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특별전시 ‘이상용 개인전 – 운명 : 형상의 변주’ 展을 2025. 3. 4. ~ 2025. 3. 30. 까지 개최한다. 작가 이상용의 작품은 특정 장르로 말할 수 없다. 드로잉과 회화, 조각과 설치, 꼴라주 등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말 그대로 탈-장르의 범주에 있다. 어떤 시기에 특징적 양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변주(變奏)’라는 말 그대로 일정 흐름 속 변화를 주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기조에는 일관된 주제가 탄탄히 자리하고 있다. 자연과 동화된 작가의 일상이라는 포괄적 의미 안에 자연에의 순응이라는 동양의 자연주의 사상에 기인한다. 작가의 작품은 자연 속 일부가 되어 조응(照應)한 자연과 만들어 낸 ‘운명’적 서사이다. 또한, 작가는 우연히 운명처럼 만나게 된 사물에 관심을 갖는다. 버려지거나 오래된 것들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재조형을 연구하고, 용도를 잃은 바퀴들은 새로운 결합을 통해 공간과 어우러져 새로운 동력을 갖는다. 운명처럼 만난 베토벤의 운명은 화면 가득 세월의 흔적만큼 중첩된 이미지로 재탄생된다. 이렇게 작가의
(비전21뉴스) 여주시는 2월 26일 11시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건물 준공 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점검에는 여주시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리단 및 시공사와 여주시 가족복지과 청소년팀, 건설과 청사건립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련관의 주요 시설들을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체험하고, 시설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점검하며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번 사전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주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펼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월 26일 10시 청소년휴카페 머묾 2호점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참가 청소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2025년 2월 4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8박 11일의 일정으로 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15명이 LA현지에서 전주시, 중국 연길시와 함께 교육·문화 교류를 진행했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LA 현지 학교 방문, 문화 탐방, 역사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운 점과 소감을 발표했으며,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LA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얻은 경험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으니 매우 자랑스럽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2월 25일 ㈜경기도힐링상담센터와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관내 취약계층 중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연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시책 협력 ▲기타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경기도힐링상담센터는 ‘경기도와 의정부시 지역사회의 최선, 최고의 행복 추구’라는 공공의 이익을 목표로,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 북부 범죄피해자들에게 전액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범죄피해자보상금 수령 및 새로운 진로 개척을 지원해 피해자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안내에 힘쓰고 있다. 이민자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가 형성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양 기관 모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2월 25일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3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를 맞이하기 위해 체육로, 비우로 등 골목길과 녹양역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녹양동 통장협의회 회원 36명이 4개 조로 나눠 녹양역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하고 ▲경기 일정 및 예매 방법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 근절 ▲환경정비 동참 등을 안내했다. 최광규 동장은 “녹양동에서 의정부의 첫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대회 마지막 날까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의정부시가 ‘빙상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의정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2월 26일 교통사고로 인해 보행이 어려워 학교 수업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양육하는 5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당 가구가 치료‧간병‧교육‧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생계‧주거‧재정관리 등의 복합적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버들개초등학교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각 기관별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인 ‘녹양 온정 돌봄톡’을 적극 활용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해당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아동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2월 26일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가 본점(시민로 53)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는 매년 회원 자녀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정부1동, 의정부2동, 호원2동 취약계층을 위해 총 700만 원 상당의 전기요를 기탁했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확 확산에 앞정서는 MG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잘 살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2월 26일 계성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1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는 계성교회 설립 43주년을 기념해 목사와 신도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마련했다. 계성교회는 지난해에도 추수감사절에 모인 성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진선 담임목사는 “교회 설립 기념일을 맞이해 성도들과 정성을 모아 쌀을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계성교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 1분기 경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00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의정부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1인당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1분기 지급일은 4월 20일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빈집 정비계획에 포함된 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시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로부터 일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총 2억3천545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빈집 철거 후 공공 활용(공용주차장, 공용텃밭, 공용쉼터 등) 및 단순 철거를 지원한다. 공공 활용 사업은 시가 직접 업체를 선정해 철거부터 준공까지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철거 이후 발생하는 나대지를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생활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공공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 철거 사업의 경우 호당 최대 1천456만2천 원 이내로 지원하며, 자부담이 10% 이상 발생한다. 지원을 원하는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사업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빈집 철거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2월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소재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재난 안전 체험 ‘응답하라 119’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필수교육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추진한 이번 체험은 ▲일상 안전 체험 ▲교통 안전 체험 ▲야외 안전 체험으로 구성됐다. 각 체험별 5~8개의 상황을 통해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아동은 “이번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든지 사고와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위기 상황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필수 교육을 매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3월 20~21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주도할 현장 중심의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제고 ▲공동체 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3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