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3월 4일 오후 3시부로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 사고로 인해 통제됐던 국도 34번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국도 34호선 인근 교각의 안전 점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와 함께 청용천교 하부 잔해물 제거 등 복구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현장을 확인한 뒤, 도로 개방을 결정했다. 시는 사고 직후, 김보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했으며, 시행청 및 시공사 간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 가족과 목격자,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전문상담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지난 3일, 도로 차단에 따른 불편을 청취하고자 청룡리 마을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4일에는 안성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해 원활한 교통과 안정적인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도 34호선 운행 재개는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고, 그동안 불편을 겪은 주민분들을 고려해 적극적이고 폭넓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사업의 성공과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공사 허정문 사장, 김춘호 경기경총 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경영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개발을 통합 기업 인프라 구축 △개발사업에 협회 회원사 참여 및 유치 협력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공사가 역점 추진 중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성공을 위해 홍보 및 기업 유치 등도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도시개발을 바탕으로 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가족센터는 외국인 주민이 경험하는 문화적 이질감을 완화하고, 사회적 차별과 소외를 해소함으로써 외국인 주민 친화적 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전환, 편견 해소를 위해 연천군민에게 맞춤형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교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 조부모, 일반인 및 공공기관, 그리고 연천군 모든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월부터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 4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 이해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2025년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을 통해 연천군의 모든 지역주민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로 안정적인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천푸드뱅크센터장은 최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 배분은 연천푸드뱅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 아동가정) 100가정에 6종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21,000원 상당)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경기도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비전21뉴스)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달 28일 연천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경로당 신임 회장·총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김미숙 사무국장은 대한노인회의 조직체계 및 연천군지회의 주요 사업 및 개정된 경로당 운영규정과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상수 경로 부장은 모범 경로당의 회계자료와 경로당 보조금 정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 노인 권익 신장, 건강 증진, 자원봉사 활성화,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노인회의 핵심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도 이뤄졌다. 이명욱 차탄3리 경로당 신임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남훈 지회장은 “회장과 총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련 회장 및 총무가 회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단합에 힘써 원만한 경로당 운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
(비전21뉴스) 연천FC가 2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과 맞붙었다. 이날 경기는 빗속에서 진행됐으며, 연천종합운동장을 찾은 200명 내외의 팬들은 양 팀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는 0-3, 당진시민축구단의 승리로 마무리됐지만, 연천FC의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연천FC는 전반 10분에 첫 골을 허용했지만, 이후에도 공격적인 플레이로 반격을 시도했다. 특히 전반 30분에 있었던 결정적인 슈팅은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갔고, 팬들은 아쉬움의 탄성을 내질렀다. 경기 중반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비 속에서도 팬들은 함께 모여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고, 빗속에서 축구로 하나된 모습에서 스포츠가 선사하는 진정한 열정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연천FC는 3월 15일 토요일, 홈 구장인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연천FC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전21뉴스)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최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전곡역에서 가정폭력 및 스토킹,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가정폭력 및 스토킹,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 및 신고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상담소 직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가정폭력과 스토킹,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피해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소 연락처 및 지원 기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최연우 소장은 “가정폭력과 스토킹,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예방과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112 또는 가까운 상담소에 신고할 수 있으며, 연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 관련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전 직원(공무원·공무직·비정규직) 및 공공기관·출자 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6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 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이어 직원 온라인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에 대한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가의 농업인력 인건비 부담을 완화한 농업정책과 권희정·홍우표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과 연천율무 활성화를 추진한 경제교통과 오동출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는 경기 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 연천군 유치를 추진한 미래전략담당관 이혜승 주무관, 옥상 방수목적 비가림시설 건축 인허가 기준을 마련한 건축과 김남희 팀장, 국민기초수급자 국민연금 미지급분 확인 및 청구 조치한 전곡읍 주영진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혁신은 연천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통한 정보전달체계를 개선한 미디어콘텐츠과 윤여룡 팀장, 불용농기
(비전21뉴스)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4일, 따뜻한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갑작스레 눈이 날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통장협의회 회원 37명은 초평동 관내 공동주택 신축현장 주변을 돌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이웃돕기 감자 수확’에 사용할 씨감자를 정성스럽게 다듬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감자를 재배해 수확한 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와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지난 3월 3일 ‘봄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눈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환경정비에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와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회원 등 60여명이 청소를 실시했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현수막을 수거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눈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과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3월 4일 사단법인 오산백세는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쌀 10kg 34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고영재 대원1동장, (사)오산백세 대표 양현길, 고문 이강우, 이사장 김강록, 이사 김해랑, 대표 이애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 34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사)오산백세 양현길 대표는 “오늘 기탁한 쌀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4일, 오산시푸른봉사회가 중앙동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행복나눔 도시락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락 나눔 행사는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한 오곡밥과 국, 불고기, 부추전 등 4가지 반찬과 과일, 떡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저소득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였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장은 “중앙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나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후원해 주신 오산시푸른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지역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