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4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역 및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의 출입구 간 통로가 개방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과천시와 한국철도공사의 긴밀히 협의한 결과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북쪽 출입구에서 남쪽 출입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므로, 시민들이 통행에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한국철도공사와 여러 차례 협의하고, 주민간담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민들의 원활한 통행을 돕기 위해 해당 역사 개찰구에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달 26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지역 내 철도사업 관련 현안으로 면담하면서 해당 역사의 개찰구 방향 조정과 출입구 간 통행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계기관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과천 시민들이 편리하게 철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역사 내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찰구 방향을 변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은 해당 역사의 통행 불편을
(비전21뉴스) 남양주소방서는 4일 해빙기를 맞아 증가할 수 있는 내수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5일까지 ‘해빙기 수난사고 신속구조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 기간에는 남양주시 내 하천, 저수지, 낚시터 등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1일 1회 이상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위험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얼음이 얇아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도민들께서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소방서에서도 철저한 예방 순찰과 신속한 구조 대응으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지역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받으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평생교육 관련 기관 또는 단체 등이며,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한 시설이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총 2개소에 각 55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 항목에는 강사료, 재료비, 홍보비 등이 포함되며, 선정된 기관은 최소 2개 이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분야로는 디지털 역량교육, 직업능력 향상 교육, 성인 진로 개발 역량 향상 교육, 문화예술 교육 등이 있다. 신청 접수는 10일부터 24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KB국민카드,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드림스타트 지원대상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2명의 가정을 방문해 책가방과 보조가방, 문구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응원하며,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간이다.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 중 개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보유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서류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동두천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5년째 지원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해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시의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사용 금액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5,793만 원과 공무원 복지 카드 등 1,687만 원을 합친 총 7,480만 원이다.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협약을 맺고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 금액의 0.1∼1.0%를 NH농협은행이 포인트로 적립해 동두천시에 지원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애향 장학금 등으로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며 “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농아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8일 동두천컨벤션웨딩홀 뷔페에서 김정이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의원, 경기도농아인협회 관계자 및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장 및 농아인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임 지회장의 취임과 함께 동두천시 농아인협회가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며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정이 신임 지회장은 “동두천시 농아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농아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좋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임 지회장님은 오랜 기간 동두천시지회에서 활동하며 농아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라며 “오는 10월 동두천에서 열리는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 경연대회’가 농인과 청인이 함께 소통하고, 수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아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의 복지 증진과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지역화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이다.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금’ 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연 1회 신청으로 최대 168,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와 같이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2025년 4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을 놓쳤을 경우 2025년 7월 3일부터 2025년 8월 1일까지 하반기 2차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3월 4일부터 2025년 11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지급받은 경기지역화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2026년 1월 1일 소멸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전국 최고 환경교육도시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의 환경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교육과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친환경농업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청정도시 양평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를 만들고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민선8기 매력양평 만들기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여 환경 정책 추진 및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9월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 환경교육 예산 확대를 통하여 환경교육기반을 다져왔으며 환경교육기관, 양평군, 관내학교, 민간단체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현장체감형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환경 의식 고취,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 등 우수한 점이 인정됐다. - 2027년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원 청사진 군은 환경교육도시 선정 이후 군 정책과 환경의 패러다임 접목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 환경교육국을 신설했다. 또한 기후위기 적응사업, 온실가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화사한 환경에서 수원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수원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하여 담당 공무원 등 9여 명이 참여해 유천1교~유천2교 구간에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이동하며 둥둥 떠다니는 생활폐기물들을 모두 수거하고 인근 산책로를 정비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봉삼 새마을협의회장은 “청소 후 깨끗해진 수원천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깨끗한 수원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류3동 오미자 동장은 “주민분들이 수원천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깨끗하고 청결한 수원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목천동 소재 조안경은 지난 4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간의 인적·물적자원 연계망을 구축하여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맞춤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체결됐다. 조안경 조은실 대표는 “시력 교정이 가장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신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조안경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교 33개소 주변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사고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8시∼9시) 및 하교시간대(14시∼15시)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이후에도 관내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주행형 CCTV 차량과 고정형 CCTV 등을 이용한 상시 단속과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하여 안전한 통학로 및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일반도로 대비 3배인 승용차 12만 원부터 부과되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