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식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원평동참숯화로구이 대표 김종국 씨의 작은 뜻에서 시작됐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원평동참숯화로구이의 점심 식사 나눔은 2017년부터 매년 1회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고기를 구워 드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고기 굽기와 서빙 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한 어르신은 “홀로 살고 가족없이 지내서 음식점 식사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 송희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식사 한 끼를 드셔도 마음 편히 못 해 드셔서 위축될 수 있는데, 이런 어려운
(비전21뉴스)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한 후 개학을 앞둔 지역 내 청소년의 보호 및 선도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회의 후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순찰하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김성환 위원장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청소년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꾸준히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개학맞이 계도 활동에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서정동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0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및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자원봉사의 기본개념과 역할,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신입회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돼 새로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영선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3․1절을 맞아 안중 송담 지엔하임 2차 아파트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나라 사랑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과 회원 10명이 함께했고, 가정용 태극기 50개를 전달하고 3·1절 당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것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윤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모든 가정에서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배부한 태극기가 각 가정에 게양돼 힘차게 휘날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바르게살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의 정신을 계승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2025년 ESG 이음 학교' 노인스포츠 지도사(국가자격) 준비 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장수 사회를 대비하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뒀다. 운영 기간은 2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25회기로 진행된다.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온라인 강좌와 실기 교육을 위한 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25일 첫 강의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환경․사회․투명(ESG) 가치 중 사회(S) 분야에 해당하며,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현재,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전문 지도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ESG 이음학교' 강좌는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이충로 84-6, 2층)에 방문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3월부터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키오스크 및 스트레스 측정기를 대여하는 ‘스트레스 다이어트’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법, 자살 위험 신호 인지 및 대응 방법 등을 다루며 특히, 자살 예방 교육은 심리적 위기 개입 방법과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질적인 자살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업 차원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내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하고, 스스로 정신건강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키오스크 등을 대여함으로써 근로자의 정신적 안녕을 도모하고,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으로,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기업 내 정신건강 관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기업 단위로 선착순
(비전21뉴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 위탁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심리·정서, 경제, 의료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거주 등록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정서적, 경제적, 의료적 지원, 상담, 지역사회 자원 활용 및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례관리는 장애인 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기 상담을 진행한 후 개별적인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계획하고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례관리 대상자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645, 4층에 있는 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은 031-8054-7979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최근 3개월 이내로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과 복지카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초기 상담과 적격자 회의를 거쳐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
(비전21뉴스) 교통사고로 화재가 난 차량 속에 갇힌 시민을 구조한 안양시 공무원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공직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혼절한 상황으로, 용감하고 신속한 구조로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업경제과에서 근무하는 최성근 팀장(공업 6급・49세)은 이달 4일 오전 5시2분경 새벽 운동을 하던 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고개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 가운데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운전자는 혼절한 상태로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 최 팀장은 운전자를 밖으로 꺼내려 했으나 차량 충격으로 운전석 쪽의 문이 열리지 않자, 화마를 해치고 조수석 쪽 문을 열고 혼절한 운전자의 정신이 들게 해 밖으로 빼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측이 화재를 진압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26일 오후
(비전21뉴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참여학교를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700회(약17,500명)의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10명의 강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교육 실시 등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난해 강사단과 교안개발TF를 구성·운영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이론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의 교안도 새롭게 구성했다.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채소야 놀자(병설유치원) ▲농부님 감사해요(1학년) ▲내가 찾은 건강한 간식(2학년) ▲세시풍속으로 알아보는 전통음식(3학년) ▲소중한 우리쌀(4학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5학년) ▲GMO 바로알기(6학년) 등의 교육주제가 마련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학교로 발송한 안내 공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학교는 선착순으로 선정 및 마감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대상별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비전21뉴스) 동두천시의회는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6일에 개의한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하여 '관내‘전시예술’분야 육성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제언(황주룡 부의장)','도시 디자인 행정의 획기적이고 대대적인 개선 촉구(임현숙 의원)','동두천 겨울 축제 개발 제안(이은경 의원)','관내 1인 가구에 대한 자살 방지·예방 시책 마련 제안(권영기 의원)','신천 종합예술제 추진계획 본격 수립 촉구(김승호 의장)'를 주제로 집행부에 요구했다. 그리고 5분 자유 발언에 이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장),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황주룡 부의장),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폐의약품 및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비전21뉴스)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미술 등 ‘전시 예술’ 분야에 대한 보다 각별한 관심과 육성·지원을 시에 주문했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황 의원은, 동두천 문화예술 관련 예산과 정책이 주로 ‘공연 예술’에 치중되어 온 현실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전시 예술’ 분야 육성과 지원이 필요한 이유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전시회 등 행사 개최의 효과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이다. 둘째, 각종 초청 가수 공연이나 가요제 등 공연 분야보다 개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셋째,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에 대한 교육적·정서적 효과가 더 높다. 이에 황 의원은 ‘전시 예술’ 분야 육성과 지원 강화 방안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문예회관 등 신규 전시 공간 건립, ▶기존 건축물 공간 재배치와 리모델링을 통한 전시 공간 마련, ▶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 공간 조성, ▶지역 작가 온라인 갤러리 조성 및 각종 축제·행사 시 지역 작가 작품 전시 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다양성은 문화예
(비전21뉴스)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시 도시 디자인 행정의 미흡함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했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먼저 임 의원은, 도시 디자인 개선에 있어 ‘동두천다움, 동두천스러움’으로 설명될 수 있는 고유성과 독창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대표적 사례로 임 의원은, 최근 내부 행정망 직원 게시판에 올라온 ‘새로운 시 캐릭터(디디씨) 디자인 벤치에 대한 호평’을 소개했다. 임 의원은 도시 디자인 성공의 필수 요소로 ▶조화성, ▶일관성, ▶체계성을 꼽았다. 이어 그동안 동두천시 도시 디자인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적시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우선, ‘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동두천의 역사와 정체성’이 결여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이드라인 수립 주기를 상위법에 맞춰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화성과 일관성·체계성 확립을 위해 도시 디자인 전담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공공시설물 유지보수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디자인 심의와 자문이 생략