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은 26일 양서면 탁구 동호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양평새마을금고에서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추운 날씨에도 양서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등 관내 이웃 돕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후원해 주시는 양서면의 여러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배분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은 26일 강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이 주관했으며, 총 40여 명의 강상면 주민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강상면 새마을회와 강상면 적십자봉사회는 헌혈 접수, 참여자 주차 안내, 이동 안내 등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헌혈을 기다리는 동안 헌혈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떡을 제공해 편안하고 따뜻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 헌혈 참여 캠페인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인물을 배부하며 홍보에도 힘썼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오늘 헌혈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의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 예정”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헌혈에 동참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신 봉사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봉사 활동이다. 어려운 시기에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헌혈을 위해 찾아주신 주민분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양평 새마을금고가 26일 양평읍사무소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좀도리’는 남부 지역의 사투리 ‘절미’를 의미하며,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사랑받아 온 새마을금고가 임직원 및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다. 양평 새마을금고 하철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양평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성금을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 새마을금고는 2024년도에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과 양곡을 기탁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실시한 바 있다.
(비전21뉴스) 한국 4-H 양평군 본부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 및 우수 학생 4-H 회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 4-H 회원 12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장수 한국 4-H 양평군 본부 회장은 “학생 4-H를 이끌어 주시는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선배 4-H 회원들도 어릴 적 4-H 활동을 통해 이 자리에 있게 됐고, 학생 4-H 회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본부 선배님들이 기금을 잘 관리해 후배 4-H 양성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H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수세미를 나누는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해 외출 및 병원 이용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차량 이용 횟수가 많은 이용자들에게 작은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은 센터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수세미로, 실용성과 정성을 담아 이용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용자들에게 소소한 기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6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평밀 재배농가 42명을 대상으로 월동 후 밀 재배 관리와 봄 파종 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밀 재배와 후작물 및 이모작 재배 시 지원되는 정책과 봄철 주요 문제점 및 관리 대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습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파종 방법별 생육 상황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 방법을 교육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2월 이상저온으로 인해 양평군은 예년보다 생육재생기가 2월 말에서 3월 상순으로 지연될 것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웃거름 시비 시기를 조절하고 수확 지연에 따른 후작물 선택을 미리 대비할 것을 권유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요 밀 생산 단지에 비해 우리 군은 재배 환경적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적인 재배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산품 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산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별로 차등 지원하며,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4만 원 상당의 지원금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으로는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존 시행했던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균형 있게 섭취해 영양과 건강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5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파트너 되기 등을 전달했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배명석)와 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2019년 지역사회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사업 등 양평군 치매 극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75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15~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몸과 맘을 잇는 기억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등 치매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또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주변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만 있으면 나도 치매파트
(비전21뉴스) 양평군이 26일부터 2025년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등록대상 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시장·군수·구청장·특별자치시장에게 등록대상 동물(주택, 준주택, 또는 그 밖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을 등록해야 한다. 이에 양평군은 동물등록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한다. 소유자는 1만 원을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동물등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양평군 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총 10개소로 강남동물병원(서종면), 개포동물병원(양서면), 동물병원 산책(양평읍), 양평가축병원(양평읍), 용문동물병원(용문면), 용문조아동물병원(용문면), 우람동물병원(양평읍), 중앙동물병원(양평읍), 참좋은동물병원(양평읍), 토마스동물병원(양평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기 동물의 빠른 소유자 확인 등 유기 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비전21뉴스) 하남문화재단은 3월 한 달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대중음악,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라인업이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케미콘서트 '선우정아X소수빈' 하남문화재단이 자랑하는 대중가요 장르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케미콘서트 시즌9이 돌아온다. 3월 15일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선우정아와 따뜻한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출연한다. 두 아티스트의 색다른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더 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로맨틱 데이를 경험 해보길 바란다. ○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누적 관객 120만의 흥행 애니메이션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공연은 3월 22일~23일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화려하고 마법적인 효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노래와 춤이 주는 재미와
(비전21뉴스) 의왕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회계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집행 절차에 대한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반복되어 지적되는 감사 사례의 공유를 통해 실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은 감사원 감사교육원 소속 김주희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 절차에 대한 이해 △계약 및 지출 과정에서의 감사 지적 사례 소개 등 실무자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주종수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높여 행정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적발보다는 예방 지도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 중 협약 기간 만료가 다가온 3개 업체와 협약 연장을 결정하고, 신규로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기존 답례품으로 ‘의왕사랑상품권’,‘화장품 세트’,‘정과·먹태깡 세트’, ‘벌꿀’,‘의왕스카이레일탑승권’등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테이크커피(드립백 커피)’와 ‘의왕도깨비협동조합(강된장 세트)’ 2곳의 업체를 추가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의왕시는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등록 절차를 거쳐 답례품 목록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들에게 본격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고 의왕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