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4일 매교초등학교 인근에서 금연 구역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은 행인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흡연 단속을 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흡연 단속을 강화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인문학 교육 ‘한 달 살기로 살펴보는 두 도시 이야기’를 연다. 백종민 ‘한 달 살기 여행 전문 작가’가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이란 테헤란’ 등 두 도시의 문화를 비교하며,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다. 3월 25일 시작하는 첫 번째 교육 ‘대만 가오슝과 스페인 빌바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성인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계 주요 도시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세계인들의 핫플레이스(인기명소)를 여행하고, 수원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직원 보호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민원복지 부서에 시범 적용했던 행정전화 통화 자동녹음 기능을 4일부터 전체 부서로 확대했다. 그동안 민원인이 폭언·욕설을 할 때 수동으로 녹음했는데, 민원처리법 개정에 따라 전화 연결 후 자동으로 전체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 모든 부서에 전화가 오면 ‘통화 내용이 자동 녹음된다’는 음성 안내를 한 후 전화를 연결하고, 자동 녹음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원을 보호하고, 정확하게 상담하기 위해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공무원과 민원인이 서로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장학재단이 2025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95명을 선발한다. ▲우수(97명) ▲희망(20명) ▲효·선행(3명) ▲과학(15명) ▲행복(60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1인당 400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총액은 7억 8000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3월 5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 수원시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재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킨 8개 법인, 시민 12명을 ‘2025년 수원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 수원시는 관내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매년 1월 1일 기준)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인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의 만남’ 중 성실납세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주식회사 진광건설엔지니어링 ▲사회복지법인 빛과소금 ▲주식회사 모던카 ▲경도유니온 주식회사 ▲팔달 새마을금고 ▲주식회사 녹산 ▲청송심씨안효공파종회 ▲에이에이씨테크놀로지스 유한회사 등이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은 선정일 기준으로 체납한 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3건 이상 세금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이다. 성실납세자는 법인 세무조사(3년)와 징수 유예에 따른 1) 납세 담보(1회)를 면제해 준다. 수원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1년 동안 100% 감면해 준다. 또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시가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회원으로 재인증받아 2029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있는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신청했고, ‘제3기 고령친화도시 운영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받은 도시가 됐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대 목표’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설정하고, 6대 영역에서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대 영역은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전성 ▲인적자원의 활용 ▲여가 및 사회 활동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청소년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학생 승마 체험’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에 재학하는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호스피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강습 과정을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승마장 배정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회 60분씩 총 10회의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강습비 32만원 중 70%인 22만 4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30%인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으로 ▲㈜신갈승마클럽(기흥구 지곡동) ▲금강홀스랜드(처인구 원삼면) ▲용인홀스트래킹(처인구 이동읍) ▲㈜남서울승마클럽(처인구 모현읍) ▲용인포니클럽(처인구 양지면) ▲제이피승마클럽(처인구 양지면) 등 총 6곳이다. &nbs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456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1가구 늘어난 12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시는 선정된 가구에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의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38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거주 등록장애인 중 소득액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이며 자가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집에서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장애인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청덕도서관은 물리학자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와 함께하는 ‘이달의 과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은 3~6월, 8~11월에 매달 운영하는 청덕도서관의 교양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3~6월은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김 교수의 강연이 4차례 계획됐다. 성인 대상 강연으로는 ▲3월 20일 코스모스와 인간 ▲4월 24일 연결로 보는 인간 ▲5월 22일 영화로 보는 인간 등이 계획됐다. 6월 19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피카츄는 뚱뚱한 것일까?’가 예정됐다. 강연은 회차별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회차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청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접수 일정은 매달 청덕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메뉴에 게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물리학의 시선으로 우주, 사회, 인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생일 무관) 가운데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23가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시민이다. 23가 접종은 65세 이전에 13가 또는 15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했다면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했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가능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폐로 침투해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흔하다. 독감이나 감기에 걸린 환자는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고령층은 폐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폐렴에 걸리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로, 최근 국내 사망원인 중 3위를 차지했다”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늦지 않게 꼭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공유플랫폼 건립 사업에 대해 설계를 공모하여 ‘건축사사무소 시드건축’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지역 거점 플랫폼으로서 유동인구 유입과 가로공간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하고, 인근 공원과 연계되는 외부공간을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사업 설계 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시드건축’은 공유플랫폼 설계 용역을 수행할 권리를 받아 3월 중 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6년 7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 7월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사업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197억원을 들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741.89㎡,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이 시설에는 주민 복합 공유공간, 다문화가족 교류 공간‧육아 나눔터, 청년 공간, 용인시 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돼 기초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신갈오거리 일대에 생활 SOC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2026년 본예산 반영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주민의견사업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민이 제안한 공공사업, 지역 내 불편사항 개선 의견 등은 심사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하반기 분과위원회와 총회를 거쳐 온라인 투표에서 최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이 절차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의회 의결 후 12월 최종 확정되며, 예산 반영 결과는 다음연도 1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또,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부터 예산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3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1회 예산학교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사업들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개선해 ▲주민의견사업 집중접수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