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과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4회차(6·13·20·27일)로 운영된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교육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 방송공사와 협력하여 개최됐다. 청소년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는 초등과정은 ‘AI 생태계 보호 작전’, 중등 과정에는‘챗 GPT 활용 프로젝트’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기술 학습과 인공지능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협력 기관으로부터 강사와 교육기자재를 지원받아 받아 ▲인공지능개념학습 ▲인공지능 윤리 교육 ▲챗 GPT프롬프트 사용학습 ▲생성형 AI 브루를 활용한 작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최신 디지털 기술 이슈와 체험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디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한 꿈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 학생은 “그동안 스마트폰을 많이 활용해서 데스크톱과 PC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기의 활용에
(비전21뉴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27일, 장애인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가맹단체 제1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16개 가맹단체 대표자 및 사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및 현안 사항에 대한 회의로 진행했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가맹단체 종목별 출전 지원금 운영 사항으로 가맹단체별 종목 특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2025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등록에 대한 세부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 한 해도 장애인 체육회와 가맹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가맹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달 11일과 27일,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 준비를 위해 세종시청사와 충남도청사를 벤치마킹차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의 청사 건립 환경을 경험하고, 남양주시만의 맞춤형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먼저 세종시청사를 방문해 세종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공간 활용 노하우를 살펴본 데 이어, 충남도청사를 찾아 혁신적인 청사 운영 모델을 연구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친환경 건축 기법과 설계 구축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시는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청사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운영 사례와 추진 시 문제점까지 면밀히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얻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남양주시 신청사가 미래도시형 청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단순한 청사를 넘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열린 행정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시는 다양한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인사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시즌 첫 원정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 1무 1패로 열세였던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한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은 접전이 예상됐으나, 경기 초반부터 남양주FC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전반 동안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초반 상대의 거친 압박에 잠시 주도권을 넘겨주기도 했지만, 후반 36분 이종열의 백힐 패스를 이어받은 석현준이 왼발 슛으로 상대 오른쪽 구석 골망을 갈라 결승 골을 기록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지난 시즌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을 상대로 한 경기라 부담이 되기도 했으나, 원정 경기에도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리그 2연승으로 선두권에 위치한 남양주FC는 3월 16일(일) 오후 2시에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내 은현면에 소재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정기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 운영되는 시설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고온공기가열기 가열관 교체를 비롯한 주요 설비 13개 항목에 대한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정기보수 기간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여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능한 관계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 감소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지난 15년간 양주권역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책임져 온 핵심 시설로 시설을 최대한 오래 활용하기 위하여 노후화된 설비를 제때 정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보수기간 동안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14일까지 ‘2025년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대학 2개 과정(신규농업과, 스마트농업과), 대학원 1개 과정(융복농업과)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 20명에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이 결합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농업에 관심 있는 양주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과 스마트농업, 최신농업 흐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여 ‘스마트농업과’와 ‘융복합농업과’를 새롭게 개설하여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신규농업과’는 영농에 필요한 작물 재배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의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4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와 현안사항 보고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운영전문위원으로부터 제31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대한 안내와 시정질문 절차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후 진행된 현안사항 보고회에서는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후, 안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재정실 소관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규약 일부개정 보고 외 1건, 복지국 소관 ▲ 2025년'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성립 전 예산 편성 외 1건, 문화교육국 소관 ▲ 2025년도 남양주문화재단 출연안 외 1건, 그 밖에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2차안 등 총 13건이 보고 됐다. 특히, 의원들은 시 재정자립도를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정책들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원순환시설 등 기피시설 설치 시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면
(비전21뉴스) 한국공인중개사협회평택시지회 봉사단은 지난 2월 28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현애 단장은 “비전1동에 임대주택이 많아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부하신 이현애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평택시지회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8일 통복시장 주변 공원 및 인접 상점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나눠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고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호소했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해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官)과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지역 등 좀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정보를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1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깔끄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쓰레기와 생활용품을 과도하게 쌓아두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돼, 세대 내 쓰레기 및 불필요한 물품 정리 후 소독과 해충 방역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라며 “주도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며 따듯한 공동체를 만드는 뜻깊은 여정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이웃愛발견’ 무료식사지원 행사, 우리동네 온(溫)라인 사업(고독
(비전21뉴스)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8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나현정) 그리고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네가 있는 요일』(박소영)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5년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 및 배다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안을 발표하며, 새로운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도서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위해 국제설계공모 2단계 심사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설계팀 52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시는 1단계 심사에서 5팀을 선정했으며, 구체적 설계안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Yi Architects Seoul(이아키텍츠)이 공동응모한 작품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평택’ 지명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평택의 심장’으로써의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즐겨 머무는 도시의 거실을 표방했으며, 자기성찰적 도서관 원형으로써, 팽성읍 객사와 해인사 장경판고를 녹여내어 높은 인문학적 건축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교육·소통의 허브로 기능할 평택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 연면적 9천50㎡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사업비는 총 5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