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원도심 지역인 산남로 일대의 보도 정비 공사를 시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보도를 정비하고 보행 안전성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산남로 일대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도의 파손과 정비 부족으로 인해 보행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산남로 보도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3월 4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7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관내에 설치된 3개소(매탄동 1개소, 영통동 2개소)의 안전부스를 점검했다. 안전부스는 CCTV, 비상벨, 제세동 심장 충격기(AED)를 갖춘 시설로, 신변 위험이나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부스 안으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리고 문이 자동으로 잠겨 외부와 격리되는 시스템이다. 이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도시안전통합센터와의 연계에 따른 비상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제세동 심장 충격기 등 소모품 교체 여부도 점검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며, “비상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5명이 참여해 메주와 소금, 물로 장을 담그는‘전통 장 만들기’에 대한 지식을 쌓는 한편 실습에도 직접 참여했다. 체험은 전통 장 전문가 민진옥 강사를 초청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함께 담근 장은 4월까지 숙성을 거친 후, ‘장 가르기’ 과정을 통해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고, 10월에는 숙성된 장을 어려웃 이웃들과 나누는 ‘장 나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체험의 한 참가자는 “전통 장 담그기가 어렵고 복잡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쉽게 배울 수 있어 놀랐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전통 음식의 가치를 깨달았고, 우리 고유의 장담그기 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장안구 관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28일 새벽부터 장안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 약 1,300기를 게양했다. 이영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태극기를 보며 민족 자주독립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3.1절 태극기 게양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거리와 가정에 걸린 태극기를 통해 우리 모두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8일, 미용 재능기부를 약속한 송죽동 소재 ‘별헤어샵’에 나눔천사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별헤어샵은 작년 12월에 송죽동에서 영업을 시작한 미용실로, 앞으로 매월 2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용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김정선 별헤어샵 원장은 “작년 6월부터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스텔라떡볶이 수원정자점’의 활동을 보면서, 나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우리 지역에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원장님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따뜻한 나눔이 지역에 전파되어 또다른 나눔을 이끌어내는 선순환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4월 진행될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 시작에 앞서, 상담을 원하는 소상인을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는 여러 여건상 법률·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소상인이 쉽고 편리하게 전문가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하반기는 11월경 진행할 예정이다. 장안구 경제교통과는 4월 서비스 운영에 앞서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상담접수를 받는다. 상담을 원하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상담내용을 기재한 ‘법률·세무상담카드’를 작성해 장안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의 ‘새빛톡톡’에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상담내용은 사전 검토를 거쳐 4월 중 장안구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와 대면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평소 영업에 바빠 법률·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을 영세·소상인분들이 전문가인 변호사와 회계사의 조언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요리와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리와 나눔’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2인분의 요리를 만들어 그 중 1인분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4년 5월 수원시와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했다. 2024년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105명이 참여했으며, 108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올해 ‘요리와 나눔’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비는 재료비로 사용되고 추가되는 비용은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며, 요리는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의 시설을 이용한다. 장안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1인가구와 홀몸 어르신에 대한 복지가 중요해졌다”라며, “이 요리와 나눔 사업이 양쪽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요리
(비전21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내가 꼭 하고 싶은 것 – 버킷리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가가 관내 1인 청장년 가구의 소망 목록(버킷리스트) 달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개별 상담을 비롯해 소망 목록(버킷리스트) 작성 및 실천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 참여자는 “연극치료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극치료, 소망 목록(버킷리스트) 작성 등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월 26일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을 재활용 업체에 전달해 환경 보호에 기여했으며, 이날 마련한 수익금은 2025년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열 회장은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영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영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영중면 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에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백 시장은 강태선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만나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그는 과거 공직 자리에서부터 기업친화적인 자세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도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영중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상철 회원은 영평 및 영송리 지역에 자리한 악취 유발 시설로 인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백 시장은 “악취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태선 회장은 “직접 기업인들의
(비전21뉴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과정(커리큘럼)을 통해 돌봄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다. 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8주 동안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가족 간 갈등 관리, 치매환자 돌봄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상담 및 문제 행동 대처법 등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간의 정보 및 정서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을
(비전21뉴스) 포천시가 쾌적한 포천을 조성하고자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근로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기후환경과장,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근로여건 개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방안, 2026년 청소대행 업무 입찰 관련 등 현안사항 공유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6년 청소대행업무 입찰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고, 환경미화원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