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의 체납 여부까지 단속하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 예고 시스템’을 3월부터 도입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전자 예고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체납행정 시스템이다. 기존의 수기 방식과 달리 차량탑재형 자동 인식 기술을 활용해 체납 차량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납세자의 핸드폰으로 징수독려증과 영치예고증을 즉각적으로 발송하여 체납 사실을 알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납세자에게 사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2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불법주정차,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 검사 미필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합계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이천시의 주요 도로 및 공영 주차장 등에서 집중 단속을 하며 지속적인 계도와 안내를 병행하여 성실 납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2025년 2월 25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민원 업무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민원소통 공감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천시 민원콜센터 서숙경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실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원 처리에 있어서 고객 서비스 마인드(Customer Service Mind) 개념을 이해하고 민원 응대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무 교육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를 비롯한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시민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계속해서 강
(비전21뉴스)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가 삼일절 106주년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포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증포동주민센터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태극기 달기를 통하여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문석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 게양 문화가 확산되고 주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다가오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으로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국가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있다.
(비전21뉴스)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과 만남을 갖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을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으며, 김병수 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은 2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주한 세르비아 대사를 만나 도시 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담은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양측은 김포시와 세르비아 내 도시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했다. 특히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향후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 역시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는 북한과 최단 거리에 위치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주한대사관협의회 행사 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비롯한 김포시 대표 관광투어
(비전21뉴스) 김포함상공원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한다. 김포시는 2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결과로, 이 사업으로 시는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력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공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김포함상공원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 개선 ▲선셋 힐링 프로그램 및 분수 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지역 상권과 협업한 관광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함상공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일회성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인근 덕포진과 평화누리길 등 풍부한 연계 관광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을 선보여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숨겨진 보물 중 하나인 김포함상공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 함상공원
(비전21뉴스) 김포시는 김포시와 함께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 갈 ‘김포 댕포터즈’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 댕포터즈’는 앞장서서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반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는 김포시 반려견 대표 서포터즈다. 활동기간은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며, 모집규모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 30마리이다. 신청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상 반려견 소유자라면 동물사랑배움터에서 ‘개물림사고 예방교육과 펫티켓’교육을 수료한 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만, 법적 맹견 및 사납고 공격성이 강한 개를 소유한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 동기와 참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김포 댕포터즈는 ▲발대식,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반려견 동반 트레킹 및 펫로깅, ▲수시 펫티켓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댕포터즈의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행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김포를 더욱 밝고 행복하게 만들
(비전21뉴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추진 중인 순회전시 '기억상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 '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동형 전시콘텐츠이다. 본 전시는 '대한민국임시헌장',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복제 유물과 '제27회 3.1절 기념식 조소앙 육성 연설' 등을 통하여 관람객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김포 출신 대한민국임시정부 인물 심영택 선생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심영택 선생을 비롯한 김포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대형 화물자동차 등에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안산시의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팔곡이동 95번지 일원에 190면 규모로 조성한 ‘팔곡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운수업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숙원이었던 주차 공간 확보를 함께 축하했다. 또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협회에서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해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팔곡동 화물공영차고지는 ‘불법 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가운데 하나다. 팔곡동 인근은 산업단지와 물류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 이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화물차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화물공영차고지 개발을 검토해 왔으며, 2020년 중
(비전21뉴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에서 공모한 ‘2025년 의정부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과 돌봄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의정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 교과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체험, 경제교육, SW교육, 예체능 교육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의정부 거점형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이번 거점형 늘봄학교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전21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 흥선·신곡·송산·호원권역에서 진행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다름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재단의 핵심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통합 재단 사업설명회와 달리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과 3개 청소년센터가 주관하여 권역별 니즈에 맞춘 청소년 프로그램 및 지역 밀착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의정부형 청소년 교육·활동·복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함께 개최하여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과 마을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 권역별 시의원을 비롯해 각 동 주민자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중·고등학교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석해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
(비전21뉴스) 연천군은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미래 발전을 위한 역대 군수 및 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주요 군정 성과를 비롯해 현안사항 및 중장기 비전에 대한 설명 후 역대 군수 및 의장들의 고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민선 8기 주요 군정 성과 중 하나로 경기도 최대규모로 증액된 2025년 보통교부세(1,967억원)를 꼽았다. 이어 사통팔달 분야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지방도 371호선 도로 개통, 평생복지 분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특례 지역 지정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산업융합 분야 ▲농업기술원 북부 R&D센터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유치, 보존관광 분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임진강 반려동물테마파크 유치 ▲ 방문객 200만명 돌파를 언급했다. 이어 김 군수는 앞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사업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연천IC 연결도로 개설공사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연천
(비전21뉴스)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화재예방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성남소방서장, 분당소방서장, 화재예방 시민감시단 300여명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은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을 통해 정식 출범했으며, 이어서 화재 발생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은 성남 전역에서 활동하는 650명의 주민과 유관단체원들로 구성되며, 일상 속에서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위험 발견 시 즉시 제보 및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로는 △소화전 파손 및 주변 불법 주·정차 신고 △비상계단 및 복도 내 물건 적치 신고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 신고 △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관찰 △가정·사업장 내 가스·전기 등 위험 요소 감시 등의 활동이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감시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라며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