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0만원(시 지원32만원, 자부담 8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거나 현재 임신부이다. 유산 등으로 인해 임신·출산 상태가 중단 또는 종료된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3월 5일 수요일 9시부터 3월 28일 금요일 18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별도의 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군포1동 도시환경과로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4월 중 추첨을 통해 84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에서 필요한 품목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 단, 1
(비전21뉴스) 군포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신청을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도시환경과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대상은 군포시에 거주는 농민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원 미만, 경작 면적이 1천㎡(약300평)이상 등 일정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군포시가 아닌 지역에 거주하고 농지만 군포시에 있을 경우, 거주지와 농지가 연접지역이어야 하고 경작 면적이 10,000㎡(약 3000평)이상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직불금을 최종 지급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가 농민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일환이 되어 군포시 지역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요건이 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비전21뉴스) 우리나라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반부패 정책 사례를 APEC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국제적인 반부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제40차 APEC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총회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21개 APEC 회원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다. APEC은 198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경제협력과 번영을 위해 조직된 국제기구로서, 부패방지와 투명성 증진이 경제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2005년부터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ACTWG)을 산하에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우리나라 대표로 매년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회의에 참여해 반부패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우수 반부패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APEC 의장직을 수임함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APEC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의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없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위한 다중 이해관계자 협력’을 주제로 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은 2025년 1월 민원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인·허가 등 법정민원(이하 ‘새올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1월 새올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은 44.39%로, 지난 12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일산서구의 단축률은 12월 11.58%에서 1월 17.41%로 5.83%포인트 상승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고양시의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총 민원처리기간 단축률도 42.86%에서 74.77%로, 무려 31.91%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법정처리기간 준수에 그치지 않고 각 민원별로 단축처리기간을 설정해 빠르게 처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의 처리 만족도도 1월 76.36%로, 전월 대비 0.9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일산서구 교통행정과는 1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가 92.06%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증대 및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총 36대를 공공관리제로 추가 전환한다고 밝혔다. 921번(7대), 88B번(15대), 850번(12대), 790번(2대 증차, 8대→10대) 노선이 그 대상이다. 기존 민영제로 운영되던 시내버스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시민들은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로 전환되는 921번은 기존 좌석형 요금제에서 일반형 요금제를 적용해 기본요금이 2,450원에서 1,450원으로 인하됨에 따라 서울로 통행하는 고양시민의 요금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고양시 일산동구-일산서구를 순환하며 학원가와 학교시설을 잇는 학생 통학 노선인 88B번은 1기 신도시의 대중교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선정했다. 850번은 고양동~주교동~화정동~행신동을 경유하며 덕양구 남북을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고양시 내부 통행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시내버스 774번 대체노선으로 투입된 7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경제와 민생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와 과도한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기업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총 5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로 건의해 이 중 8건이 수용되고 4건은 일부 수용되는 등 12건의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과들로 시는 지방규제혁신 분야에서 2022년, 2024년 행안부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적 파급효과 기대…통합 택시운전자격증 도입 등 제도 개선 성과 시는 손톱 밑 가시 같은 틈새규제 개선과 함께 변화된 시대와 맞지 않는 비합리적 법령에 따른 규제혁신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수용한 과제는 ▲택시운전자격증 지역 제한 폐지 ▲지식산업센터 통근버스 운영 근거 마련 ▲공유창고 대여서비스 관련 제도 마련 등 12건이다.
(비전21뉴스)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중장기 서비스의 하나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배곧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를 시행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는 복지와 더불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해,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편의)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위기에 놓인 어르신 가구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특히,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을 추진하며, 주기적인 건강 상태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예방ㆍ관리하고 있다. 또한, 안부 확인 및 복지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건강을 챙길 여력이 없었는데,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주고 세심하게 보살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
(비전21뉴스) 시흥시 배곧2동 통장협의회 통장 34명은 지난 27일 시흥경찰서와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고액 아르바이트를 빙자해 청년층을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으로 유인하는 수법 ▲불안감을 조성해 어르신의 돈을 가로채는 사례 ▲조직원 모집 과정 및 총책 인터뷰 등을 소개하며 피해 예방과 사후 대처법을 알렸다. 시흥경찰서는 ‘보이스 피싱에 속지 않은 게 아닙니다. 다만 내 차례가 오지 않은 것뿐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6월 말까지 직접 관계기관과 협업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재향 시흥경찰서 형사 2과 경감은 “시흥시청과 각 동 어울림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 금융사기 피해자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 활동을 펼치는 시흥경찰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지역 주민인 동시에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통장들의 금융사기 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한 환
(비전21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 27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례발굴지원단 ‘고고 활동’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고고 활동’ 사례발굴지원단은 2023년부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복지관으로 의뢰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활동가 소개, 사업 영상 시청, 계획 및 운영 안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인 ‘온-통 활동’ 세부 계획 수립 회의 등이 진행됐다. 올해 위촉된 사례발굴지원단은 공인중개사, 학부모, 요양보호사,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12명의 개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기 모임,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 사례 발굴에 그치지 않고, 직접 발굴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의 긴밀하고 전문적인 소통으로 ‘힘겨울 때 함께 풀어나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콘홀 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2월 24일과 27일 양일간 복식 리그 경기전이 열려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콘홀은 간단한 규칙과 적절한 운동 강도로 연령과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복식 리그 경기전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협력과 경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2인 1팀으로 전략적인 경기를 펼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으며, 경기 중 울려 퍼진 응원과 웃음소리는 건강한 어르신 커뮤니티 형성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다. 경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무료했다”라며 “콘홀 동아리를 통해 운동도 하고, 동네 친구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어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월곶2행복건강센터는 이번 복식 리그 개최를 계기로 동아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2월 25일 ‘2025년 제1회 시흥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창의적ㆍ도전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과 성과 창출에 기여한 8건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 이번 심사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공무원 개인, 우수팀 부문으로 나눠 총 24건(개인 13건, 팀 11건)의 사례가 추천됐다. 이후 실무회의 심사를 거쳐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위원회 심의 결과,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 ▲최우수에는 30년 노후 하수도 적기 개선과 시 부담 획기적 절감(하수관리과 최재일 책임관) ▲우수에는 갯골생태공원 열린관광지 고도화로 ‘한국관광의 별’ 수상(관광과 정소연 주무관), 적극적 공모사업을 통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공간 활성화 개선 실행력 제고(평생학습과 박선희 팀장) ▲장려에는 갯골생태공원 편익시설 설치(공원조성과 이민아 팀장), 가정용 절수기기 설치 지원으로 물 절약과 탄소저감 효과 달성(하수시설과 김민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팀 부문 ▲최우수에는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매뉴얼 개정으로 도시개발사업 기간 단축(예산법무과 재정협력팀) ▲우수에는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2월 27일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집 안심 보육과 보육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진행을 맡았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어린이집 지도점검 방향과 중점 점검사항 ▲2025년도 찾아가는 어린이집원장 역량 강화 교육 일정 및 교육 내용 ▲3월 신학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대응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 방안 등에 대해 연합회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손영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시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준 여성보육과에 감사 하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었다.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