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특화 교육공동체 확립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방과후 지역내에서의 돌봄과 활동의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광청문! 다놀교실’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돌봄의 필요성을 보완하여 다양한 창의적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소질 개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돌봄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다놀교실사업은 관내 8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화~금요일의 요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문산읍은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문산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과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문산읍 아동 지원 기관·단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해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10일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라는 신체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4월 14일부터 ‘보드게임이 궁금하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들이 추가로 논의될 예정이다. 박종훈 파주시청소년수련관장은 “문산에 위치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동·청소년의 돌봄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저출생·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에서 아동돌봄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아이들이 행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2025년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가 지난달 26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두현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양성원 법원읍장 등 총 19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도 주요 추진사업들에 대한 토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행복드림(DREAM) 저소득층 연탄 및 반찬지원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법원사랑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사업 등이며, 올해는 작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존 인원들에 대한 복지지원은 물론, 신규 복지자원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관련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일 파주시민회관과 보훈회관에서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위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3.1절 기념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절 기념 안보 견학은 ▲파주시가 주최하는 3.1절 기념식 참석 ▲파주시 보훈회관 견학 ▲안보영화 관람 등 다양한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국가에 힘이 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한울타리’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울타리’는 청소년들이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1:1 지도자(멘토)가 되어 책 읽어주기 와 책놀이를 함께 하고, 장애인을 위한 음성, 자막 등이 포함된(배리어프리) 책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자원봉사 동아리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14~19세 청소년 1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한 후 한울도서관 종합자료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3월 22일 진행되는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참석이 필수이며 동아리 활동 후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장애인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기여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일부터 22곳의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되는 책꾸러미는 사서가 직접 선정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가방, 안내 책자, 북스타트가 선정한 도서목록으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소를 둔 0~18개월(북스타트), 19~35개월(북스타트 플러스), 36개월~만 6세 미취학아동(보물상자)에 해당하는 영유아다. 아기나 가족 중 1명이 파주시 도서관 등록 회원이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에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9% 증가한 1,150꾸러미(교하·운정권역 592꾸러미, 중앙권역 558꾸러미)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주시 중앙도서관, 교하도서관, 가람도서관 및 금촌3동솔빛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북스타트와 연계한 책놀이 프로그램이나 양육자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파주시가 함께 펼치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비전21뉴스) 파주시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파주시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상엽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직원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양측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이 곧 파주시 전체의 청렴도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으로 시 공공성 제고 ▲부패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 및 부패예방 협력 ▲청렴도 향상 방안 및 공감할 수 있는 청렴평가제도 논의 ▲내부고발자 보호 및 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시민들에게 표명하고,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과 공동 노력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엽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시와 노조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청렴 도시 파주’를 위해 4일 접견실에서 청렴도 향상 추진평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내실 있는 청렴시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파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본부장, 감사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파주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보고와 2025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국별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과제 도출, 청렴도 제고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연고주의(특혜 제공) 관행 근절 ▲존중·공감·소통하는 청렴문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위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내부청렴도 취약분야 파악, 전 직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 강화, 엠제트(MZ)세대 소통 창구 다각화를 위한 청렴청원제 및 새로고침 청렴동아리 운영, 시민 청렴소통 창구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의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월 28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와 학습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인문해 교육과정 수료식 및 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4년 성인문해교육은 학습자의 학습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 학력인정3단계, 중등예비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2024년 3월 18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추진했으며, 이 중 교육청 지침을 적용하여 66.6% 이상 출석한 45명의 학습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이는 어르신들이 배움의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에 충실하여 최선을 다해 이룬 결과이다. 특히,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 학력인정체제를 통해 '성인문해 학력인정 3단계'과정을 이수한 7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학력인정서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는 성과를 이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인문해교육과정은 단순히 글을 배우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매우 뜻깊은 과정인 만큼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계속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3월부터 깨끗한 구리시 만들기 일환으로 2025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감시원은 총 16명으로 직무교육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후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 7개 구역으로 배치되어 폐기물 불법 투기와 방치 행위 예방·감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지도와 불법 투기 및 소각 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적극 조사하여 행정처분 조치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감시원 활동을 통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위반 행정처분으로 2023년 316건(과태료 44,290천원), 2024년 76건(과태료 19,910천원) 처리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무단투기에 대한 현장 감시와 계도를 통해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감시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께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비전21뉴스) 구리시가 대사증후군 위험 대상자들에 대한 비만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1기 운동교실은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3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화요일, 목요일(주 2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식사 조절 등 영양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교육을 지원하여 대상자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3060세대 만성질환 잡GO, 건강GO’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첫 시작으로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안양시 만안구 소재)를 방문해 50여 명의 직장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강좌는 ▲대사증후군의 정의와 원인 ▲고혈압의 진단기준과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당뇨병의 진단기준과 증상 등 3060세대들이 흔히 겪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최호림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호사는 “대사증후군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의 5가지 항목 건강위험요인이 3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고 일반인보다 각 질병의 발병확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위험은 약 2.2배, 당뇨병 발병위험은 약 5배로 높았다. 또한 2022년 만안구 건강검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