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 생연2동 봉사회는 지난 4일 상패동에 위치한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급작스러운 폭설 속에서 봉사원들은 눈이 내려 복지관에 오는 길이 어려웠다는 장애인 이용객의 말에 공감하며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격주로 진행되는 배식 봉사를 기다리는 장애인 이용객도 있었다. 봉사원들과 서로를 스스럼없이 ‘친구’로 부르는 장애인 이용객은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가족 같다며 친밀감을 표현했다. 생연2동봉사회 김숙희 회장은 “이미 마음으로 이어진 장애인 분들은 가족과도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지난 28일 ‘2025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으로 동두천시가 신청한 ‘한국전쟁 참전 노르웨이 병사 다비드 란드뷔(David Randby) 일기 국문 번역 및 출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비드 란드뷔는 한국전쟁 당시 UN군 의료지원국으로 참전했던 노르웨이의 한 병사로, 참전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여정, 전쟁 중 국군, 북한군, 민간인 등을 치료했던 상황, 휴전 후 노르웨이로 돌아가 다시 한국을 방문한 과정 등을 자신의 일기장에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노르웨이어로 기록된 일기장을 우리말로 번역해 책으로 펴내 향후 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동두천 노르웨이 아동외과 병원’과 함께 동두천시 안보 및 보훈 관광자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동두천시를 방문했을 때 해당 일기를 기증해 현재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 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5일 고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융합단지 ▲디자인도서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공사 완공에 따른 시설물 점검과, 올해 착공을 앞둔 디자인도서관 및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부분 준공을 완료했으며, 3월 최종 준공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관광시설용지 및 상업용지 등의 부지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산 잔돌문화공원 내에 조성되는 디자인도서관은 이달 중 실제 착공 예정으로, ‘상상을 디자인하다’, ‘일상을 디자인하다’,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담은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기존의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과 함께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산지구 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안전 현장 점검 및 지원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선택형교육, 선택형돌봄, 초1~2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는 정규 수업 외 학생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말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72개 초등학교 늘봄 프로그램 및 성남늘봄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늘봄전담실장 32명, 늘봄실무인력 72명을 배치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늘봄 프로그램 이용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늘봄안전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신학기 맞이 늘봄학교의 공백을 방지하고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7일까지 7개교에 교육지원청 인력을 학교로 파견한다. 학생들의 이동 및 귀가 안전 지도, 늘봄 프로그램 수요 대처 등을 통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 박숙열 교육국장과 박성영 지역교육과장이 늘봄학교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귀가 지도 방안을 점검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 모든 학생이 늘봄학교에 안전하게
(비전21뉴스)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 아동 가정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40가구에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가정 방문을 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주거 위생 상태와 해충 발생 여부 등을 조사하고 아동 건강상태를 고려해 대상가구를 선정했다. 해충방제 서비스는 전문 방역 업체가 대상가구를 월 2회 방문해 실시하며,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 유입경로를 차단 및 퇴치하는 방제작업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오는 5월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는 가구의 청결 유지와 위생 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주거 위생 교육과 사후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해충방제 서비스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생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 대상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는 오는 4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딸기농장 영양교실’과 ‘꿈 JOB는 탐험대
(비전21뉴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적십자회(회장 박윤옥)와 함께 지난 4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2025년 첫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적십자회 회원 20여명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배추 겉절이, 제육볶음, 아욱된장국, 백설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옥 대신면 적십자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대신면 적십자회와 함께 2025년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국과 맛있는 밑반찬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
(비전21뉴스)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나눔가게 5곳(이모네식당, 옛날아우내순대여주점, 가루영웅, 세종닭칼국수, 엉클브래드)을 방문해 감사인사 및 선물을 전했다. 중앙동 나눔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가게의 뜻깊은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진행했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나눔가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중앙동 곳곳에 더욱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나눔가게의 후원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희망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욱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나눔가게에 참여하는 한 사장님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지난 2025년 3월 4일 오전 11시,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한강수계 상수원관리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인 환경정화 활동인력 지원사업의 발대식이 54명의 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환경정화 활동인력 지원사업은 세종대왕면 주민들이 자체 재원(주민지원사업비)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별로 환경정화 인력을 선정하여 마을 집하장 관리, 마을 안길 및 하천 환경정화 등 상수원 관리구역인 세종대왕면의 오염정화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수시책이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수변구역 및 마을안길 등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또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성공을 위해 세종대왕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고 관광 오기 좋은 세종대왕면을 만드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인력 지원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며 3월 4일을 시작으로 마을별로 환경정화 인력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 가남60FC는 지난 4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60세 이상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2017년 창단한 가남60FC는 축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현석 가남60FC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남60FC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남60FC의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지난 4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학, 나눔을 잇다' 대상자들에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대응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만화로 구성하여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영상을 통해 노노인학대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신체적 학대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비난, 모욕, 협박 등)와 방임도 노인학대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학대 상황 발생 시 신고할 수 있는 노인학대 신고전화를 반복적으로 안내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학대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학대 상황에 노출됐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월 첫째 주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에서는 채움 가게(미트해머, 황제능이백숙) 및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여주축협하나로마트에서 빵, 찌개, 고기, 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74가구에 전달했다.
(비전21뉴스) 3월 5일 여주시 창동 소재의 여주한글시장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시우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장(러브 대표), 이정민 송풍주단 대표, 김희라 빅사이즈# 대표가 참석하여 “많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여주한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시우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여주한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상인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중앙동 지역주민들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해당 기탁금은 중앙동 희망온누리 계좌에 입금한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여주시보건소에서 시민을 위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무좀, 습진,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무료 약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피부 및 신경을 침범하여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한센병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피부질환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