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3월 4일부터 ~ 3월 31일까지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동결 된 지반이 녹으면서 토사가 연약해져 지반의 침하, 절성토사면의 유실(붕괴), 배수불량에 따른 주변 토지의 피해발생 등 다양한 위험요소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여주시는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해결하여 사고발생 및 주민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면적 10,000㎡ 이상 69개소 및 급경사지 11건 개발행위허가지로 옹벽, 석축 등의 붕괴위험, 배수시설 정비 상태, 절성토부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미흡한 현장은 수허가자에게 신속한 보완 조치 명령하고, 중대한 위험요소 발견시 공사 중지 및 긴급 조치 명령 등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개발행위허가지의 안전성을 확보 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신설학교인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에서 첫 등교를 맞은 학생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직원과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는 지역사회의 큰 기대 속에 개교했으며,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과 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0일 ‘신설학교 개방의 날’행사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 및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야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배움과 삶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28일 지역사회 기업(사과나무의료재단, 카페 아지트 처음)과 함께 진행한 진로직업 프로그램‘라온과 시리얼 공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아지트 처음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우유와 사과나무의료재단 후원의‘닥터시리얼’을 이용객들에게 나누며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업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처음에는 손님들을 대하는 것이 긴장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카페에서 일하는 것이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재미있어서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라온꿈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실제 현장에서의 직무를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종순 관장은“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경험”이라며“앞으로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더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제공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8일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시민들에게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담소는 킨텍스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복지 상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해 금연, 절주, 비만, 영양, 감염병 등 각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주민 한 분은 “다양한 보건복지 정보에 대해 안내받고 건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시민의 입장에서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2025년 주엽2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우리 동네 문제 파악과 해결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과정을 포함한 우리 동네 건강복지계획이다. 이번 욕구조사는 주엽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거나,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하면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다. 김복희 주엽2동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당면 문제 및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기본으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엽2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성석동 제3지구'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에 대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경계조정을 통해 불규칙한 토지모양을 정리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국가정책사업이다. 2025년도 일산동구는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성석동 206번지 일원(451필지, 185,042㎡)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3월 11일 고봉10통 마을회관에서 성석동 제3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만, 참석이 어렵거나 개인사정이 있는 분들을 위해 한 분 한 분 일정을 조율해 방문하는 개인 맞춤형 주민설명회도 준비했으며, 사업에 대한 영상도 따로 제작해 10일부터 일산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경계 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결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오는 3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화전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투표는 복지의제 선정에 대한 주민욕구를 조사하는 것으로 2025년 화전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화전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지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핸드폰 카메라로 QR코드(사진)를 인식 후 온라인 투표하거나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현장 투표도 가능하다. 한편,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함께 협력해 찾아가는 조사도 동일 기간 내 실시한다. 거동이 힘들고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찾아가 의견을 청취해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 의제 발굴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투표는 우리 마을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복지 문제를 찾는 과정으로 무엇보다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화전동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의 신형식 신임 동장이 지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전했다. 새해 인사와 함께 겨울철 마지막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경로당별 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들은 “바쁜 가운데에도 방문해 준 신임 동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한 분 한 분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화전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전동에서는 이번 방문에서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2025년 상반기 화정2동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화정2동의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게 될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025년 3월 말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4월 정례회의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화정2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위원들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화정2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4일 제31대 이정우 교육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025년 3월 4일자로 부임한 이정우 교육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안성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를 맞이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학교 정문 앞에 나와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 교육장은 앞으로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교사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강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4년 교직에 첫발을 들였다. 오마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부 교육연구사를 비롯해 교육과정기획과, 교육과정개선팀, 대변인 감사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김포 장기중학교 교장,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장학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교는 자율기반 공교육의 기본 학습터가 되게 하고, 경기공유학교로 다양화를 통한 학생 성장 지원을 돕고, 마지막으로 국제협력 학생교육과 정책 구매제로 안성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는 2024. 1. 1.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다. 연 40만원 상당(보조금 32만원, 자부담 8만원)의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검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 또는 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을 거친 후 4월 11일 추첨을 통해 2,4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예비·신혼기 부부 교육인 ‘너는 내운명’을 오는 3월 29일 10시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한 부부애착 형성방법, 배우자의 욕구와 감정을 이해하는 대화법 등 고양시 예비‧신혼기 부부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알찬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예비부부 및 신혼기부부(결혼 3년 이내) 15커플로, 커플 당 5천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체험,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