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정 동물병원 9곳(행복한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다가온동물병원, 일죽종합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에서 진행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신을 수령한 후 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다만, 자가접종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nb
(비전21뉴스) 안성시는 관내 운영 중인 물류창고 및 개발 중인 창고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및 환경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소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후, 분야별 법령과 규정에 따라 일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물류창고 주변의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 환경 문제, 개발 중인 창고의 인·허가 위반 사항,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미진한 부분은 물류창고 주변의 건축물과 일반 음식점에 대해서도 위반 사항을 확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환경·식품, 소방·안전, 인·허가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점검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벌금 및 과태료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월 혁신 소통의 날에서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물류창고 주변 화물차 불법 주정차와 환경훼손 등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연중 문제 해결을 위해 안성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심하여 철저한 대응
(비전21뉴스) 안성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48,325개소로, 현장에서는 훼손, 망실, 표기 오류, 설치 위치의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하고, 조사 완료 후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안성시 지역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아카데미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읍면동 지역축제 관계자와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 7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66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교육 내용은 지역축제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축제 기획과 운영 ▲축제 성공 및 홍보 전략 ▲타 지역축제 사례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축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6일에는 수강생 중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민간자격증 시험을 희망하는 44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했다. 응시한 수험생은 시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결과 발표와 자격증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안성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축제 전문가가 관내 지역축제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이 주체가 되
(비전21뉴스) 안성시가 3월 4일부터 친환경 전기차(EV) 공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무용 차량을 근무시간 동안 사용하고, 근무 외 시간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로 운영된다. 안성시는 이번 전기차(EV) 공유사업을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의 보급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초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아의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인 '위블비즈'와 협력하여 전기차량(EV3) 5대를 임차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이 서비스는 공무용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차량을 이용하고, 그 외의 시간인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8시 30분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민 누구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예약은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위블비즈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시민들은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는 3월 10일부터 전 시민이 이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
(비전21뉴스)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가 금광·공도 차량등록사무소의 차량등록 및 각종 서류 안내 업무를 연계하여 업무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민원상담콜센터는 작년 11월 개소 이후 불편 사항 접수, 각종 시정 업무 안내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민원상담콜센터는 3월부터 차량 등록 관련 안내 업무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금광·공도 차량등록사무소 대표전화(ARS)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내용 중 자동차 신규, 이전, 변경 등록 및 각종 서류 안내 업무는 민원상담콜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대표번호 연계를 통해 자동차 등록 담당자 부재 시 구비서류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했으나 콜센터 전문상담원을 통해 즉각 안내받음으로써 민원 처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콜센터는 차량등록 업무뿐만 아니라 보건, 세정, 복지,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시정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도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문의 사항을 재빠르게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2월 2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5년 안성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안성시 SNS 기자단은 시민기자단 15명, 공무원기자단 8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안성시의 주요 소식을 홍보 콘텐츠로 제작하여 안성시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시민기자단은 블로그(네이버 블로그), 공감사진(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숏폼 영상) 3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전문 블로거와 공모전 수상자 등 전문성이 확보된 기자단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SNS 콘텐츠 제작 및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SNS 기자단은 안성시의 홍보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안성시의 SNS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안다”며 “문화도시 지정,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각종 편의시설 개관 등 올해 안성시에서 펼쳐질 수많은 좋은 일들이 기자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되기를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교육문화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교육문화 연간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사회교육 및 생활체육 분야 강사 3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겨울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한 해의 강좌 운영을 평가하고, 2025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강사간담회 시 제안되어 반영된 ▲유아용 물품 비치 ▲신규 기자재 구입 ▲반 변경 제도 개선 ▲평일 강좌 무료 특강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간담회에서는‘우리 강사님을 칭찬합니다’라는 이벤트 코너를 구성하여 교육문화 회원들의 칭찬 사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바른글씨’를 수강하는 한 회원은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면 물이 빠져나가는 듯 보이지만, 콩나물은 자라고 있듯이, 처음엔 몰랐는데 1년 뒤에 우리 아이의 글씨가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강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칭찬을 전달했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은“청소년수련관의 교육문화 강좌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강
(비전21뉴스) 의왕시 푸드뱅크는 지난달 26일 신체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힘든 장애인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이마트와 경기나눔푸드뱅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제공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금치, 샐러드, 감자, 고구마, 사과, 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꾸러미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수령 및 배분 원칙을 준수하여 제작했다. 이혜숙 의왕시푸드뱅크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이 신선한 농산물을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신선한 식탁’이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부터 시작된 의왕시 푸드뱅크‘신선한 식탁’ 사업은 연 3회(여름방학, 겨울방학) 진행되며, 지난해 7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의왕시 소식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4일부터 시 대표 캐릭터인 ‘느티와 까비’ 이모티콘을 선착순 3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느티와 까비는 의왕시 상징물인 느티나무와 까치를 형상화한 대표 캐릭터로 지난 2020년도에 리뉴얼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갖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총16종으로 MZ 직장인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았으며 의왕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기존 구독자뿐 아니라 신규 추가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배포된다.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으려면 카카오톡에서 의왕시를 검색한 후 ‘채널추가’버튼(Ch+)을 클릭하고 발송된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특히, 기피(GIPHY) 플랫폼을 통해 배포되는 움직이는 스티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릴스와 스토리 등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숙 홍보담당관은 “느티와 까비 이모티콘은 과거 배포 당시 한 시간 만에 마감됐을 만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새롭게 배포되는 버전의 이모티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의왕시청 소공원 내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지난 28일 개최된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맨발 걷기 체험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 된 의왕시청 소공원 맨발 걷기 길은 시청사 주변 주차 공간 이용과 편리한 접근성이 특징으로,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특히, 고천택지지구와 고천동 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50m의 순환형 황톳길과 황토 족욕장, 황토볼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계절 내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수가 나오는 세족장과 방풍 천막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야간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명시설을 갖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청 소공원 맨발걷기길이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 길을 이용하면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의왕시청 소공원 맨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3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광준 광복회 의왕시지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김성제 의왕시장의 기념사, 오푸스필하모닉성악앙상블과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념공연, 유공자 표창, 독립운동가 조덕관 선생의 후손 조영남씨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3.1절이 갖는 결연한 의지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3.1절 기념식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애국선열들의 후손과 유가족들이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예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