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주변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절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사고 유형을 선정해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봄철에는 6만 9천여 건의 위험 요인을 처리했다. 봄철은 개학과 함께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임을 고려해, 이번 집중신고 대상은 ▴해빙기 ▴산불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 총 4개 유형이다.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봄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에서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소관 기관에서 조치 결과를 문자 메시지 등으로 신고자에게 안내한다. 또한, 재난 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사례를 선정해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봄철은 야외 활동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주변 위험 요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지난 2월 24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공공빅데이터 분석 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 주제는 ‘애기봉’과 관련된 검색키워드, 언론보도, 방문객 추이자료 등을 토대로 애기봉에 대한 관심도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분석결과를 도출했다. 분석자료는 김포시 관광 관련 주요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트렌드 분석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김포시 공공빅데이터 분석보고는 격월로 진행되며, 시 주요업무 추진부서와 협업을 통해 분석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전략과 데이터기반팀장은 “시 주요사업 및 트렌드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 2024년 해당 사업 수혜자가 아니면 신청 가능하며, 관내 뉴고려병원 및 우리병원과 협약을 통해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지원 인원은 40명으로,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고문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외에도 ▲ 초기정착세대 지원, ▲ 교육수강료 지원, ▲ 자녀 학습비 지원 등의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통해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 업무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효율적인 주민자치 사업을 운영하고 주민자치회와 담당 공무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회 운영 연간 일정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역할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협력적 소통문화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적 자치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아울러 김포시는 올해 주민자치회 실무 지원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자치계획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여성 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통진읍 수참리에 위치한 김포시 양묘장에서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사일에 가장 기본이 되는 보행관리기와 모종을 정식하는 채소이식기에 대한 기초 설명 뿐 아니라 포장을 고르는 로타리, 비닐피복, 채소정식을 직접 해보는 실습을 중점 실시했으며,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관내에 농지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내방하여 회원 가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교육수요가 높은 기종을 파악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8일 농업인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장 간 소통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경영인회장, 농촌지도자회장, 한여농회장, 4H회장 등 지역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5년도 김포시 농업의 비전과 정책을 안내하고, 중장기 지역농업 발전 방향과 농어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농복합시인 김포시 특성에 맞게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 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앞으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여 수요에 맞는 맞춤형 농촌정책 사업을 전개하고, 김포시 농업인의 건의 사항과 지역적 동향을 수시로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2025년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및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위촉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5팀과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15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크리에이터 및 서포터즈는 프리랜서, 주부,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관광, 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활동증을 전달하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활동 안내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이들은 위촉식을 통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천시는 소셜미디어에서 최근 유행하는 숏폼 트렌드를 반영하여, 작년과 달리 숏폼 크리에이터 2팀을 신규 모집했으며, 서포터즈도 릴스 분야 6명을 신규로 모집했다. 크리에이터와 서포터즈가 제작하는 콘텐츠는 이천시 소셜미디어(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이천시 홍보에 다채로운 활력을 더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시민과 소통
(비전21뉴스) 이천시 보건소는 봄철 개학 시즌을 맞아 학교 내에서 쉽게 퍼질 수 있는 수두와 백일해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와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학교와 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질 수 있다. 수두는 미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쉽게 전파된다. 백일해는 초기 증상은 콧물과 가벼운 기침에서 시작되며, ‘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하다.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로 전파된다. 대개 4세에서 12세 사이 발생이 많고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상 학교 등 내에서 유행하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이천시 보건소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수두, 백일해, 홍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8일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건강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고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도 조사 결과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천시민 19세 이상 성인 909명의 표본 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7개 영역 146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자료이다. 건강행태 분야에서는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감소하고 걷기 실천율이 증가했다. 현재 흡연율은 19.9%로 전년 대비 2.4%포인트, 남자 현재 흡연율은 34.6%로 2.9%포인트 감소하여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을 통해 금연 의식이 향상된 결과로 분석됐다. 다만, 흡연율은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금연 정책이 요구된다. 음주율은 전년 대비 2.3%포인트 상승하고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소폭 감소하여 시민들의 과
(비전21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교 취학 전 7세 유아를 위한 독서·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유아학교 시즌2’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딸기 씨앗 심기, 팝업북 제작 등 창의적인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모집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신청자는 상·하반기 모든 프로그램 일정에 참석한다. 운영 기간은 상반기는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이고 하반기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즐겁게 배우며 학교생활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친근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4-H연합회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제32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2025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이천시4-H연합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제31대 이정남 회장의 이임사와 제32대 박노영 회장의 취임사가 각각 발표됐다. 제32대 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김영준, 안지애, 감사 김상훈, 이현성, 사무국장 구민우가 선출돼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취임하는 박노영 신임 회장은 “이천시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금언 아래 오늘날까지 회원들이 명예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저 또한 4-H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이천과 4-H발전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시 총회는 이천시4-H연합회가 원활하고 활기차게 운영되기 위하여 2025년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농작업 사고 감소를 위한 농업인 골근격계 질환 예방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 농업 전
(비전21뉴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 3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단원들을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재단은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자율방재단 50여 명을 긴급 소집하여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주요 통행로와 인도 등 학교 주변 눈을 치우고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방재단은 지진 옥외대피소 점검, 해빙기 안전 점검 및 정화 활동 등 이천시와 계속 소통하며 재난 대응에 참여하고 있다. 김남성 자율방재단장은 “개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등교하도록 추진했으며 연휴에도 비상소집에 응해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