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과 피해예방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 전세사기피해 인정사례는 올해 2월 기준 총 28건으로 나타났으며 계속 느는 추세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임차인 보호대책 수립, 부동산 법률 및 주거지원 등 전문가 상담, 지방세 납입기한 연장 등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또한 예방 교육과 홍보, 협력체계 구축, 전세사기피해주택 피해 조사와 공공위탁관리 등 시 차원의 사업도 확대 추진 할 수 있게 된다. 한 의원은 “최근 신종 전세사기 수법으로 전세사기피해가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걱정이 매우 크다”라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지원뿐 아니라 예방 교육과 홍보에 의왕시가 적극 나서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26일 제2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서울시 마포구 소재)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친화도시 하남시의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들에게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참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체험관을 돌아보며 아동친화도시의 인증기관인 유니세프의 역할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일반원칙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시청각자료 및 체험활동을 통해 더 나아가 다른 나라에 있는 아동이 처한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국제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다른 곳에 살고 있는 지구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편으로는 힘들게 살고있는 친구들이 많아 마음이 아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행하고자 만들어졌으며, 유엔 산하기구인 유니세프가 인증하고, 4년마다 재인증을 한다. 현재 전국 지자체 중 98개 지자체가 인증을 받았다. 이에 하남시는 2023년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 7명에게 의류비 35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새 학기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새마을지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최영희 회장은 “재개발 지역인 광명4동에 학생들이 적지만, 응원할 친구들이 있어 기쁘게 후원했다”며 “앞으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더 많은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의류비 지원을 받은 한 어머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이 성장하면서 옷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 지원은 우리 가정에 큰 선물이 됐다”며 “아이와 함께 옷을 고르며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은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보여준 이웃사랑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봄맞이 의류비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트리우스 광명(3천344세대) 입주민들의 원활한 전입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은 트리우스 광명 아파트 1단지 내 생활지원센터 지하 2층에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의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서비스는 3월 말까지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전입신고 ▲임대차계약신고 ▲등·초본 발급 ▲타지역 종량제봉투 확인용 스티커 발급 ▲다자녀 상하수도요금 감면 신청접수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민생안정지원금 접수도 가능하다. 이동민원실이 아파트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 위치해 입주 절차와 전입신고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또한 전입 관련 업무 외에도 광명시 시정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며, 신규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운영 첫날인 3일부터 25일까지 총 508건의 전입신고가 처리됐고, 하루 평균 약 30건이 접수됐다. 25일 기준으로 1천672세대가
(비전21뉴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누림센터)로부터 ‘2025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전환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밝혔다. 이에 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노년기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의 노년기 전환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위해 센터는 ▲시민옹호인 발굴·육성 및 1:1 매칭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가정방문 상담 ▲건강관리 및 여가 활동 지원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하여 개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옹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중장년 발달장애인과 1:1로 연결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보호자와 발달장애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하여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
(비전21뉴스) (재)구리문화재단이‘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신규 단원과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0명 이내의 신규 단원과 플루트(주강사), 바이올린(보조강사) 교육강사 각 1명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교육공모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이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사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3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 정기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이 외에도 음악캠프, 향상 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 1개 악기를 배정받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악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강사들은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각 프로그램을 지도하며 함께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년 한 해 동안 대·내외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월 25~26일 양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위탁 운영하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 활동 중인 생활관리사 98명을 대상으로 근무 시 애로사항, 처우개선 문제 등을 청취하고 어르신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견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한 생활관리사는 “치매 어르신 돌봄 사례를 발표하며 생활관리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라며,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선에서 혹한기, 혹서기 등 궂은 날씨에도 늘 어르신들을 곁에서 지켜주시는 생활관리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민과 관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사각지대에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생활관리사를 통해 방문·전화 지원,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일상생활 지원 등을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제106주년 3ㆍ1절을 맞이해 국경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도로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통장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극기 게양 교육을 실시했다. 수택3동은 주요 인도와 도로에 가로 태극기 약 80개를 게양했으며,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아 약 일주일간 유지하여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택3동은 최일선 행정 도우미인 통장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극기 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태극기 게양을 위한 협조 사항과 올바른 태극기 게양 정보를 전달하며 ‘태극기가 가득한 구리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모두가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가 게양되는 지역 분위기가 만들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정성으로 마련한 영양식을 전달하는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계절별 특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식인 소불고기, 짬봉순두부, 반찬세트를 정성껏 마련했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방문해 전달해 드렸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간단식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양식으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지속 후원하시는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6일 신장2동 청소년공부방에서 청소년 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온라인 범죄, 성범죄 등 다양한 범죄 사례를 다루며,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됐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강사로 나선 신장파출소 김상기 소장은 “청소년들은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만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찰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청소년지도위원회 양지원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교육을 진행해 주신 신장파출소 김상기 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장2동 청
(비전21뉴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2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과정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개설되는 과정으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생전정리지도사 과정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22명이며,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과정별 일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모집 과정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는 훈련 참여 촉진 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 참여 촉진 수당(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할 경우)를 지참해 평택새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비전21뉴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센터 1층 로비에서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청렴 가이드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렴한 공직 생활문화 확산을 적극 당부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부패행위 근절과 함께 내부청렴도 향상 및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