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연천군은 한파, 폭염 등 기후 변화의 대응하기 위해 연천읍 아이파크와 이편한세상 아파트 입구에 어린이 안전 쉼터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은 관내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경제교통과와 안전총괄과가 협업해 어린이가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인 아파트 입구에 안전 쉼터를 구축했다. 이 쉼터는 밀폐형 부스와 냉난방기, 온열의자가 함께 설치돼 미세먼지, 폭염 등 기상 상황으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길가에서 위험하게 버스를 기다리지 않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 및 입주민 대표는 “최근 인도를 이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등의 통행이 많아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추위와 더위로부터 아이들이 언제나 편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연천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며 “추가로 설치가 시급한 지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더 많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월26일부터 27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스키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업 중단으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겨울철 여가 활동을 즐기고, 체력강화 및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첫날 평창으로 이동해 워터파크 체험과 기초소양교육(자살예방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둘째날은 전문강사로부터 스키에 대한 이론 및 기초 자세에 대해 배우고 초급 코스에서 스키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키는 처음 타보는데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또래 친구들과 1박 2일을 보낼 수 있어서 재밌었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했다. 황상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함으로써 앞으로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2025년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팝페라 그룹 ‘제네다’의 '인생은 영화처럼' 공연이 3월 28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영화와 뮤지컬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영화 OST와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인다. 클래식 발성과 대중적 감성을 겸비한 4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 ‘제네다’의 박동하, 임덕수, 신명근, 임상훈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인 전석 1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할인 외 다른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헌혈증 1장 기부 시 공연 티켓 2매를 증정하는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유료회원은 2월 27일 14시부터, 일반관객은 2월 28일 14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로 전화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무비컬이라는 색다른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2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전곡상권진흥구역 지정ㆍ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1년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ㆍ지원사업’의 4년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ㆍ지원사업은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하나의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4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환경개선, 거리정비 및 디자인, 상인조직 역량 강화,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2019년 10월과 2020년 8월 전곡읍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2020년 9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 승인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 같은해 10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1년 4월전곡전통시장과 첫머리거리 등 3개 상점가를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곡다온이라는 사업목표 아래, 전곡상권진흥센터를 중심으로 연차별 상권 진흥사업을 추진했
(비전21뉴스)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27일 면내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해 ‘꿈나무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꿈나무 입학 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청산면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신입생의 입학을 지역사회에서 축하해주고자 마련됐다. 청산사랑나눔회는 신입생 7명 및 가족을 초대해 문화상품권, 꽃다발, 축하카드 등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오지 못한 신입생은 임상근 민간위원장이 가정방문을 통해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상근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위기가 심해지면서 마을이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는 공감대가 생겼다”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학교생활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꿈나무들을 응원하며, 이 사업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27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임원, 각 분회장, 경로당 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12개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 및 감사 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퇴직 노인회장 및 모범경로당 노인복지 기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양평군 노인의 권익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양평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비전21뉴스) 양평군 기초푸드뱅크가 26일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꾸러미 배분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꾸러미는 약 2만 1천 원 상당의 감자, 고구마, 사과, 배, 시금치, 샐러드 등 총 6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됐다. 신선한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양평군기초푸드뱅크와 양평군청,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협력해 신속하게 배분을 추진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친환경 농가와 협의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월 초부터 2월 말까지 옥수수 재배 농가에 안정정인 재배를 돕고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5품종, 876농가, 총 1,390kg 옥수수 보급종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담찰옥수수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통상실시권을 체결해 양평군에서만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다. 도담찰옥수수는 알곡의 과피 두께가 얇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곁가지 발생이 거의 없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찰기가 뛰어나 소비자와 농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옥수수 보급종 공급을 통해 지역 농가가 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평군장애인체육회와 H·S Company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을 겸하는 전진선 양평군수, 한은수 H·S Company 대표, 김광일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애인 체육 활동을 위한 물품 및 시설 등 자원 지원 ▲공동 행사를 진행을 통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참여 확대 도모 ▲장애인 체육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한은수 H·S Company 대표는 “평소 장애인 체육 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H·S Company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스포츠는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이며,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만들기 위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안성맞춤체육관에서 2월 소중한 날(월례조회)에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은 기업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안전·보건을 최우선의 가치로 실천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하고자 하는 경영이념이다. 이번 공단이 선포한 방침에는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 ▲건강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 ▲현장 중심 위험관리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선포식에서 부서장 및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안전표어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제창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과 직원이 항상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특히 안전사고에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굳건한 의지를 내·외부에 공개적으로 피력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
(비전21뉴스)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제공한 ‘사랑나눔 박스’를 통해 각종 소스류 등 생필품을 전달받아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직접 80가구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손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도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
(비전21뉴스)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집 예술 길잡이-어린이 도슨트 탄생’ 강좌를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4회 걸쳐 진행되며,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만나는 해설자 도슨트라는 직업을 체험하고,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도슨트의 이론적 배경부터 현장학습, 아이들이 직접 개최하는 전시회까지 입체적인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어린이 도슨트 탄생’은 아이들의 예술성과 잠재성을 탐색하며, 일상을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