4시간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다만 법적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교육비 부담과 가까운 전문교육기관 부족 등의 문제로 대상자들이 교육 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의무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온라인 이론교육 사이트를 개설하고 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공정세정 구현을 지난 4일‘체납차량 영치TF팀’을 징수과에 신설하고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160억 원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획기적으로 징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추적시스템(AI) 지원을 활용해 번호판 영치는 물론 대포차 단속, 상습체납차량 공매 업무까지 입체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영치TF팀’은 기존에 구청에서 실시했던 영치활동의 실적이 저조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증원 없이 조직 재정비로 출범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 전담팀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고양시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할 주요 업무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2만 여대의 영치대상 차량 집중 단속 ▲상습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단속 등이 있다. 시는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하며, 영치 지역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3월에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9월에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2025년에 납부할 환경개선부담금의 5%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이전 등 변동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취소돼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신청해 많은 시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시 소유 건물인 백석 업무빌딩을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벤처기업집적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연면적 약 1만 6천㎡ 규모로, 바이오메디컬, 디지털미디어, IT소프트웨어 등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위한 입주공간으로 꾸려진다. 개방형 스마트오피스, 코워킹 스페이스, 공동작업실, 공용장비실,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공유 공간 등 다양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펼쳐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향후 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거점과도 연계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산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유망 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 유치 과정에서도 기업들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기업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민주평화통일 고양특례시협의회 박호영 회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 고양특례시협의회 박호영 회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박호영 회장은 1억 원 이상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고양시 16호 회원으로, 대외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대한당뇨병연합 이사장, 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 등의 자리를 맡고 있다. 이날 박호영 회장은 성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호영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의약품 유통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
(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단체 대표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고양특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회 △청년회의소 △해병대전우회 △안전보안관연합대 6개 단체의 고양시 지역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봉사하는 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절실하다”며, “단체에서 제안하는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민관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과 대학 유치, 광역 교통망 확충, 스마트시티 조성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민간 차원에서 역량을 발휘해 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표들은 시정소식 제공 확대, 단체별 운영예산 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속히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
(비전21뉴스) 양주시 옥정2동이 오는 25일까지 ‘제1기 옥정2동 주민자치회’의 신규 위원 1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옥정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옥정2동 소재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다. 추가 모집된 신규 위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존 위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 조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옥정2동에 관심이 많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새빛하우스’ 사업을 신청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복회 수원시지회, 수원도시재단과 ‘새빛하우스 독립유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유공자가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를 신청하면 우선 선정되도록 가점을 부여한다. 또 집수리 전문가가 찾아가는 ‘집수리 관련 컨설팅’과 콘센트·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문광주 광복회 수원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했지만, 독립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지원은 아직도 부족하다”며 “이번 협약이 독립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에 독립유공자 202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독립유공자가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문광주 광복회 수원시지회장은 “힘든 삶을 살아오신
(비전21뉴스) 수원시는 7일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체육·편익시설로 이뤄져 있다. 지하에 건립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사업 면적 7만 7705㎡, 1일 처리량 4만 5000t 규모다. 정수기의 필터와 비슷하게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 야구장, 물놀이장, 산책로, 잔디광장, 야외무대 등을 조성했다.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황구지천 상류 구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에 맞춰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2020년 4월 사업을 시작했고, 지난해 말 완공했다. 상부 체육·편익시설 조성 사업은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인근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오랜 시간 묵묵히 기다려주신 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