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직접 만든 전통 된장을 전달했다. 된장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정성껏 만든 친환경 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광명6동의 지역특화 사업이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친환경 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이를 계기로 광명6동의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대학생 4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주관했으며,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조성한 장학금을 관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양명진 회장과 이효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돕고 싶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청 검도팀이 2025년 동계 전국 실업검도대회와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강 검도팀의 위상을 입증했다. 동계 전국 실업검도대회가 지난 21~24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렸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두었으며 개인전에서는 정종현 선수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방지훈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5~26일 열린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는 김상준 선수가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광명시청 검도팀의 실력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청 검도팀이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과 탄탄한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구 감독은 “광명시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청 검도팀은 2000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며 최근 3년간 매년 10회 이상 입상하는 등 전국 최강
(비전21뉴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2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및 회계·감사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규약 제정 ▲출자 배당 및 탈퇴 조합원 출자금 반환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올해 조합은 ▲광명시민햇빛발전소 7호기 건립 ▲에너지품앗이 사업 확대 ▲조합원 교육·캠페인·워크숍 운영 ▲‘광명시 에너지MAP’ 및 ‘찾아가는 이동식 태양광발전소’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발생한 이익금은 광명시 희망나기본부와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 협동조합에는 370여 명의 시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1구좌(10만 원)부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조합원도 출자금을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사무국(02-898-8983) 또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02-2680-09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은
(비전21뉴스) 광명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1:1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는 등 시민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위촉장 수여, 참여 소감 및 포부 발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활동가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1:1 맞춤형으로 지도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2년간 정기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의 디지털 적응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 활동가는 “어르신들이 작은 배움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성심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있어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은 매주 월·수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제1회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3기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제3기 운영위원회는 2025년부터 2027년 2월까지 활동하며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위원회에는 기존의 민주시민교육뿐만 아니라 환경, 예술, 공익,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롭게 참여해 교육의 범위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0년 12월 제1기 운영위원회를 출범해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주시민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제2기 운영위원회는 2023년 센터의 위탁 운영이 종료된 이후 자체 운영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가족회의 꾸러미’ 프로그램과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해 민주시민교육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민주시민교육이 더욱 폭넓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
(비전21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정부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7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국도1호선 포럼이 주최하고 국도1호선 도시연맹이 후원하는 ‘국도1호선 포럼 제5회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도1호선 도시연맹 소속 지방정부 관계자, 학계·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초 지방정부 탄소중립 녹색성장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도1호선은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하며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이제는 국도1호선을 따라 발전한 도시들이 기후 위기에 맞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해
(비전21뉴스)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8일까지 관내 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광고물 단속 및 노후 광고물 정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불법 영업시설·유해시설 단속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인된 위험 요소는 관리주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후에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해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계속하겠다”라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7일 시청 신관 4층 소회의실에서 음식문화거리 지정 2개소(평택역 새시장거리, 세교동 먹거리촌) 회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이 가능한 활성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거리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 및 관련 부서 협업 방안 논의, 향후 추진 사업 의견 청취 등 폭넓고 다양한 대화가 진행됐다. 상인회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음식문화거리 상인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음식문화거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희 평택시 환경국장은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반영해, 활기찬 음식문화거리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문화거리 지정 상인회와의 소통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어린이 체험관에서 2025년도 위생 특화사업 ‘조리사 역량강화 프로젝트, 열매맺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들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열매등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위생·안전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한 관리 방법에 대해 이론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열매도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기획해 참여자들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양일간 진행된 ‘열매도전! 골든벨’에서는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에 관한 문제를 풀고, 최후 1인으로 선정된 조리사에게는 시상이 있었다. 24일 진행된 골든벨 우승자는 ‘신현남 조리사(좋은씨앗어린이집)’, 25일 진행된 골든벨 우승자는 ‘권영애 조리사(시립굿모닝힐맘시티1단지어린이집)’로 센터장이 직접 시상했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조리사 역량 강화 프로젝트, 열매맺다!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여 안전하고 품질 높은 급식을 제공
(비전21뉴스) 평택시에는 성폭력상담소와 가정상담센터 등 6개의 여성권익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성폭력상담소는 1천397건, 가정상담센터는 4천180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으며, 2025년 현재도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과 의료비 지원 등이 진행 중이다. 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월 성폭력 피해 후유증으로 2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피해 아동을 퇴원시켜서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시설에 입소시켰다. 아울러 해당 아동은 상담소의 설득과 학교와 교육청의 협조로 무사히 상급 학교로 진학할 수 있었다. 또한 가정상담센터는 최근 30여 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피해자의 상담을 진행했다. 피해자는 남편의 알코올 문제, 도박중독, 의처증 등에 평생을 시달렸으며, 전신이 멍드는 것은 물론 갈비뼈가 골절되는 폭력을 겪기도 했다. 상담센터가 상담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가해자로부터의 분리를 위한 주민등록 열람 제한 신청이었다. 가해자인 남편이 주민등록을 열람하고 찾아올 것을 우려한 탓이다. 또한 피해자의 이혼을 위한 소송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지원해 이혼 판결을 받았으며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완전 분리가 됐다. &
(비전21뉴스)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지난 27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2척과 어선 10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이번 정화 활동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8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봄맞이 정화 활동은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는 활동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어업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톤백 100개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 연안과 내수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생활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