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의 신형식 신임 동장이 지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전했다. 새해 인사와 함께 겨울철 마지막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경로당별 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들은 “바쁜 가운데에도 방문해 준 신임 동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한 분 한 분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화전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전동에서는 이번 방문에서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2025년 상반기 화정2동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화정2동의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게 될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025년 3월 말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4월 정례회의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화정2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위원들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화정2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4일 제31대 이정우 교육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025년 3월 4일자로 부임한 이정우 교육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안성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를 맞이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학교 정문 앞에 나와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 교육장은 앞으로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교사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강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4년 교직에 첫발을 들였다. 오마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부 교육연구사를 비롯해 교육과정기획과, 교육과정개선팀, 대변인 감사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김포 장기중학교 교장,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장학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교는 자율기반 공교육의 기본 학습터가 되게 하고, 경기공유학교로 다양화를 통한 학생 성장 지원을 돕고, 마지막으로 국제협력 학생교육과 정책 구매제로 안성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는 2024. 1. 1.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다. 연 40만원 상당(보조금 32만원, 자부담 8만원)의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검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 또는 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을 거친 후 4월 11일 추첨을 통해 2,4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예비·신혼기 부부 교육인 ‘너는 내운명’을 오는 3월 29일 10시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한 부부애착 형성방법, 배우자의 욕구와 감정을 이해하는 대화법 등 고양시 예비‧신혼기 부부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알찬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예비부부 및 신혼기부부(결혼 3년 이내) 15커플로, 커플 당 5천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체험,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3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관련 강의 및 체험활동 등 식생활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도록 돕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 분야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음식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관내 학부모, 어르신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맞춤형 식생활교육’분야이다.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은 유치원생 및 초중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과 과정과 연계해 먹거리와 관련된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은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맞춤형 교육과 조리체험을 병행한다. 신청자격은 식생활교육 전문성이 있으며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고시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식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수질오염 예방과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250개소와 민원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점검내용은 ▲ 폐수처리 적정여부 ▲ 운영일지 작성 ▲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 기타 관리기준 준수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제보를 활성화하고자 ‘환경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불법 폐수 배출 등 하천을 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고양시 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물질이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봄철을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특별방역대책기간(특방)’을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이달 28일까지로 예정이던 특방기간을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철새 유입이 지난달에 비해 증가해 최근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추가 발생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특방기간을 연장했다. 연장되는 특방기간에는 △특별방역상황실 운영 △고양시·축협공동방제단 소독반 운영 △정밀 검사 체계 등 유지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차단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방기간에 발령된 방역 행정명령 및 공고사항도 연장되며, 강화된 정밀검사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고양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방역차량 7대를 총동원해 매일 장항철새 도래지, 가축사육 밀집지역 및 , 공릉천등 취약지역 등을 소독해 현재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타 시군에서는 작년 10월 29일 강원 동해시 가금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총 35건이 발생했다. 2023년 특방기간과 비교 했을 때 14개 시군에서 21개 시군으로 확산된 것이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따른 제1회 실무자 회의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연맹 결성 이후 고양특례시, 마포구, 영등포구, 광명시, 오산시, 완주군, 목포시 각 도시의 실무자가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으며, 국도1호선 도시포럼의 김수삼 교수와 김재민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국도1호선 도시연맹은 초광역 도시 협력을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안한 지자체 간 연맹으로, 지난 2024년 11월 5일 도시의 문제를 지역간 협력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고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뜻을 모으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개최한 실무자 회의는 지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절차로, 참석자들은 연맹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도시연맹은 주기적으로 경기·서울권과 지방권으로 순환하며 해당 도시의 단체장이 의장을 맡아 도시연맹을 이끌게 된다.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도시가 당면한 현안 사항·주요 정책 과제 등 원하는
(비전21뉴스)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2월 27일에 중구체육회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전체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중구체육회의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 부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장, 동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 결속을 다지고 중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만남의 자리로 진행됐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진정으로 중구 구민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더 나아가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에도 서로 노력하며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중구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중구 구민 건강 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중구체육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홍섭(前중구청장) 명예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격려를 보내며 중구와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의 안정적 창작활동과 미술품 유통 확산을 위한 ‘2025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에 참여할 시각예술 분야 작가와 미술품 전문사업자를 공모한다. ‘아트경기’는 도내 시각예술 분야 작가 65명과 국내 미술품 유통 전문사업자 4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으로,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장애예술인 작가 10명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별도 공모하여 더욱 많은 작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아트경기 작가 공모는 미술품 판매사업과 임대사업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100만 원의 출품 지원금 혜택과 올해 개최되는 다양한 아트경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그간의 활동 실적과 작가역량, 예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자는 올해 선정된 작가 작품에 대한 판매·임대 사업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아트경기 사업 유형은 ▲마켓형 전시 ▲해외 아트페어 참가 ▲임대·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2개의 유형에 신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4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광주시(시장 방세환)와 함께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한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지난해 3개월간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운행 데이터 및 만족도 조사 등을 반영, 일부 노선을 변경하여 4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노선 변경의 주된 내용은 기존 노선의 통합·순환 운행, 다 기점 출발 방식 도입 및 노선 경로 최적화이다. 이를 통해 경유 학교를 확대하고,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탑승기회를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부터 운행되는 통학버스는 ▶쌍령~경안~탄벌~태전 간 4개 노선, ▶목현~탄벌 간 1개 노선, ▶퇴촌~초월 간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의 버스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학 첫날, 오성애 교육장은 직접 통학버스 정류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