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3월부터 깨끗한 구리시 만들기 일환으로 2025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감시원은 총 16명으로 직무교육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후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 7개 구역으로 배치되어 폐기물 불법 투기와 방치 행위 예방·감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지도와 불법 투기 및 소각 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적극 조사하여 행정처분 조치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감시원 활동을 통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위반 행정처분으로 2023년 316건(과태료 44,290천원), 2024년 76건(과태료 19,910천원) 처리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무단투기에 대한 현장 감시와 계도를 통해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감시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들께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비전21뉴스) 구리시가 대사증후군 위험 대상자들에 대한 비만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1기 운동교실은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3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화요일, 목요일(주 2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식사 조절 등 영양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교육을 지원하여 대상자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3060세대 만성질환 잡GO, 건강GO’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첫 시작으로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안양시 만안구 소재)를 방문해 50여 명의 직장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강좌는 ▲대사증후군의 정의와 원인 ▲고혈압의 진단기준과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당뇨병의 진단기준과 증상 등 3060세대들이 흔히 겪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최호림 분당서울대병원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호사는 “대사증후군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의 5가지 항목 건강위험요인이 3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고 일반인보다 각 질병의 발병확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위험은 약 2.2배, 당뇨병 발병위험은 약 5배로 높았다. 또한 2022년 만안구 건강검진 수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과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4회차(6·13·20·27일)로 운영된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교육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 방송공사와 협력하여 개최됐다. 청소년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는 초등과정은 ‘AI 생태계 보호 작전’, 중등 과정에는‘챗 GPT 활용 프로젝트’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기술 학습과 인공지능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협력 기관으로부터 강사와 교육기자재를 지원받아 받아 ▲인공지능개념학습 ▲인공지능 윤리 교육 ▲챗 GPT프롬프트 사용학습 ▲생성형 AI 브루를 활용한 작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최신 디지털 기술 이슈와 체험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디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한 꿈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 학생은 “그동안 스마트폰을 많이 활용해서 데스크톱과 PC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기의 활용에
(비전21뉴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27일, 장애인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가맹단체 제1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16개 가맹단체 대표자 및 사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및 현안 사항에 대한 회의로 진행했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가맹단체 종목별 출전 지원금 운영 사항으로 가맹단체별 종목 특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과 효율적인 예산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2025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등록에 대한 세부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 한 해도 장애인 체육회와 가맹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가맹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달 11일과 27일,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 준비를 위해 세종시청사와 충남도청사를 벤치마킹차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의 청사 건립 환경을 경험하고, 남양주시만의 맞춤형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먼저 세종시청사를 방문해 세종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한 공간 활용 노하우를 살펴본 데 이어, 충남도청사를 찾아 혁신적인 청사 운영 모델을 연구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친환경 건축 기법과 설계 구축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시는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청사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운영 사례와 추진 시 문제점까지 면밀히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얻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남양주시 신청사가 미래도시형 청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단순한 청사를 넘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열린 행정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시는 다양한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인사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시즌 첫 원정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 1무 1패로 열세였던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한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은 접전이 예상됐으나, 경기 초반부터 남양주FC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전반 동안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초반 상대의 거친 압박에 잠시 주도권을 넘겨주기도 했지만, 후반 36분 이종열의 백힐 패스를 이어받은 석현준이 왼발 슛으로 상대 오른쪽 구석 골망을 갈라 결승 골을 기록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지난 시즌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을 상대로 한 경기라 부담이 되기도 했으나, 원정 경기에도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리그 2연승으로 선두권에 위치한 남양주FC는 3월 16일(일) 오후 2시에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내 은현면에 소재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정기보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 운영되는 시설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고온공기가열기 가열관 교체를 비롯한 주요 설비 13개 항목에 대한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 시는 정기보수 기간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여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능한 관계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 감소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지난 15년간 양주권역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책임져 온 핵심 시설로 시설을 최대한 오래 활용하기 위하여 노후화된 설비를 제때 정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보수기간 동안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14일까지 ‘2025년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대학 2개 과정(신규농업과, 스마트농업과), 대학원 1개 과정(융복농업과)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 20명에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3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이 결합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농업에 관심 있는 양주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과 스마트농업, 최신농업 흐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여 ‘스마트농업과’와 ‘융복합농업과’를 새롭게 개설하여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신규농업과’는 영농에 필요한 작물 재배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스마트농업과’는 스마트농업의
(비전21뉴스) 남양주시의회는 4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와 현안사항 보고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운영전문위원으로부터 제31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대한 안내와 시정질문 절차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후 진행된 현안사항 보고회에서는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후, 안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재정실 소관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규약 일부개정 보고 외 1건, 복지국 소관 ▲ 2025년'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성립 전 예산 편성 외 1건, 문화교육국 소관 ▲ 2025년도 남양주문화재단 출연안 외 1건, 그 밖에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2차안 등 총 13건이 보고 됐다. 특히, 의원들은 시 재정자립도를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정책들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원순환시설 등 기피시설 설치 시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면
(비전21뉴스) 한국공인중개사협회평택시지회 봉사단은 지난 2월 28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현애 단장은 “비전1동에 임대주택이 많아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부하신 이현애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평택시지회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8일 통복시장 주변 공원 및 인접 상점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나눠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고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호소했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해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官)과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지역 등 좀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정보를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