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부천시의회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조용익 부천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운동 재현극 등을 통해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특히, 시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부천시청 정문에서 중앙공원 방향으로 이어지는 거리 행진에 참여하여 당시 독립운동의 함성을 재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병전 의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106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3.1 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들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 정신을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는 지난 2월 27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복지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회는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실시간 화상회의가 가능하며, 노인 맞춤형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AI 바둑 로봇 등이 도입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어르신 복지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방문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에서도 ICT 기반 스마트 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곳”이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월 28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유보통합의 합리적 추진방향 연구’를 주제로 영유아 시기부터 일관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의 최종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은 이날 발표를 통해 “경기도에는 전국 약 220만 명의 영유아 중 약 65만 명(29.7%)이 거주하고 있어, 경기도 차원의 유보통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연구를 통해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교육수혜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와 시군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예산 지원 방향과 보육예산 진단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영유아 교육·돌봄의 연속성 강화 정책 필요 ▲경기도형 유보통합 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2월 26일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5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원안 가결됐다. 현재 지방의회 대상 교육훈련은 국회의정연수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지방의회 특성을 반영한 전문연수기관이 아니므로 지방의회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직속으로 지방연수원을 설립하고 연구 인력 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자치입법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원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며,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통해 지방의회가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보다 심도 있는 입법·정책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됐으며 이번 정기회에서 채택된 건의안
(비전21뉴스) (재)평택복지재단은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갖추고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분을 대상으로 임원(비상임이사 1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로부터 출연한 지방공공기관이다.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사회복지 연구, 사회복지 현장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8개 시설[평택시가족센터, 북부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북부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비상임이사 주요 역할로는 평택복지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의 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의 승인, 정관의 개정, 제 규정의 제정 및 개폐에 관한 사항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비전21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과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시설 관리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사례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및 전문적 시설관리 직원이 없는 학교시설에 공사의 검증된 관리 인력 투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사업이며, 2025년 시범운영 추진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학교시설 관리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기여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학교시설의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학교시설 관리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가 경력 전환의 시기를 맞은 50대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대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광명시가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시작한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현대사회는 기술혁신과 미래 불확실성 증가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정부는 2021년 평생학습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을 발급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법을 개정했다. 광명시는 특히 50대에 주목했다. 2020년 5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평균 연령이 49.4세로 나타났다. 50대는 자녀 교육과 부모 부양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시기로, 재취업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50세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을 결정했고, 올해부터는 5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공직자들이 맞춤형 복지 점수 기부제인 ‘만원의 행복’을 통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은 2017년부터 9회째 이어오고 있는 공직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기부제도로 공직자들이 매년 초 배정받는 복지포인트 중 1만 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금까지 총 3천480만2천220원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도 434만 원의 맞춤형 복지점수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기부금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취업 훈련, 창업 지원금, 주거 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
(비전21뉴스) 화성도시공사 교통사업본부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1일을 ‘교통안전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교통안전문화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사내 전광판을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전 직원에게 교통안전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희망버스 내부 안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도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계절별 주요 교통안전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메시지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확산할 방침이다. 3월에는 ‘따뜻한 봄날, 방심은 금물! 졸음운전 No! 안전운전 Yes!’라는 문구를 선정하여 봄철 교통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교통안전은 개개인의 실천이 모여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공사가 앞장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개인 맞춤형 식품’ 기술 개발과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6억 2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푸드테크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푸드테크’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의 10대 핵심 기술을 선정하고, 그중 ‘세포배양식품’, ‘간편식 제조’, ‘개인 맞춤형 식품’, ‘친환경 포장’ 등 7개 분야 분야에서 연구지원센터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개인 맞춤형 식품’ 분야에 과천시·춘천시, ‘세포배양식품’ 분야에 경북 의성군 등 2개 분야가 최종 선정됐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춘천시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과천시는 향후 3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 52억 5천만 원을 연구지원센터의 시설 및 장비 구축, 기술 실증 등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특
(비전21뉴스) 2월 27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제1차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와 전국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 경인지회 간의 대학생 봉사활동 협업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 2월 13일 국립한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두 기관은 사회봉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후속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내 관학 협업의 중요성, 대학과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방안, 두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학은 학문적 지식과 인적 자원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 김동성(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자원봉사센터의 협약이 단순한 연계를 넘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미래세대들의 올바른 인성을 확장하는 기회도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 안승홍(국립한경대학교 학생처장) 회장은 "대학과 자원봉사센터간의 협력을 더 강화하는 중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을 맞아 지난 2월 26일 안성맞춤체육관에서 청렴·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과 인권 존중 경영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권경영 선언문과 윤리헌장 낭독을 통해 인권 및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으며, 경영진과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한 해 동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5년 연속 인증 획득 및 인권경영시스템 4년 연속 인증 달성 등 청렴윤리경영과 인권경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청렴과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영문화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청렴과 인권을 핵심 가치로 삼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와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하여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