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란 악취 예방 및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부숙도를 의무적으로 검사하는 제도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 배출 신고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고, 분석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단,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규모 미만이거나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전량위탁처리 농가는 부숙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방법은 퇴비 500g을 용기 또는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하여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1층 퇴비 부숙도 검사실에 방문하여 검사 의뢰하면 된다. 퇴비 부숙 기준에 미달하는 퇴비를 살포하거나 부숙도 검사를 미실시하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미부숙된 퇴비를 농경지에 무단으로 살포하거나 사유지 및 하천변에 퇴비를 무분별하게 야적할 경우, 수질·토양 오염을 초래하여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4일 지적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토지정보 분야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체는 청렴하고 투명한 토지행정 업무수행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된 민관협력기구로,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토지정보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부정 청탁 근절, 협약 기관 간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공유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토지행정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사전 방지하고 협약기관 상호 청렴도 향상 도모로 청렴의 가치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이번 청렴협의체 구성으로 보다 신뢰받고 공정한 토지행정 업무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제12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13기 출범을 시작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과 제13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12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위촉된 제13기 위원은 앞으로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포럼 개최 ▲생물다양성 탐사활동 ▲파주시 환경한마당 등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분과별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대표하는 제13기 상임회장으로는 제12기 상임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이성렬 회장이 재선출되어 지난 2년 동안 쌓아온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금 파주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라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장으로서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파주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방면의 민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계곡지킴이 6명에 대한 채용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천지킴이는 10월 말까지 관내 하천을 돌며 환경 정화와 시설물 점검,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며, 쾌적한 하천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유해 식물 제거 및 산책로 정비에 주력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배수문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침수 피해 예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7~8월 휴가철에는 관내 계곡 이용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말을 중심으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천 내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하천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등 하천 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자연 친화적인 하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하천지킴이 운영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하천환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안정된 주거환경과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소한 파주시주거복지센터가 운영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주거복지센터’는 모든 시민이 안정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주거복지 상담 및 교육·홍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등이 있다. 센터는 개소 이후, 시민들의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서비스’와 공무원 대상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하고, 공식 블로그를 개설해 관내 주거복지사업, 임대주택 공고, 기타 주거복지 관련 소식을 제공해 왔다. 또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57가구에 5,900만 원 상당의 도배·장판 교체, 주택 개보수, 소독·방역,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민간 건설업체의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한 ‘파주형 지(G)-하우징 사업’을 추진하며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내 상호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아울러, 도내 최초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 대상으로, 상시거주 요건 준수 여부 등을 사후 검증하는 기획 세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 당시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주택 취득세를 200만 원까지 감면해 주는 규정으로, 올해 세법 개정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전용면적 60㎡ 이하, 취득가액 6억 원 이하의 공동주택의 경우 감면 한도가 최대 300만 원까지 확대됐다. 그러나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취득 후 3개월 이내 전입 미신고 ▲취득 후 3개월 내 주택 추가 취득 ▲상시거주 3년 미만 매각 또는 전월세 임대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감면받은 세액에 가산세와 이자상당액까지 합산해 추징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후 상시거주 요건 등을 지키지 않아 취득세가 추징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라며, “기획조사를 조기에 추진해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추징 사유가 발생한 납세자는 그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자진 신고하면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월 27일, 파주시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시장이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과 시정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파주시의 소통 창구로, 이번이 145회째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2월 한달간 관내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한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20명과 파주시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자 및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은 ▲관내 청년기업 성장 지원, ▲파주시청년창업지원센터 환경 개선, ▲청년 주거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각 분야를 책임지는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소통하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청년들이 파주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일”이라며, “다양한 기업 유치와 효과적인 취·창업 지원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8일,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동군을 찾은 초등부 8팀 축구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훈련 환경 덕분에,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하동을 선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8팀의 초등부 축구선수들은 특히 하동의 기후와 시설을 매우 만족하며, 매년 이곳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하동은 동계 전지훈련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다른 지역 선수단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하동군에서는 축구 스토브리그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팀들이 모여 실전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학부 야구부와 초등, 중등, 고등부 배구팀들이 참여하여 스토브리그를 마친 후, 지난 26일 각 학교로 돌아갔다. 하동군은 이들 전지훈련 팀들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훈련 중 겪는 애로사
(비전21뉴스) 김해FC가 2025시즌 K3리그 개막을 앞두고 28일 김해시청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내달 2일 2025시즌 첫 경기(vs 전북현대, 완주공설운동장)에 앞서 우승을 다짐했다. 이날은 3월 29일 홈개막전(vs 대전코레일FC)을 앞둔 선수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독, 코치, 주장과 주전선수 2명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해FC 창단 첫 홈경기는 소형차(캐스퍼) 등 많은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관람자 모두에게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주장 곽성욱 선수는 “선수단 모두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재단법인을 이끌고 있는 손병철 단장은 “우승처럼 좋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며 첫 홈경기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구단주인 홍태용 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열정적인 응원이 2025시즌 K3리그 우승의 원동력이 되어 K리그2로 출발하는 김해FC의 대전환이 글로컬 시티 김해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FC는 지
(비전21뉴스)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강원 FC에서는 3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경기를 ‘영월군의 날’로 운영한다. ‘영월군의 날’을 맞이하여 영월군민은 입장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고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교환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영월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하며, 장외에서는 농촌유학 및 제58회 단종문화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강원FC 영월군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영월군민이 경기를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7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안산)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354-B지구 제9지역(안산) 소속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전진구 부총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귀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7일 플랫폼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심야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노동자 건강상담’은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 공동 주관으로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1호점(안산시 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서 진행됐다. 대리기사 등이 주로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에 이뤄진 이번 건강상담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뇌심혈관질환 예방 기초 간이 검사(혈압, 혈당) ▲생활 습관 개선 상담 ▲인바디 측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상담 등 다양한 직업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건강상담은 이날을 포함, 총 4회(▲2.27, ▲5.29, ▲8.28, ▲11.27)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3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동 노동자 무료 건강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건강상담을 통해 이동 노동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