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지역 내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해 정신 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군 복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우울·스트레스를 경험할 장병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보고·듣고·말하기’ 및 미술 요법을 이용한 정신 건강 심리치료 ‘컬러테라피’를 진행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교육과 함께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를 해 고위험군 선별 및 전문 상담사와의 개별상담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군 장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책임대학교인 성균관대학교 교수 및 연구원과 송탄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이뤄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매년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며, 조사에 참여하는 표본 가구는 질병관리청 표본지점에 따라 비례추출로 선정되고 건강조사원의 가구 방문을 통해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2024년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평택시민 1천822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발간되는 건강 통계집은 지역 보건의료 계획수립 및 평가와 지역 간 비교 통계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평택·송탄보건소 주요 지표 결과 분석 ▲평택·송탄 인구 및 가구 특성 ▲평택시 소지역 통계 비교 분석 등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평택시의 건강 특성과
(비전21뉴스) 평택시는 3월 7일부터 21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 친화 및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 및 비영리단체(법인)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에서 발굴 제안하면 되며,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조사업자는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6일 고덕동 2161-3번지 일원에 ‘고덕 제1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고덕 제1 공영주차장은 20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4층 5단(연면적 5천856.19㎡) 규모의 주차장 전용 건축물로, 사업비 121억 원(시비 101억, 도비 20억)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1월에 착공했으며, 주차장 완공에 따라 고덕택지지구 상업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주차장 관리 운영은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며 주차장 시설 점검을 위해 1개월간 무료 운영 후 4월경부터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요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장기중학교는 개학 첫 주인 3월 4일부터 7일까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내 친구와 자녀, 제자를 지키는 한마디’ 릴레이 응원 문구 쓰기로 친구와 선후배, 자녀, 제자를 서로 격려하며 관심과 배려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건강한 학교생활과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학기초 낯선 학교환경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후배들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는데,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어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택 교장은 “우리학교는 김포에 있는 중학교 중에 가장 많은 학생이 다니고 있다. 과밀학급이지만 학생들의 따뜻함과 배려로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와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6일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광명초등학교 주변 관내 순찰을 돌며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마약류의 접근성 증가와 청년 마약중독 문제에 대응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에서 마약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효정 회장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이번 캠페인 준비에 쏟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하안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이 장서 점검을 위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일부 휴실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자료의 보존과 활용 공간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장서를 점검하고 서가를 소독하고 있다. 시민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자료실을 휴실하고,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하안도서관은 ▲3월 10일 어린이자료실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종합자료실을 휴실한다. 소하도서관은 ▲4월 1일 어린이자료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종합자료실을 휴실한다. 휴실 기간에는 소장 도서의 상호대차 신청과 24시간 무인 예약 대출 등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타 도서관 도서를 신청한 상호대차는 운영 중인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장서 점검으로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가와 도서를 재정비하겠다”며 “도서관 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열람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오는 31일까지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2025년 제3기 청소년위원회 위원 100명을 모집한다. 시는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위원들은 정기 회의와 수시 모임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을 알아보고 워크숍, 교육, 토론 등 다양하게 활동하며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 청소년 위원이 되면 ▲광명시장 위촉장 교부 ▲회의 참석 수당 지급 ▲우수 위원 시장상 수여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이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교육·근로 활동을 하는 9~24세 청소년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2025년 광명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추천도서 공모와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일반 부문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 ▲청소년 부문 정다연 작가의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 ▲어린이 부문 김다노 작가의 '최악의 최애'이다. 일반 부문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비밀과 신념을 그린 역사 장편소설이다. 청소년 부문 '햇볕에 말리면 가벼워진다'는 청소년들의 불안정한 삶과 심리를 섬세하게 담은 시집이며, 어린이 부문 '최악의 최애'는 열세 살 사춘기 아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계절별로 풀어낸 옴니버스 형식의 창작동화이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읽고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비전21뉴스)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2025년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업사이클 소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기 프로그램인 ‘나무로 업사이클’ 수업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단체 프로그램도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도록 주말 어린이 정규 수업도 새로 개설했다. 또한 새로운 소재인 ‘타이벡’을 활용한 업사이클 소품 제작 프로그램도 추가해 업사이클 활동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달 수강생을 모집하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진숙 센터장은 “업사이클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창의적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사업비 총 12억 9천373만 원을 들여,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360대와 굴착기·지게차 1대 등 총 361대의 조기 폐차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지원 대상이 기존 경유차에서 휘발유·가스 등 다른 연료 차량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의 기본 지원율도 기존 50~70%에서 100%로 상향됐으며, 폐차 후 1·2등급 신차 구매 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의 50%를 추가로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 방식도 기존 선착순 지원에서 ‘1인 1대 우선지원’ 방식으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한 명이 여러 대를 신청해도 지원받았으나, 올해는 한 명에 한 대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
(비전21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7일 아침 등교 시간대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해 새롭게 개설한 임시 통학로와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그간 광명제4·5R구역 재개발로 인해 광명제2R구역(트리우스 광명)을 비롯한 인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제2R구역 입주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장 방문, 학부모-관계 기관-시공사 간담회 등을 거쳐 해결책을 적극 모색했으며, 안전시설을 설치해 임시 통학로를 개설하고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통학 환경을 개선했다. 트리우스광명에서 ▲광명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광이로 ▲광명동초등학교와 연결된 녹지공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보행 공간을 포장하는 등 임시 통학로를 개설했다. 또한 광명시 새마을교통봉사대와 대형공사 현장 안전보안관이 통학로에 배치돼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챙기는 ‘어린이통학 안전 사업’도 추진 중이다. 등교 시간인 오전 8시 20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