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는 오산 먹거리 발굴을 위한 ‘오산 그집 가봤오?’를 통해 오산 맛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오산 그집 가봤오?’는 오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3월 4일부터 1개월간 1차로 오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중인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신청을 받는다. 2차로는 오산시민 설문을 통해 자격요건 및 제한사항 등을 확인하여 총 20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3차로 현장평가단이 20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메뉴와 맛, 창의성, 위생 등의 현장 심사를 하여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주방 위생용품 지원, 오산시 유튜브 및 SNS,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홍보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오산 그집 가봤오?’를 통해 오산의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오산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산시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맛집 발굴에 힘쓰겠으며, 많은 시민과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
(비전21뉴스) 오산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생후 24 ~ 48개월 미만의 아동을 돌보는 친인척 및 이웃주민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양육자와 아동(생후 24~48개월 미만)이 모두 오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며 소득 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지급은 돌봄 제공 시간이 월 40시간 이상일 경우 지급되며 아동 1명당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 까지 지원된다. 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다른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이웃주민의 경우 같은 동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 24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아동복지과 또는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가족돌봄수당 지원을 통해 양육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궐동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내에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여가 복지를 위해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노인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기자재 지원
(비전21뉴스) 오산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안정적인 직무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지역 11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725명의 종사자들은 건강검진기관에서 본인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여 건강검진을 받고 현장에서 비용을 결제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인당 3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실비 지원할 예정이며, 종사자들은 격년제로 건강검진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한 종사자 대상으로 시행되며 2026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자이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시 재정을 투입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처우개선비, 상해보험비, 보수교육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은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오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후생복지제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 상향 등을 포함한 ‘오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28일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1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규제 완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용적률 상향이다.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800%에서 1100%로 상향하고, 준주거지역과 중심·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도 조정해 도시 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상업지역 내 건축이 활성화되고, 고층 복합건축물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보전녹지지역 내 1종 근린생활시설의 건축 허용 범위를 확대해 해당 지역에서도 일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녹지지역 내에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축물의 용적률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건축물의 개발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 규모와 기반 시설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비전21뉴스) 지난 2월 26일 오산시기초푸드뱅크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선한 식탁’을 통해 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오산시 저소득 장애인가정 100가구에 21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제공받은 꾸러미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꾸러미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배분됐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8월부터 시작해 매년 3회에 걸쳐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지원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오산시기초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오산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26년 초까지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는 내손동, 오전동 일대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제2분기‘거주자 우선주차제’모집 신청을 받는다. 이번 거주자 우선주차제(전일제 또는 야간제) 신청 지역은 오전동 1구역(70면), 내손동 3구역(47면)으로 총 117면 전면 배정 예정이며, 해당 지역 거주자 및 관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용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전일제(24시간) 또는 야간제(19:00~익일 09:00)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전일제 월 35,000원, 야간제 월 20,000원 선납이며, 주간(09:00 ~ 19:00)에는 야간 주차 면에 한 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가 의왕 백운커뮤니티센터 운동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헬스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헬스 프로그램은 운동 초보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헬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초심자반 헬스’ 프로그램은 일상 시간대(09:00~18:00)를 활용하여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주 1회 전문 강사가 헬스 기구 이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개인 운동 시간도 함께 제공 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백운커뮤니티센터 헬스 프로그램 신규 개설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만족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취미·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모아아카데미 2분기(4~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아아카데미는 ▲창의(역사, 큐브 등 5개 강좌) ▲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6개강좌) ▲문화창작(종이접기, 보드게임 등 3개강좌) 3개 분야 총 14개프로그램 19개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 창의아카데미 분야에서 ‘위인으로 보는 역사’와 ‘시대별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위인으로 보는 역사’는 위인의 삶을 통해 역사적 사건과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며, ‘시대별 역사 이야기’는 특정 시대를 중심으로 역사적 배경과 문화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18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인터넷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감면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다자녀)의 사전 등록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28일 국가보훈부의 ‘2025년 보훈해봄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교과서’는 독립역사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독립 교과서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앞으로 청소년들은 교육 전문가와 함께 교과서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외 수련시설과의 협력을 통한 역사 캠페인 등도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15명이며, 교육 일정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가 진행된다. 모집에 관한 사항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캠페인 활동, 교과서 제작까지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역사 교육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보훈 테마활동 공모 사업(독립 홍보영상 제작)’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년 연속 국가보훈부 연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3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시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존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운영됐던 점심시간 단속 유예 시간을 11시부터 시행해 30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주차장 입구를 막거나 타인의 차량 이동을 방해하는 고의적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단속공무원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주말 및 공휴일까지 확대하는 한편 교통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지역의 집중단속구역지정은 해제하여 단속 구역 일부를 완화한다. 김성제 시장은 “6대 불법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보도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24시간 주민신고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며“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의왕푸르지오포레움2블럭(부곡동)을 ‘제1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건소 행정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의왕푸르지오포레움2블럭은 56.7%의 주민동의를 얻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해당 아파트는 3개월 동안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5월 15일부터는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왕푸르지오포레움2블럭은 이번 조치로 공용공간에서의 흡연감소 및 간접 흡연의 피해가 줄어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이 해소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금연에 관한 입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범적인 금연아파트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