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는 관내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평가까지 채용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AI 취업지원 솔루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여주일자리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AI 취업지원 솔루션은 관내 구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역량 검사, 실전 면접 연습, 취업 컨설턴트 피드백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AI 면접 서비스의 경우 구직자의 응답 내용, 표정, 목소리 톤, 말하는 속도까지 분석한 결과를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취업지원 솔루션을 운영한다”며 “이 프로그램이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여주시 대신면에 소재한 ㈜아스코를 방문했다. 2004년에 설립한 ㈜아스코는 여주 본사에 8개의 전용 압출 코팅라인을 보유하며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제품 및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축적하여 19가지의 다양한 규격 생산이 가능하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원가를 낮추고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충우 시장은 ㈜아스코의 제조시설 및 생산 제품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은 생산 제품을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역 내 제품 판로 확대의 어려움에 대해서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개발행위 및 건축 과정에서 필요한 자재 구매 시 관내 기업 생산 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기업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시어 기업과 여주시의 동반 성장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신임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4일 ‘2025년 신학기 맞이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관내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교육의 기본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청렴 의식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배움의 공간을 조성하여 나아가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자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청렴리더 중심의 청렴 자율공동체 운영 ▲부패 취약분야 업무 개선으로 부패방지체계 확립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 한 해 동안 추진해나갈 청렴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올 한 해도 청렴 수원 교육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하여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립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ㆍ협력하는 청렴 자율공동체 구축을 위해 학교 현장과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과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염혜진 약사가 3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4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내 몸을 위한 영양제’이다.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는 이번 강연에서 영양제 개념과 선택법, 마음 건강 지키는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1%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 사업’에 참여할 업체·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 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시설개선 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것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융자 지원 규모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최대 2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융자금은 시설개선이나 운영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융자 조건은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화장실 시설개선과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금리는 모두 연 1%다. 지원 제외 대상은 ▲휴·폐업 중인 업소, 기타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성매매 알선
(비전21뉴스) 수원시가 풍수해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도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우려가 있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이다.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건물 ▲수원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내수 재해 위험지구(10개소) 내 건물 ▲기타 침수 피해 위험도가 높다고 우려되는 건물(주변 배수 여건 고려)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침수방지장치’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재난대응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침수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소규모상가는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풍수해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시공사가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중단됐던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착공된다. 2021년 9월 착공한 수원시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동도급사 중 동광건설㈜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4월 공사가 중단됐다. 동광건설㈜은 공사를 포기한 반면 ㈜삼흥은 법적 근거 없이 공기연장·공사비 증액을 부당하게 요구하며 공사 재개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양 시공사와 계약 해지하고, 남은 물량을 재설계 해 2025년 1월, 입찰 공고를 했다. 수원시는 부실업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 용도 건축물로서 일정 면적 이상 시공 실적이 있는 업체’로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 또 공사이행보증으로 시공사의 책임 시공을 보장받고, 공사 불이행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의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입찰 공고 결과, (유)플러스건설(전북 전주 소재)와 경안종합건설(주)(경기 평택 소재)이 협정을 체결해 1순위 업체로 낙찰됐고, 적격심사를 거쳐 2월 28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업체와 공사 현장을 점검한 후 세부 일정을 조율해 3월 중 재착공
(비전21뉴스) 106년 전인 1919년 3월1일은 우리 민족 모두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만세운동의 시작일이다. 총칼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독립을 열망한 선열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특별히 되새겨야 하는 기회다. 당시 수원에서도 만세운동이 격렬했다. 기미년 3·1운동의 기획과 실행에 참가한 핵심 인사를 일컫는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인 김세환(1889~1945)이 수원 만세운동의 도화선을 만들었고, 이후 한 달 간 20여회에 달하는 만세운동이 격렬하게 이어졌다. 김세환의 업적과 1919년 수원, 그리고 이를 기억하는 수원을 확인해본다. ◇김세환 선생, 수원 독립과 근대 교육 이끈 정신적 지주 김세환은 수원의 독립운동과 민족운동, 교육과 체육 발전에 56년의 삶을 헌신했다. 대한민국 독립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건국훈장 중 독립장 이상을 받은 인물은 1천명이 채 되지 않는다. 특히 국가보훈부가 지난 2020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할 정도로 공로를 높이 인정한 자랑스러운 수원 출신 인물이다. &nbs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시민 주도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지난해에 올해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 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관내 일정 장소를 5인 이상의 민간 단체가 입양(할당)하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는 150개 단체가 참여하여 590회 환경 정화 활동 결과에 힘입어 6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단체에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해 줄 예정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 있는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파주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평생학습매니저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1월 파주시 평생학습매니저를 공개 모집하고, 이번 위촉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평생학습상담,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가다.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3월부터 올해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 8개 분야에 대해 현장 점검과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은 ▲성인문해교육 지원 ▲5060 역량강화 지원 ▲시민교육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 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수요 조사·분석, 지역 내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 발굴, 시민 학습동아리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받으며 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1개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 물향기마을11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이 2년간 무상 지원된다. 파주시는 지난 1월 물향기마을11단지 내 사회적경제기업 공간 입주기업을 한차례 모집 공고하였으나, 신청기업이 없어 재공고를 진행하게 되었다.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유급근로자를 고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기업 중 약정체결기간 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개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 3,000만 원의 시설비 및 장비구축비가 지원된다. 두 가지 공모사업은 4월 중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