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일, 3·1절을 기념해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이길형) 독립유공자 후손 40명을 예우하기 위한 초청 조찬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시청 버스를 지원하고, 배웅하는 등 예우를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3·1절 제106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형 지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남양주시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공모사업 3건에 모두 선정되며 청소년활동의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한라이프가 주관하는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국가보훈처의‘보훈해봄, 보훈테마활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5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각 분야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기회와 재능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올린 클래스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훈해봄, 보훈테마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주고, 국가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보훈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지원사업’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진로 설계 프로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3월 4일 안성캠퍼스에서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강선)와 상호 교류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상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진흥 선도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한 핵심 자원 공유 △상공회의소 회원기업과 대학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사업 확장 등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상공회의소와 지역 내 기업 및 대학 간의 상호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협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경국립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 환경 개선을 목표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은 2025 전시공간 지원사업 ‘틈, 가능성의 자리展’을 개최한다. 본 사업은 전시장 유휴 기간을 활용하여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비어있는 공간, 관계 속의 틈, 공백에서 피어나는 예술 조명을 주제로 하며,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하남시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인 시각 언어와 예술적 해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전시(3.1.~3.14)는 한소희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영웅신화에 담긴 다양한 의의와 서사구조를 파악하고, 그 이면에 잠재된 욕망을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의 잇새를 탐구한다. 두 번째 전시(3.18~3.30)는 김유정, 김수수, 허창범, 신진아, 배솔, 이남경, 신다인 7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광활한 우주 속 저마다 빛나는 별처럼,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탐구해온 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예술적 해석을 선보인다. 세 번째 전시(6.17~6.29)에서는 방인균, 현태환 두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비전21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대비하여 개학 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10개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에서는 ▲보도 및 차도 구분 여부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 상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불법 주정차 문제 ▲통학로 내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학교 주변에서 연석(경계석) 및 배수로 파손, 도로 균열, 불법 주정차 문제 등이 발견됐으며, 이에 대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개선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 및 학부모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추가 점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월 28일 GH(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을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광명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민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안성환·김정미·이형덕 광명시 의원과 GH 김세용 사장 및 사업담당 처장을 포함해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GH가 추진 중인 광명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이 보고 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GH가 추진하는 광명시 사업들의 주요내용으로는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및 추가 구역 주거정비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광명학온 주택지구 조성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광명 7구역의 경우 현재 주민대표회의 구성 과정에서 주민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GH가 LH보다 앞장서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특별한 소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7구역 공
(비전21뉴스) 성평등노동부천네트워크는 부천공정무역협의회,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38 챌린지와 커피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8 챌린지’ 참여 방법은 숫자 3과 8이 포함된 다양한 활동,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38’, ‘#3.8세계여성의날’등 해시태그를 붙여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38 챌린지’의 일환으로 3월 7일, 12시 부천중앙공원에서 ‘3.8km 러닝’이 진행된다. 부천시민들도 함께 중앙공원 트랙을 따라 3.8km를 걷거나 뛰면서 ‘#38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3월 4일~9일까지 부천지역 공정무역 카페 10개소에서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커피 할인, 쿠키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별 이벤트 일정이나 할인율은 상이하다. 매년 3월 8일은 그동안 인권, 노동, 문화 등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힘써왔던 여성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세계 여성의 날’로 1908년 3월 8일 임금 인상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비전21뉴스) 유한대학교는 2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현중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각 학과·전공 대표 교수진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1부 공식 행사와 2부 환영 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입학식사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학생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부 환영 행사가 열렸다. 2부에서는 동아리 축하공연과 신입생을 위한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학문과 산업을 아우르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유한대학교라는 새로운 배움의 터전에서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애니메이션웹툰전공 정지원 신입생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대학 생활을 즐길 마음에 설레고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싶다”
(비전21뉴스) 양주시 양주2동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자발적으로 선뜻 나눔을 실천해 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101명에 후원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금순 양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년 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2동에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현수막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모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함께하는 따뜻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일, 대강당에서 ‘배움의 씨앗을 심다, 성장의 한 해를 열다’를 주제로 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성남 교육행정과 학교 운영의 개선을 위해 그간의 잘못된 관행을 고치고,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아버지(‘아’주 나쁜 ‘버’릇은 버리고 ‘지’금부터 고치자)” 사안 발굴 및 사례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전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회는 총 5개의 주요 안건으로 구성됐으며, 각 안건은 관행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걸쳐 선정됐다. 특히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담임장학 내실화”, “업무시스템 간소화”와 더불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민원 접수방법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안이 제시됐다. 한양수 교육장은 발표회에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기존의 교육지원청 운영에서 발생했던 관행을 개선하고, 보다 학교 중심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운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3월 4일 아침,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함께 하는 성남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샛별중학교를 방문한 교육장은 교직원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새 학기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아침맞이 행사는 학생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교직원들과도 친밀하게 교류하며 격려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날 아침맞이 행사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따뜻한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령 인구 감소, 인공지능 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겨울방학 기간 내 관내 공립학교 16교의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은 성남 관내 학교의 수요에 맞추어 불용물품 매각 항목을 확대한 것으로 예정 가격 산정부터 온비드를 통한 매각 공고와 계약 체결, 매각 대금 입금까지 불용물품 매각에 대한 학교 행정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여 업무의 부담을 줄이는 데 있다. 성남 관내 공립학교(16개교)에서 지원 신청한 불용 급식기구 215대를 총 23,400,000원에 매각 처리했으며, 매각 대금은 각 학교의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매각 지원 항목인 급식기구는 학교 현장의 요구가 있었던 만큼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급식기구 외에도 매각 지원 항목을 다각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