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달 2월 21일 및 27일, 현장 중심 규제개혁 '일상을 체인지!' 모임을 과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2일간 진행했다. 이 모임에서 동일 업무·동일 분야의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경직된 장소를 탈피하여 편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일상에서 혹은 업무 중에 발견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팔달구 직원들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불필요한 행정절차 개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규제 완화 방안 발굴, 적극 행정을 통한 신속한 민원 해결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했으며 각 부서에서 겪는 규제 관련 애로사항 및 타 지자체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주차구역 설치 기준 완화, 민원 신청서 서식 간소화, 대리 신청 가능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고 이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지난 28일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는 부천시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억 1,6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김성록 본부장, 부천시지부 김장섭 지부장, 경기본부 유정민 현장지원단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천시청과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는 부천시민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하여2003년부터 상호 간의 업무제휴 약정을 체결하고, 법인 제휴카드를 발행하여 이용 적립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된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은 지난해 부천시 공무원과 사회복지법인 등 보조사업 기관이 부천 통카드, 부천사랑카드 등 시 제휴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0.1%~1%를 적립해 마련된 금액이다. 적립금은 비씨카드 적립금과 함께 2020년부터 자활기금 25%, 성평등기금 25%, 노인복지기금 50% 배분되어 3개 기금 예산 증액에 기여했다. 이 기금을 통해 자활기업 관리 전문가 인건비 지원과 노인교실 프로그램 지원, 경로당 운영 필수가전 및 물품구입, 여성 안심 산책로 조성사업 등에 활용되어 필수 사업에 뒷받침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는 매해 사회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오는 27일까지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견순찰대 6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역할을 하는 자율봉사 활동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반려견순찰대 49팀을 선발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1,040건의 신고 활동을 펼쳤으며,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펫티켓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물등록 의무사항, 산책 시 준수해야 할 기본 수칙(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맹견 입마개 착용 등)’을 홍보했으며, 올해는 비반려인을 위한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소변 처리 방법을 알리는 ‘매너워터(반려견 소변흔적 제거를 위해 뿌리는 물)’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반려견순찰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동물등록을 완료한 부천시 반려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맹견 및 미성년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은 지역 방범 활동과 반려 문화 정착 등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며, 주 2회 이상 순찰 활동이 가능한 반려인을
(비전21뉴스) 부천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퇴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천시는 2024년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편입됨에 따라, 말라리아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적인 ‘말라리아 퇴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 퇴치사업’은 말라리아 환자 조기진단 및 집중관리, 매개모기 방제를 통해 부천시에서 말라리아를 퇴치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부천시는 말라리아 환자 조기진단을 위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에서 연중 신속진단키트 무료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환자 발생 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잔류 분무소독을 통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줄이고 공동 노출자 관리를 강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모기에 물린 후 발열, 두통,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27일 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제3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 창작 인재들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1년 동안 성실히 과정을 이수하고, 공모전 참여와 졸업작품 심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19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받으며 창작 여정을 마무리했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2022년부터 부천시가 운영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설·영화·드라마·웹소설·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작가와 기획자를 양성하고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부천신인문학상 당선, 수해 예방 콘텐츠 공모전 웹툰 부문 대상 수상 등 각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시한 원장은 기념사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에서 창작자로서의 자격을 갖춘 만큼,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길 바란다”라며 “졸업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선배들의 업적 위에 새로운 성과를 쌓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졸업식 후에는 올해 졸업생들과 선배 졸업생들이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에 졸업한 정윤서 학생은
(비전21뉴스) 부천시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고리울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 텃밭을 조성·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생산적인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고리울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은 2023년 국비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정원형 텃밭으로, 도시텃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커뮤니티 힐링텃밭은 53구획의 틀밭과 퍼머컬처 가든, 허브 가든, 생태연못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천시는 각 단체별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도시텃밭 공동체 5개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도시농업한마당’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는 선정된 단체의 참여 인원에 맞춰 틀밭을 제공하며, 도시텃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허브 가꾸기 ▲천연 염색 ▲텃밭 미식 ▲돌담 쌓기 등 다양한
(비전21뉴스) 부천시는 고물가 ‧ 경기침체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월 7일부터 31일까지 부천페이로 결제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핀셋 소비진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중 부천페이 등록 가맹점에서 부천페이로 결제 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즉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한 달 동안 부천페이 구매한도는 20만 원이며 인센티브율은 6%로 충전시 최대 1만 2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천페이를 10만 원 충전하고 전통시장에서 10만 원을 결제할 경우, 인센티브 6천 원과 캐시백 1만 원을 합쳐 총 1만 6천 원인 16%의 혜택을 받는 효과가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 차감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8월 31일까지로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캐시명: 부천시 소비지원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의 사회공헌자금 9,7
(비전21뉴스) 양주시가 4일 오전 관내 장흥면에서 조양중학교를 연결하는 통학버스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기존 장흥면 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의정부시나 고양시 소재 중학교로 진학해야 했으나 올해 학구 조정이 이뤄짐에 따라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조양중학교가 새로운 선택지로 추가됐다. 이에, 시는 통학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시는 ‘농촌지역 거점학교 육성’을 위한 교통 지원의 대책으로 ‘통학 보조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통학 보조원’은 국지도 39호선 터널이 완공되기 전까지 통학버스에 동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구 조정을 통해 장흥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통학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님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환경해설가와 환경 리더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생태모니터링 방법, 효과적인 교수학습법, 강사의 기본 윤리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실습과 이론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교육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리시는 현재 11명의 전문 환경해설가들이 다양한 대상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환경교육은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이라는 중요한 유산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여성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받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2021년 하반기부터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에 참여하여, 2025년에도 11~18세 여성 청소년 6,183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간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월 1천원이 인상된 월 1만 4천원, 연 16만 8천원(1회)을 경기지역화폐(모바일)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된 금액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구리시 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지, 체류지, 거소지를 둔 11세~18세(2007년 1월 1일 ~ 201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이며, 지원금 신청은 15세 이상(2027. 1. 1. ~ 2010. 12. 31 출생) 여성 청소년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 또는 배우자가 가능하다. 1차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리용품 지원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봄을 맞아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총 14일간‘워크온(WalkON)’앱을 활용한 3.3.3. 치매예방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3.3. 치매예방수칙은 ▲즐길 것 3가지(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 꾸준한 독서), ▲참을 것 3가지(절주, 금연, 뇌 손상 예방), ▲챙길 것 3가지(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 검진)로 구성되어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70,000보 걷기를 실천하고 게시판에 독서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비전21뉴스) 구리시가 4월부터 구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간 최대 12만원(분기별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월,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여 동안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산시스템을 개발하여 같은 해 12월 2025년 우선 필요한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사업비 이용 인원 추이에 따라 추가로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시에서 구축한 시스템과 농협 자체 프로그램 연계 작업을 마쳐,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65세 이상 어르신 33,000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의 혼잡을 예방하기 농협과 협의를 통해 출생 연도별 신청 기간을 정해 발급하기로 했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으신 어르신들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 노선은 구리시를 경유하는 70개의 버스로 시내버스, 마을버스, 관외 버스가 해당되며 사용한 금액은 분기별로 농협 계좌로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