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025년 정약용유적지에서 신규 프로그램 ‘여유당클래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여유당클래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체험하는 역사·문화 원데이클래스로, 정약용 선생의 문집인 『여유당전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시장 시대에 맞춰 시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도록 기획됐다. 지역 내 유능한 시민 강사를 초빙해 활동 기반을 넓히고, 유적지 방문객을 증가시켜 정약용유적지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2025년 ‘여유당클래스’는 △다도(전통 차 문화) △국궁(전통 활쏘기) △서예(캘리그라피) △회화(수채드로잉) △라탄 공예(대나무 위빙) △어린이 농가월령가 체험 등 총 6개 클래스를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여유당클래스’는 3월 15일부터 매월 1~2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향후 정약용 선생에 대한 심도
(비전21뉴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 3월 1차 회의에서‘다산1동 주요사업 추진현황 설명회’를 열고 지역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 대표인 통장들에게 다산1동의 주요사업을 상세히 설명해,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복 센터장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 △(가칭)정약용공원 조성 사업(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다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다산역 환승주차장 건립 △미금로(중로 1-302호) 확장공사 등 15개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해당 사업에는 직·간접 사업비 포함 3조 1,50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사업은 (가칭)정약용공원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철도 위에 지어지는 입체복합문화공원으로,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그 밖에도 교통 인프라 개선, 생활 SOC(사회기반시설) 확충,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방안도 공유했다.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이 지역발전을 직접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다산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도
(비전21뉴스)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가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우수정책 발표회 및 발대식’에 참석해 자치분권 완성을 위해 지방의원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상설조직으로 자치분권 강화와 확대, 국가균형발전의 의제 실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에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의 우수정책 발표회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자치분권 30주년 비전 발표 등이 이어졌다. 최종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반 동안 지방재정을 말살시켜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했고, 불법계엄으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를 파탄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엄의 여파로 중앙정부가 제 기능을 못할 때 희망의 불씨는 지방에서부터 되살아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있는 지방에서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들로 민생경제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에서 소개되는 우수정책들이 지방자치단체들끼리 서로 교류되고,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저변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망 인디게임 개발사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2025 인디크래프트’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디크래프트(INDIECRAFT)는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함께 우수한 인디게임 개발자를 발굴하고, 글로벌에서 성공할 수 있는 K-게임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9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지원사업이다. 작년 ‘2024 인디크래프트’는 역대 최다 출품작 모집, 약 3만여명의 역대 최다 참관객을 기록했고, 개발사-유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도울 해외 연계 행사, Ready! ‘2025 인디크래프트’는 우수 개발사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연계 행사를 준비 중이다. 먼저 세계 3대 게임쇼 ‘독일 게임스컴 2025’에 인디크래프트 브랜드 부스를 운영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의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월 4일 오전, 백석동 업무빌딩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3월 5일에 재개될 행정사무조사에 앞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집행부의 현장 설명 중에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쏟아져나와, 이번 행정사무조사에 대한 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3월 5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이번 조사 기간에도 집행부 핵심 관계자를 비롯한 증인·참고인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번 1차 및 2차 행정사무조사 분야를 비롯하여 타당성 조사 예비비 지출, 신청사 건립 사업관리용역사 선정, 백석 공공업무시설 활용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강도 행정사무조사가 예상된다. 임홍열 위원장은 “지난 2월에도 그러했듯이, 이번 3일간의 조사에서도 백석동 업무빌딩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하여 앞으로 투명하고 올바른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조사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임홍열 위원장, 김학영 부위원장, 권선영, 권용재, 김해련, 문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4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 ‘스타트업 101Ⅱ’,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관광도시브랜드’, ‘Sports City8’, ‘탄소중립연구소Ⅲ’, ‘용인 상상플러스’ 총 9개이다.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은 김희영(대표), 이상욱(간사), 이윤미, 김영식, 안지현, 신현녀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김영식(대표), 박은선(간사), 김상수, 김윤선, 이진규, 기주옥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발전하는 용인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및 경제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는 4일 오전,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활용 의정활동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챗GPT 등 AI 기술이 사용되는 사례를 통해, 업무 생산성 혁신을 체험하고,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3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환경국 자원순환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자가 통신망 통합감시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21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주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한 소통으
(비전21뉴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민단체인 수원경실련이 모금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FC가 홍보 활동을 벌인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의 결실인 이전 개소식이 5일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수여성병원 별관 3층에서 열리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이전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염태영 국회의원실 등을 비롯해 모금 활동에 앞장선 사통팔달협의회, 이만세한식부봉사단, 수여성병원 봉사단, ㈜아이비티, 북수원신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7월 18일 나눔문화프로젝트 출정식으로 시작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는 8월 12일 모금에 들어가 3개월 만인 11월 19일 목표액 7300만 원을 확보했다. 27개 단체와 시민 1225명이 참여했다. 수원경실련은 기존 오목천동에서 새 이전지인 수여성병원 별관 3층에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시설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야학은 오목천동 187.84㎡의 공간에 70여 명이 넘는 학생이 비좁게 생활하다가 2배가량인 361.88㎡로 이전해 쾌적한 공간을 확보했다. &nb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1회 임시회를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 의견제시의 건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2월 28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하남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여인철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를 통해 통일의견 제안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보환경과 북한 관계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평화통일의 가치와 의미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에서도 시민들이 통일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월 28일 하남예일교회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하남시에 손수 모금한 성금 847,360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현숙 복지정책과 과장을 비롯하여 전유미 전도사와 하남예일교회 유초등부 어린이 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남예일교회의 전유미 전도사는“하남시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초등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함께 알려주고 도움의 손길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현숙 복지정책과장은 “하남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해주신 하남예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귀한 성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 847,360원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취약계층 어린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안양과천 교육가족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공직자의 공정한 업무수행을 강조하며, 불법찬조금 관행 근절을 위한 학부모님의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 교육발전에 헌신하는 교육가족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