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지방세 체납자의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을 압류해 3억 3천만 원의 조세 채권을 확보하고 체납액 5백만 원을 징수했다. 이번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 압류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한 신 징수기법이다. 시는 1,000kW 이하의 발전사업자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구입계약을 체결한 뒤,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직접 판매하는 거래 구조에 착안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를 제3채무자로 지정한 후 전력 판매 대금을 압류 처분했다. 태양광 전기 사업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포천시는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 압류 기법이 새로운 매출채권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압류 채권일 것으로 판단하고 경기도 최초로 압류를 진행했다. 시는 압류를 진행한 후 지방세 체납액 5백만 원을 즉시 징수했다. 또한, 추후 전력 판매 대금을 추심해 체납액에 지속적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 체납 법인의 전력 판매 대금을 최소 3,600만 원 이상 확보하며, 폐업 법인의 체납액 정리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채권 발굴을 위해
(비전21뉴스) 포천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마트 포천점과 ‘다자녀가정 우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마트 포천점이 지역 내 첫 번째로 다자녀 우대지원 업체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마트 포천점은 앞으로 다자녀가정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제공한다. 포천시는 이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고, 업체 측에 제공 가능한 혜택(인센티브)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병희 이마트 포천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자녀가정을 위한 지원에 동참해 주신 이마트 포천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7일,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주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인 ‘북테크 독서통장’ 프로그램의 우수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테크 독서통장’ 프로그램은 2024년 12월 9일부터 진행됐으며 원하는 누구나 새마을문고에 비치된 도서를 읽고 독서통장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이날은 우수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조원1동 자문위원회와 주민자치회, 지역아동센터에서도 후원을 보태 참가자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성취감을 고취시키는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윤미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꾸준한 독서로 수상의 기쁨을 누린 아동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책보다 영상미디어와 더 친해지기 쉬운 시대”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7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골목상권공동체,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하고 이후 방문에서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방식이다. 황보영 조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자주 가는 상점에 선결제를 해두었다”라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제가 어려운 때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단체원이나 주민들에게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라며,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7일,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팔달구 우만2동을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 발굴 사례와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생 후반기 새빛 생애진로 설계’, ‘영양반찬 배달’, ‘저장강박 위기가구 홈클린’ 등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흔쾌히 벤치마킹에 협조해 주신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오늘 얻은 노하우와 정보를 적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7일, 봄을 맞기 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자동 사색의 거리 일대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정자2동 공직자와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사색의 거리 산책로와 배수로에 겨우내 쌓인 토사와 낙엽 등 폐기물을 깨끗이 걷어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겨우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낙엽과 흙이 많이 쌓였다”며, “날씨가 풀리는 것에 맞춰 산책로와 배수로를 정비하고 생활폐기물도 신속히 수거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깨끗한 정자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가정복지과는 지난 27일, 동 보육업무 담당 공직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업무 처리를 돕고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구·동 보육사업 담당자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날 업무연찬에는 구 가정복지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육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빠르게 업무를 파악하고 원활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내용은 △양육수당 및 급식사업 설명 △2025년 보육사업 변경사항 및 보육서비스 신청 시 주요사항 안내 △질의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이번 연찬을 계기로 구와 동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유순근 가정복지과 과장은 “보육업무가 내용이 다양하고 자주 바뀌다보니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많을 것으로 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담당자들과 자주 소통할테니,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3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세척작업은 장안지하차도, 정천지하보차도, 창룡문지하차도, 밤밭고가차도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모두 평소 교통량이 많아 매연과 먼지로 표면이 쉽게 오염되는 시설들이다. 장안구는 세척장비를 활용해 겨우내 지하차도 벽면 등에 쌓인 염화칼슘과 매연 등 오염물질을 말끔히 씻어낼 계획이다. 모든 작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세척과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안구는 올해도 권역별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에 따라 주기적인 세척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의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 신고가 되어있는 9세부터 18세까지(2007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의 여성 청소년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을 기존 연 최대 15만 6천 원에서 16만 8천 원 상당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원금은 양주사랑카드(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관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 물품 지원을 받는 청소년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온라인 신청 기한을 놓쳤더라도 오는 11월 14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3월 21일까지 ‘산북 도시재생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산북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주택이며 사업비의 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범위는 지붕, 단열, 방수, 도색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및 대문 경관 개선을 위한 보수 등이 포함된다. 시는 신청자 모집 후 집수리 점검단과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 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양주시 평화로 1261번길 66에 소재한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경관 개선을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가구들이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2층 205호 강의실에서 ‘2025년 초평동 문화강좌 강의실 확장 기념식’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우쿨렐레 · 텅드럼) ▲시장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4월 설계가 완료, 같은 해 9월 착공 후 2020년 11월 준공됐으며, 2025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강의실 확장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실 확장공사는 세교 2지구 개발 및 신축아파트 입주로 인한 민원수요 증가를 대비해 기존 청사 2층 강의실 벽체 철거 및 바닥재‧천장재‧출입문 보강공사 등을 실시했다. 이는 문화강좌 신규 개설 및 강좌 추가 개설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시는 세교 2지구 개발 및 신축아파트 입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전망되며, 이번 강의실 확장 기념식을 통해 주민편의와 만족도가 증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전순선 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라며,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신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고,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다양한 사회복지 자원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