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바니와 오빠들’에서 설렘 배터리를 가득 채워줄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작품.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떠오르는 청춘 스타 노정의(반희진 역)를 필두로 이채민(황재열 역), 조준영(차지원 역), 김현진(조아랑 역), 홍민기(진현오 역)까지 풋풋한 라인업을 완성해 이들이 그려낼 캠퍼스 로맨스가 기대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예인대학교 조소과 작업실을 배경으로 모두 모인 다섯 명의 싱그러운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다. 벚꽃을 연상케 하는 분홍색 니트로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바니(노정의 분)와 그녀의 주변을 둘러싼 네 명의 오빠들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내 인생에 잘생긴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했다’라는 말처럼 바니의 인생에 들어온 네 남
(비전21뉴스) 가수 황민호가 '작은 거인'의 파워를 보여줬다. 황민호는 지난 3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한일 신동 가왕전' 특집을 꾸몄다. 이날 황민호는 "'한일 신동 가왕전' 내가 왕이 될 상이오"라고 외치며 등장했다. 그는 "왜 저희가 한국 대표 신동인지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은 저희 한국 팀이 꼭 이기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 팀 주장으로 나선 황민호는 "약간 부담감이 좀 있고 두 어깨가 약간 무거운 것 같다"면서도 "근데 (한국 팀이) 지지는 않을 거다. 저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민호는 손헌수의 '관상타령' 무대를 선보였다. 임금의 곤룡포를 입고 무대에 선 황민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황민호의 무대 후 강지영은 "말이 안 된다. 제가 보고도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 잘하신다. 최고였다"고 밝혔고, 손태진은 "장구가 더 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황민호는 최근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본선 3차전까지 진출하며 활약
(비전21뉴스) 고용노동부는 2025년 3월 4일 한국공인노무사회와 ‘노동약자 중심의 고용노동행정 AI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인노무사 173명 규모의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 개선 지원단’이 구성되어 상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AI 재학습과 상담 품질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 진정서 접수 지원 등 근로감독관 AI 지원시스템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는 공개 이후 1달간의 테스트 기간에 국민 2,528명이 11,682회 사용했으며, 국민 658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3점으로 상담의 신속성과 접근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상담 정확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협업하여 한 달 동안 AI 재학습 및 상담 품질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4월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공인노무사회 누리집에 AI가 학습한 노동법 데이터를 공개하여 공인노무사 누구나 개선의견을 낼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사료작물 생육이 본격 시작하는 시기를 맞아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등 동계작물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월동 후 재배지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동계 사료작물은 이맘때 눌러주기(진압), 웃거름 주기, 배수로 정비 등 관리를 집중적으로 해줘야 생산성이 높아진다. 국내 겨울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으로 내려가지 않고 흙의 표면으로 넓게 퍼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겨울철 땅이 녹으면서 생긴 공간으로 뿌리가 들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한파나 서릿발에 노출되면 들뜬 뿌리가 얼거나 마르는 피해(한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트랙터를 이용해 눌러주기(진압) 작업을 해야 한다. 월동 후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하순부터 3월 상순 사이 진압 작업을 해주면 봄철 건조 피해를 방지하고, 뿌리가 안정적인 퍼져나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진압 작업만으로도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15%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웃거름 주기도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다. 3월 상순까지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 강의 및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을 통한 의원 개개인의 소셜미디어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진환 운영위원장, 김지훈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박은경 의원, 박윤옥 의원, 한송연 의원, 원주영 의원, 김상수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과정은 전문강사로부터 태블릿 기본 활용법·숏폼 콘텐츠와 유튜브 쇼츠 제작 및 업로드 방법에 대한 강의를 청취한 후, 직접 태블릿을 이용한 쇼츠 제작 실습을 병행하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원활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배운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의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IT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시민들과 의정 관련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화도어촌계와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28일 북한강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변 일대에 버려진 폐기물(약 300kg)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권혁두 화도어촌계장·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한 북한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하천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도읍의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청정한 북한강을 유지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어촌계는 북한강 수질 개선을 위한 쓰담데이를 매월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거한 폐기물은 수백여 톤에 이른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호평동은 지난 2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호평애향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 및 통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안전과 복지를 위한 활동의 시작을 함께했다. ‘호평애향기동대’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단장으로 사회단체 및 통장이 주축이 돼 운영되는 봉사단체다. 호평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재난·재해 대비 안전 예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을 수행하는 생활밀착형 기동대로,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과 통장들은 앞으로 애향기동대 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호평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애향기동대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한다’는 지역사회 공감 속에서 출범했다”며 “실질적인 민원 해결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호평동 최고의 봉사단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애향기동대는 3월 봄맞이 대청소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접읍 지역 내 11개 기업인회 회장 및 총무, 시청 지역경제과 관계자 2명, 남양주소방서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업인회 소개 △각종 시책 안내 △기업체의 애로·건의 사항 청취 △남양주소방서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요령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회 회장들은 “지역 내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병노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장은 “올 한해 진접읍 기업인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며, 기업인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진접읍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손오제 센터장은 “기업환경이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진접읍 기업인회의 애로·건의 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진접읍은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와의 소통을 위해 격월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할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고독사 예방과 모니터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와부읍은 전체 노인 인구 12,060명 중 2,450명이 65세 이상으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1인 노인가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하나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1인 노인가구의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와부읍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정유선 주임이 참석해 경기도에서 노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제공하는 AI(인공지능) 말벗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가 도입되며,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연계될 예정임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관리사무소에서는 파악하고 있는 독거노인 전체 가구에 관리비 고지서와 함께 말벗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달 28일, 운수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돌봄서비스를 더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상회 방식이 아닌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자립 활성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마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수동면상회에서 수동면 의용소방대원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제세동기 사용법과 응급구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봉사단체는 어르신들에게는 아로마 손 마사지와 미용 서비스를, 주민들에게는 칼갈이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진춘 수동면장은 지역의 주민지원 사업과 주요투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면사무소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건의사항에 대해서 바로 처리하거나 답변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진춘 면장은 “수동면상회 개최로 좀 더 가까이 주민들의 얼굴을 마주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입학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일반 초등학교 또는 대안 교육기관에 2025년 1학년으로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카드)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아동과 주민등록이 함께 등록된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할 수 있으며,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카드)을 등록해야 한다. 지원금은 신청한 다음 달 말일에 지급되며, 지급일 기준 3년 이내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남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이 2025년 입학하는 아동과 가정에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대안교육기관 및 경기도 외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지자체 공동사업으로 교육복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40만 원, 신청자의 계좌로 실비 지원되며, 해당 교육기관에서 규정한 단체복(동·하복, 생활복, 체육복 등) 구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이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또는 경기도 외 지역의 정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교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방과 후 또는 주말에만 운영되는 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학부모 또는 학생이 온라인(경기민원24)으로 지원 신청하면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교복규정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교복구입 영수증 및 구입내역서 등이며, 대안교육기관 학생의 경우 교육과정 관련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