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부터 3개월에 걸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한‘릴레이 사랑의 연탄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혹한기 추위 극복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21개 가구에 총 6,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24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연탄을 배달하며 이웃과 온기를 나눴다. 올해 1월과 2월에는 배우 최철호님을 비롯해 고양ROTC봉사단, 고양재향경우회, 고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양환경단체협의회, 브니엘대안학교 학생 및 직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거점매니저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유독 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웃을 위해 헌신해 준 고양시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고양문화다리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양문화다리 사업은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양시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문화다리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로 온라인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행정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20건 이내로 사업을 선정하고 4월 11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 사업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 고양시 전역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은 행정 간소화 및 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등 예술인 중심의 공모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지원 및 협업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특히 2025년 신규 참여자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3월 14일까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주민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와 지원이 필요한 대상과 분야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 의제를 도출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복지 욕구 조사는 주엽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조사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조사는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조사판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향후 동 복지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우리 지역의 복지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된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회용품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장의 자율적인 1회용품 사용 감축을 유도하고 준수사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안내 및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숙박업, 대규모점포(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및 매장 면적이 33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도소매업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1회용 플라스틱 컵, 접시, 용기, 젓는 막대, 봉투·쇼핑백 등 사용 여부 ▲면도기, 칫솔, 치약 등 무상제공 여부 ▲1회용 광고 선전물 제작 및 배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1회용품 감량을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들도 1회용품 줄이기에 참여해 주길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형식 화전동장이 신규 위촉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후 2025년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병규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와 건전 생활 지도는 물론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청소년 지도와 선도 활동에서 큰 역할을 맡아 주실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화전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접근이 쉬운 유해환경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선도 및 점검 활동을 펼치는 등 화전동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2024년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민, 학교, 소상공인,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행주동 주민자치회는‘마을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지원’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 수상으로 확보한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첫 활동으로 텀블러 세척기를 구입해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토당문화플랫폼, 능곡고등학교 등에 설치해, 주민들의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3월 10일부터는 일반 가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공구를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공구는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무료로 대여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오는 3월 31일까지 주민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와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관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문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마을 복지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5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의 참여 속에 봄을 맞아 관산동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주변 환경을 통해 주민 모두에게 쾌적한 봄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활동에는 관산동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관내 청소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 환경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깨끗한 관산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동심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 행사는 주민들과 단체가 힘을 모아 관산동의 환경을 정비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분기에는 10개 강좌를 운영하며, 기존에도 인기가 많았던 건강 증진 프로그램(스트레칭, 라인댄스, 탁구 등)을 세분화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와 음악을 활용해 문화예술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민요, 사물놀이, 가락장구 등의 강좌도 함께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의 경우 3월 17일~18일, 타 동 주민의 경우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교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특화하고, 어르신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강좌를 지속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3월 6일부터 28일까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대비한 급식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245여 개의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중 150여 개소의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향후 관내 모든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 관계자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생채소류의 적정 세척제·소독제를 사용한 세척·소독 여부 확인 ▲가열하지 않는 메뉴(생채소류, 생김치 등)가 급식메뉴에 포함되지 않도록 조정했는지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환절기를 대비해 급식·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안내하는 등 교육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며“식중독 등 식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4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동네체육시설 유지관리 봉사단(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에 지원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봉사단 모집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동네체육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관내 33개소(274점) 동네체육시설(공원, 하천 제외)을 대상으로 총 46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원했으며, 교육에는 29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문화체육팀장의 강의 ▲현장 사진 예시를 통한 문제점 파악 ▲봉사단의 주요 임무 ▲고장 신고 유형 ▲봉사활동 시 안전 유의사항 ▲자원봉사 시간 인증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또한 봉사단에 시설관리카드, 점검표, 자원봉사 등록신청서 등 교육안내문을 배포했다. 특히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도우미 6명이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시간 실적 등록 및 보험 적용을 위해 필수인 회원가입을 도왔다. 교육 미참석자에 대해서는 2025년 상반기 전수점검 시 점검 방법과
(비전21뉴스)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좌장을 맡은 '기후행동실천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5일 고양특례시 삼송수질복원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특히 현장의 분위기와 현실을 느껴 보는 의미에서 고양특례시 삼송수질복원센터에서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행동연구소 이윤희 부소장의 주제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그리고 현장 및 온라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희 부소장은 주제 발표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실질적인 이행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토론에서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개인·기업·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