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인 1월과 2월 진행한 ‘가족구강 체험교실’을 지난 28일 성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치아 건강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매주 수요일 총 14회 동안 총 116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여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교육 내용으로는 ▲PH 산성도 측정(침 속의 산성도 측정으로 충치 활성화 측정) ▲현미경으로 입속 세균 관찰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불소막 관찰 ▲영구치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놀이 ▲유치와 영구치의 교체 시기 알아보기 등으로, 실습과 체험 위주로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랑 교육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이 교육에서 배운 대로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 소통과 공감이 있는 건전한 건강 교육의 장이 성황리에 종강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시는 다양하고 유익한 보건교육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5년 성인문해 프로그램 3개 과정 4개반을 오는 3월 17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1년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성인문해교육은 한글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성인문해 초급』,『성인문해 중급』 2개 과정과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3단계』과정 및 『중등예비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3월 4일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간단한 레벨 테스트 후 수준별로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인문해 교육과정은 안타깝게 배움의 시기를 놓친 분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와 희망을 드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배움의 과정에서 내신 용기와 성실함이 새로운 성장과 미래에 큰 원동력이 되시도록 문해교육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 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재)구리문화재단이‘꿈의 무용단 구리’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교육공모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이 선정되어 올해로 2년째 운영 중인 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사업 중 하나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2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4월 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정기교육에 참여하며 무용 캠프, 지역 연계 발표회, 정기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구리 단원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으며, 전문 무용 교육 강사들이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각 프로그램을 지도하며 함께 한다. 백경현 이사장은 “작년에 첫 삽을 뜬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라며, “올해는 더 체계적이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이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방치된 철도용지와 개발사업 착수 전의 유휴지 총 3,500평을 활용한 구리시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도시농부 체험텃밭은 갈매동 552-9번지 일원(성은교회 옆)과 인창동 659-3번지(군부대 옆)에 총 2개소, 700구획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영농 기본교육을 마친 도시농부들이 체험텃밭을 일구고 가꾸며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분양한다. 텃밭 규모는 16㎡형과 10㎡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3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온라인 경기공유 서비스'텃밭분양을 통하여 신청 접수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구리시 도시농업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 3,151명을 선정해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동안 연 5건 이상의 세액을 기한 내에 납부하고 개인 5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자이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안양시 금고 농협은행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의료기관 진료비 할인, 문화예술재단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또 시는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안양사랑페이(5만원)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성실납세자 중 2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4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상이면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2025년 제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성실납세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에 대해 시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채무액의 1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 사업은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연체 93일 미만)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학자금대출의 원리금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다만,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구비서류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청년정책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청년축제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획단은 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기획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해단식까지 약 7개월 동안 축제 주제 선정,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 청년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에서 39세인 청년으로 ▲안양시 주민등록자 ▲안양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 소속 청년 ▲안양시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직장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며,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안양시 홈페이지 안양청년광장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획단에게는 문화(축제)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함께 즐길 수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 주민들과 함께 관내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 우만1동 행복홀씨 입양단체를 필두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동 직원 등 50여명은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유리병, 담배꽁초 등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더워진 만큼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우만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대청소뿐만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도 시행했다. 한편, 김미라 우만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우만1동 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1만3천927개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망실, 훼손 등 건물번호판의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도로명주소 관리 시스템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주소 정보와 항공사진, 그리고 현장을 비교하여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정비한다. 또한 올해 정비하는 건물번호판은 하단에 QR코드를 추가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건물번호판 QR코드의 기능으로는 빠른신고(문자)서비스, KT무빙 주소변경사이트, 생활안전지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안전을 쉽게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건물번호판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와 2층에서 ‘광복 80주년 특별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대여하여 팝업 형식으로 팔달구청에 전시할 예정이다.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는 전국 각지의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20여점을 모은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이 열린다. 2층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이 담긴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20여점 전시한다. 따로 독립기념관을 찾지 않아도 손쉽게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적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1919년 수립부터 1945년 광복까지 27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희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보며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느끼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부천시에는 37,454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으며, 시의 지원을 받는 13개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 단체장 11명이 참석해 부천시와 장애인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정책 방향과 업무공유,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간담회는 박화복 복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장애인 업무공유 ▲주요 시정 홍보 ▲장애인단체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박화복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부천시와 장애인단체 간 협력을 도모하고, 복지의 당사자인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에서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 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월 28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위원장은 남동경 부시장이 맡았으며 학부모 대표, 아동 관련 기관·단체장,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아동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심의 ▲2025년 중점사업 선정 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시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시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내용 구성, 아동친화 공간 조성 시 폐타이어 등 유해 물질 사용 제한 등이 제시됐다. 또한, 횡단보도 이용 시 스마트폰 사용 제한 제안 사업과 관련해 앱 설치 학생 수, 사고감소율, 만족도 평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실효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울러, 캠페인과 함께 추진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